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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차 삼각티백]

 

이용법

연차 이용부위는 연꽃, 연씨, 연뿌리, 연잎, 연방 등 전초를 이용할 수 있다.

각 부위별 채취시기를 보면

우선 연꽃은 연화(蓮花) 또는 부용(芙蓉)이라고도 하며

개화기인 6∼8에 꽃이 반쯤 피었을 때 채취하고

연자(蓮子) 또는 연실(蓮實)이라고도 불리는 연씨는

결실기인 9∼10월에 채취하며

뿌리는 우(藕) 또는 연근(蓮根)이라 하는데

늦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에 채취한다.

이 중 꽃과 씨 그리고 잎은 햇볕에 말려

종이봉지 등에 각각을 따로 넣어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차로 이용하는데

이용되는 부위에 따라 그 차 이름도 각각 다르다.

즉 뿌리를 이용하면 연근차(蓮根茶)라 하여 각각을 따로 부르고 있다.

또한 연은 그 어느 한 부위도 버릴 것이 없는 귀중한 약재인데

본서에서는 이렇게 한 식물에서 여러 가지의 차로 이용되면

그 중 가장 많이 이용되거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대표이름으로 하여 차의 이름을 쓰고 있는 바,

이것도 역시 대표 명으로 ‘연차’라 붙이게 되었다.

재료 부위에 따라 각각을 소개한다.

먼저 연자차를 살펴본다.

연자차는 연밥, 연실(蓮實)이라고도 불리는 연씨를 재료로 만든 차이다.

즉 씨열매의 껍질과 눈을 없애고 그대로 이용하거나

또는 쪄서 말린 다음 이용하면 된다.

차의 분량은 물 600mℓ에 연자 5∼10g을 넣고

천천히 푹 달이면 약 2∼3잔을 낼 수가 있다.

마시는 용량은 하루에 2∼3잔이 적량이다.

다음은 연꽃을 이용한 연화차를 설명한다.

연화차는 여름에 채취한 연꽃을 햇볕에 충분히 말려

물 600mℓ에 연꽃 4∼8g을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달여

역시 하루 2∼3잔을 적량으로 마신다.

그 다음으로는 연잎을 이용한 연잎차(荷葉茶)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면

6∼9월에 신선한 잎이나 새로 나온 잎을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고 잘게 잘라서 햇볕이나 그늘에서 말린다.

차의 분량은 물 600mℓ에 연잎 6∼12g(생것은 15∼20g)을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달여 하루에 2∼3 잔으로 나누어 마신다.

마지막으로 연뿌리를 이용한 연근차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연뿌리 즙을 말려 채취한 우분(藕粉)을 탕에 1∼2 스푼씩 타 마시는 방법과

연근을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리고 가루를 낸 다음 탕에 1∼2 스푼씩 넣어 마시는 방법이 있다.

이상으로 부위별 이용되는 연차의 이용방법을 살펴보았다.

연차의 맛 조정으로는 설탕이나 벌꿀을 약간씩 가미하여 마시면 좋다

민간요법

① 연실은 장과 위를 후(厚)하게 하고 정기(精氣)를 굳게 하며 근육, 뼈를 강하게 한다.

허손(虛損)을 보하고 귀, 눈을 이롭게 한다. 한습(寒濕)을 없애고 비설(脾泄)과 오래된 이질,

적백탁(赤白濁), 대하증, 요혈, 자궁출혈 등 제혈병을 그치게 한다 『본초강목』.

② 연실은 심장, 비, 신을 보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유정(遺精)을 낫게 한다.

또 정신을 진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멈추게 하며 혈압을 낮춘다.

그 밖에 허리가 아픈 증상, 요도염,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

신경쇠약 등에 효과가 있다 『동의약학』.

③ 연실은 신(神)을 길러주고 심신을 편하게 해주며

십이경맥(十二經脈)의 혈과 기를 보익한다.

그리고 담을 유익하게 한다.

연근은 열독을 없애고 번민을 치료하며 주독과 식독을 푸는데 좋다.

또 연잎은 타박(打撲)과 낙상(落傷)으로 인해

나쁜 피가 심(心)을 건드려 번민(煩悶)하는 증상에 좋다 『동의보감』.

④ 연꽃은 강장, 지혈, 야뇨증,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뿌리는 열독을 풀고 어혈(瘀血)을 흩어지게 하며

그리고 일체혈증, 요혈, 장출혈 등을 치료한다 『한국약용식물도감』.

⑤ 연은 특히 정력(精力)을 강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종기(腫氣), 야뇨증(夜尿症), 모든 치질(痔疾) 등에 연잎을 달여 마시면 좋다 『한방식료해전』.

⑥ 연씨는 비위(脾胃)를 보하고 정신을 좋게 하며 기력을 돋우고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그리고 연근은 산후(産後)에도 생것으로 먹을 수 있으며

주로 곽란(癨亂)을 앓고 난 후에 허(虛)해서 목이 마르고

안타까워 답답해하며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 잎과 연방은 혈창(血脹), 복통, 산후 태반이 안 나오는 증상 등에

술에 삶아 먹고 버섯에 중독되었을 때에는 물에 삶아 먹는다 『향약집성방』.

⑦ 연자는 자양, 강장, 지사제로써 수렴과 진정작용을 함께 한다.

비허로 인한 설사, 실면(失眠), 일체의 혈병(血病)을 치료한다.

또한 정기(精氣)에 좋고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장위(腸胃)를 후(厚)하게 한다 『본초학』.

⑧ 뿌리는 청열(淸熱)하고 주독을 풀며 답답한 증상을 멈추게 하고 온갖 혈병을 치료한다.

씨는 비위를 튼튼히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삽정작용이 있고 심기를 보한다 『방약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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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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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육 삼각티백]

연자육은 수련과에 속하는

연꽃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입니다.

연자는 가장 오래된

식물 중 하나로 꼽히는데,

1951년 일본의 한 식물학자가

2000년전에 땅에 묻힌 연자를

발아시키면서 잡지에 실린적도 있습니다.

연자육은 최근들어 국내에서

재조명 받으면서 이용되기

시작하고 있는데,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는

연자육을 밥에 넣어 먹거나

연꽃 줄기도 음식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연자의 껍질을 벗기면

옅은 황갈색의 씨껍질이 있는데,

이 껍질로 인해 연한 갈색으로

우러나게 됩니다.

연자육차은 향은 거의 없지만

은은한 단맛과 약간의

떫은 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사러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52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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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