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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삼이 뇌경색, 정신불명, 의식혼미, 언어장애

때로는 반신불수, 사지마비 불인에 효과가 있는 것은

뇌 혈관 속에 지방을 용해, 혈관을 확장,

뇌에서 K, Na, ATP효소 억제 등의 대사를 활성화시켜 치료하고,

뇌출혈 후유증으로 두통, 현훈, 마비동통 보행장애에도

울혈의 흡수촉진과 혈류촉진 효소활성화로 효력을 얻게 한다.

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면서

유해산소의 활성억제작용으로 뇌세포를 보호한다.

이같은 증상에는 당귀 천궁 각 8g, 은행잎 12g,

단삼 15g, 창출 4g, 산사 10g, 조구등 8g을 배합한다.

효능은 뇌 혈관의 경련 완화와 뇌 허혈로 인한

조직손상의 회복작용 혈액순환개선, 고지혈 용해 반응으로

치료되는 것이다.

고지혈과 동맥죽상경화에는

세포 안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과

항지단백작용과 세포독성을 약화시키므로

효력을 얻게 된다.

환자가 이같은 증상으로 두통, 현훈, 사지마비,

언어장애, 정신불명 등의 자각증상을 보이면

단삼 12g 은행잎 10g 천궁 산사 각 12g 하수오 15g,

강활 방풍 각 6g을 배합한다.

치료는 항 혈전반응, 혈소판응집 억제작용으로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또 단삼은 생리불순, 생리통, 무월경, 산후복통에

어혈을 제거시키고 혈액순환개선, 생리조절, 통증을 없애는

여성의 명약이다.

어혈성으로 생리불순, 생리통, 무월경에는

사물탕에 도인 홍화 각 8g, 익모초 15g, 단삼 12g을 배합하고,

몸이 한냉하면 오수유 6g, 육계 8g,

애엽 4g, 소회향 6g, 단삼 10g을 쓴다.

신체 허약자는 당귀, 황기 각 12g,

작약, 숙지황 각 8g으로 익기 조혈작용을 하며,

산후 어혈복통에는 당귀 천궁 각 15g, 오령지 포황 각 8g,

익모초 10g으로 어혈제거와 혈액순환개선 자궁수축을 돕는다.

단삼은 간염 간경변증에

간 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억제시키므로

간장의 섬유화를 차단해 치료작용을 나타낸다.

이 증상은 인진 오령산에

오미자 6g, 구판 별갑 각 12∼15g, 단삼 12g으로 치료한다.

실험적으로는 간 조직 절제 후

간장 내에서 DNA 합성과

세포분열의 증식 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간 중독 후 치료 작용은

간 세포의 재생력 증진과 섬유화 억제,

면역조절, 항자유기작용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담즙분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기도 하였다.

급·만성간염으로 양 옆구리가 결리면서 통증이 나타나면

인진 15g, 시호 12g, 단삼 울금 판람근 각 8g, 백출 8g,

택사 6g을 배합한다.

또 요통이 허리 압박증 디스크에서 오거나

척추경화증 척추수술 후 경화증 경추디스크 등으로

발열 마비 동통이 심하면 인동 15g, 적작약 상지 진범 각 10g,

계지 두충 속단 각 8g을 복용시킨다.

만약 차서 발병했으면

단삼 우슬 두충 속단 각 12g, 육계 건강 각 8g, 부자 4g을 쓴다.

동물에서는 진통 진정효과를 보이고 있다.

타박상이나 골절상에는

당귀 천궁 각 8g, 속단 접골목 두충 각 10g,

홍화 4g를 배합하면 어혈제거와 골절의 유합을 촉진케 한다.

실험에서도 이와같은 효력이 나타나고 있다.

신경쇠약으로 불안, 번조, 불면에는

단삼 15g, 오미자 30g을 물로 다려 복용한다.

이밖에도 소아, 중증 폐렴, 규페증, 당뇨성 다발성 주위신경염,

급만성 녹내장 비염 등에 약침제로서 효력이 입증되고 있다.

고문헌에서

이 약의 생혈(生血)작용이 사물탕과 같다고 한 것은

혈액대사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조혈기능은 있으나 매우 약하다.

용량은 1회 4∼15g이며,

금기로는 월경과다자 임신부 어혈이 없는 자는 삼가해야 한다.

안덕균 자생생명공학연구소장

출처: 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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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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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은 질환은 심장과 뇌혈관 질환일 것이다.

그러나 한방임상에서 이 질환에 치료제는 수없이 많으나

탁월성을 보이는 약물이나 처방은 그리 흔하지 않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와 임상적 효능을 종합해 보면

이만한 약물을 찾지 못해 여기서 소개한다.

단삼은 국내에서 재배에 실험적으로 성공은 했으나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약물이다.

이 약은 순형과에 속하는

단삼 Salvia miltiorrhiza Bunge 와

강서봉미초 Sprezewalskii Maxim. 의

여러해 살이 뿌리이다.

약효성분으로는 tanshinone, iso tanshinone,

crytotanshinone, tans exinkum tansendiol 등의

지용성 수용성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고,

본초 문헌에서는 활혈(活血) 거어(祛瘀)시켜

여성의 생리통과 심흉부의 동통을 제거한다고 되어 있다.

심흉부에 동통은 심장의 혈류장애와

관상동맥의 경화증에서 나타나는 병증인데

실험에 의하면 이 약은 복용 초기 단계에서는

심근에 억제작용을 보이다가 점차 증가작용을 나타낸다.

그리고 관상동맥의 혈류량증가와

산소 소모량을 현저하게 내려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혈관 확장과 혈압강하작용

그리고 심근에 허혈 손상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며,

심근의 급성 경색증을 방지하는데도 관여하고

동시에 심근에 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임상적으로는 가슴에 격심한 동통을 참기 어렵고

손에 땀을 쥐면서 땅을 치기도 하며,

은은한 입박감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가 없어지기도 한다.

이런 증상에 단삼 20g, 천궁 15g, 당귀 12g,

유향 몰약 각 6g으로 행기(行氣) 지통시킨다.

혹 은행잎 12g, 홍화 도인 각 8g, 산사 15g을 배합하면

관상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에 신통한 효력을 얻는다.

이런 효능은 양약 치료제보다 우월하다.

또 어혈(瘀血) 기체(氣滯)로 복부에 동통이 발병했으면

향부자 12g, 울금 8g, 목향 사인 각 4g, 창출 8g, 산사 12g을 배합한다.

복부에 단단한 적취 증가가 있으면

삼릉, 봉출, 울금 각 12g, 별갑 10g, 작약 10g,

창출 8g으로 견적을 풀어 준다.

병독성 심근염의 경우에는

단삼 12g, 사삼 8g, 해아다 12g, 고삼 10g, 자감초 4g,

울금 8g, 산조인 연자육 각 8g을 1일 2회 1∼2개월 복용케 한 후

자연면역세포의 활력 제고로 환자의 상태는 호전되어 간다.

또 열이 심경(心經)에 들어가서

불안, 번민, 불면이 있고 피부에 반진이 있으면

현삼 금은화 연교 각 12g, 단삼 10g, 치자 8g을 복용케 하고,

심혈(心血)이 부족하고 허열(虛熱)이 흉격에 정체되여

가슴이 뛰고 불안 불면이 있으면 백자인

연자육 각 12g, 산조인 20g, 치자 6g을 쓴다.

출처: 한의신문

안덕균교수 - 신본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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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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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삼(S. miltiorrhiza)은

꿀풀과(Lamiaceae) 단삼속(genus Salvia)에 속하는 한약재입니다.

현대에 들어 다양한 약리작용 특히,

성인병의 치료 효과가 밝혀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삼을 함유한 ‘단삼복방정제’와 ‘복방단삼적환’은

중국약전(2010)에 공정약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1].

잠깐 상식으로 알아두자면,

단삼속에는 세이지(S. officinalis)도 포함되는데,

세이지는 유럽역사 속에서 중요한 약용식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항생제가 발견되기 전에는 결핵 환자의 발한 예방에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2].

전통적 사용

서양의 세이지와 유사하게,

단삼속의 식물은 중국 등 아시아에서 수천 년간 약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단삼속은 ‘Salvia’의 어원이 ‘to heal’의 의미를 가진

라틴어 ‘Salvare’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어원을 통해서도 단삼속 약물이 ‘치료’에 사용된 오랜 역사를 짐작하게 합니다 [2].

이 중 단삼은 동아시아의 고유자생종으로,

초기 본초서인 신농본초경(A.D. 102-200)에서

현대의 중국약전(2010)에 이르기까지

치료를 위한 약물로 수록되고 있습니다 [1].

성분

1. diterpenoid quinones

2. hydrophilic phenolic acids

3. 에센셜 오일

단삼성분에 대한 연구는 60년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여 개 이상의 성분이 분리,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는 liphothilic diterpenoid quinones를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삼의 주요 성분 중

magnesium diterpenoid lithospermate B(MLB=salvianolic acid B),

rosmarinic acid(RA), lithospermic acid(LA)로 구성된

단삼다분산염(丹参多酚酸盐)을 제약화했으며,

이는 2005년 중국 SFDA의 신약으로 등재되었습니다 [3].

약리작용

1) 심혈관계 및 다양한 혈관질환에 대한 작용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단삼이 가지는 심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삼은 심근세포 내 칼슘의 증가를 감소시켰으며,

심근허혈 등의 손상부위를 억제했습니다 [1,6].

또한 혈관이완 작용 및 혈압상승을 억제하는데,

단삼의 성분이 ACE 억제 작용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삼은 고지혈증에도 일정 작용을 보이는데,

동물모델에 단삼을 4주간 사용했을 때 혈장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감소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1].

2) 간, 폐, 신장의 손상 억제

단삼의 물추출물은 몇몇 연구모델에서 간세포 손상을 억제했습니다.

또한 해수로 유발된 폐 손상 모델에서 tanshinone IIA(단삼의 성분)은

폐의 조직학적 변화 및 폐부종을 억제했습니다.

단삼 및 단삼의 성분은 허혈/재관류로 유발된

신장의 손상 및 만성 신부전 동물모델에서

지표의 개선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1].

3) 골다공증에 대한 활성

최근 단삼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질환은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2004년에 처음으로 단삼이

항-골다공증 활성을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는데,

난소제거로 유발된 골다공증 동물모델에서

단삼 물추출물은 골다공증을 예방했습니다 [4].

이후 진행된 연구를 보면,

단삼은 뼈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형성을 자극하며,

파골세포(osteoclast)의 형성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단삼은 뼈의 형성 및 혈관형성 표지자를 상향 조절했습니다.

Guo Y 등은 단삼의 항-골다공증 작용의 리뷰(2014)에서,

단삼이 골다공증 치료의 다중-타겟 본초로 생각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5].

(저자가 검색한 골다공증 처방의 30%이상이 단삼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4) 중추신경계 작용

단삼에 대한 연구들은

단삼이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작용 역시 보고하고 있습니다.

과거 천왕보심단 등의 처방에서 단삼을 사용했던 것을 미뤄 보면,

그다지 새로운 시각은 아닙니다.

단삼의 연구는 크게

뇌경색,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단삼은 허혈로 인한 뇌의 손상을 억제했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의 중요 병인으로 지목되는

Aβ의 응집 및 그로 인한 세포자멸사를 억제했습니다.

또한 단삼의 성분인 cryptotanshinone이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 (acetylcholinesterase)를 억제한다는 것이 보고되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파킨슨병 모델에서도 단삼 성분의 개선 작용을 보고했습니다 [1].

주의사항

와파린과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습니다.

약물동력학 및 동태학적 측면에서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단삼 사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디곡신과의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고,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단삼 복용 환자의 소수에서 구갈, 현기증, 권태감, 둔감,

손의 감각 마비, 호흡곤란, 빈맥, 오심, 구토 및

위장관계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참고문헌

[1] Su CY et al. Salvia miltiorrhiza:

Traditional medicinal uses, chemistry, and pharmacology.

Chin J Nat Med. 2015 Mar;13(3):163-82. doi:

10.1016/S1875-5364(15)30002-9.

[2] Minhui Li et al.

An ethnopharmacological investigation

of medicinal Salvia plants (Lamiaceae) in China.

Acta Pharmaceutica Sinica B 2013;3(4):273–280.

[3] Wu WY, Wang YP. Pharmacological actions

and therapeutic applications of Salvia miltiorrhiza depside salt

and its active components.

Acta Pharmacol Sin. 2012 Sep;33(9):1119-30. doi:

10.1038/aps.2012.126. Epub 2012 Sep 3.

[4] Chae HJ et al. Prevention of bone loss in ovariectomized rats:

the effect of Salvia miltiorrhiza extracts.

Immunopharmacol Immunotoxicol.

2004 Feb;26(1):135-44.

[5] Guo Y et al. Salvia miltiorrhiza:

An ancient Chinese herbal medicine as a source for anti-osteoporotic drugs.

J Ethnopharmacol.

2014 Sep 29;155(3):1401-1416. doi:

10.1016/j.jep.2014.07.058. Epub 2014 Aug 7.

[6] Cao, CM, Xia Q, Zhang X, Xu WH, Jiang HD, Chen JZ.

Salvia miltiorrhiza attenuates the changes in contraction

and intracellular calcium induced by anoxia

and reoxygenation in rat cardiomyocytes. Life Sci.

2003 Apr 18;72(22):2451-63.

ⓒ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 읽기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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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지만 정말 효능이 뛰어난

약재 두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삼칠입니다.

 

삼칠근은 한방에서

지혈약(止血藥)으로

분류가 되어 있고

 

또한 옛 기록에

상처에서 피가 날 경우

신속하게 피를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어

 

전쟁시에 필수상비약으로

사용되어왔지만

 

워낙에 귀해서

왕이나 귀족에게

사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삼칠근의 삼칠의 유래는

가지의 분지가 3개로

각 분지마다 7개의 잎이 달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실제 개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에서는

삼칠근이 혈액응고를 약간은 촉진시키지만

현저하게 혈액을 응고시키진 않는것으로

나와있고 더구나 간문맥을 막을경우에는

혈액응고작용이 전혀 없는것으로 보아

 

삼칠근의 혈액응고는

간장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칠근

협심증과 관상동맥질환에

사용되는데요.

 

개의 심장에

삼칠근 추출물을 넣으면

관상동맥으로의 혈류량은 증가하지만

반대로 심장근육이 소비하는

산소량은 적어집니다.

 

이것은

심장이 매우 효율적으로

기능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워낙에 고가인데다가

위변조품이 많아서

많이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삼칠근을 대신할수 있는 약초가

단삼입니다.

 

단삼은 말그대로

뿌리가 붉은빛을 띄기 때문에

단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최근 경북영양지역에서

천궁을 대체할 약초로

시험재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삼은 어혈을 부수는 약으로

생리통이나 지혈

그리고 생리불순에 사용되지만

 

혈액응고를 지연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이

현저해서 심장질환에 사용할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약초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동의보감에서는 단삼을 활용한

처방에 거의 보이질 않는데요.

 

이는 아마도 그때 당시에

심장과 관련된 질환은 거의

없었거나 ..

 

아니면 다른 약초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관상동맥이나 심근경색

협심증의 경우

 

한방에 매치되는 언어는

[흉비(胸痞)]인데요.

 

이러한 흉비에는

하늘타리열매를 사용하는

처방이 있는데 이걸 많이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서적은

[동의보감]과 [방약합편]인데

이 서적들에서 단삼이 활용되는

비율은 매우 적어서

 

지금도 활용을 많이 하지 않는것

같아 아쉽네요.~~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심장관련질환의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게 올라갈거라 보여지는데

 

이럴때 이런 약초를 통해서

약물을 개발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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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육성품종

 

2. 육성내력

가. 육성방법 : 분리육종법

나. 수집년도 수집처 : 2007년, 충북음성(기관고유번호 MPR-185)

다. 특성 검정 : 단삼 분리계통 1-30, 2011 ~ 2014년(4년) 영양번식

라. 생산력검정시험 : 2015년

마. 지역적응시험 : 2년간(2016∼2017년), 4개소(음성, 철원, 봉화, 나주)

바. 육성기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사. 육 성 자 : 이우문, 김영국, 허목, 구성철, 정진태, 이정훈, 안태진, 김용일, 이은송, 장재기, 이광재, 김명석, 서영진, 김성철

 

3. 주요특성

가. 개화기는 ‘다산’ 보다 6일 정도 빠르고, 초형은 직립이며 장간형임

나. 생육후기 엽색은 녹색이고,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끝 부위는 ‘다산’ 품종처럼 뾰족한 모양이나 ‘다산’보다는 둥근편

다. ‘다산’보다 건근중이 높고 지표성분함량이 많으며, 뿌리썩음병과 충해에 비교적 강하며 수량이 많음

4. 적응지역

○ 산간 고랭지를 제외한 전국의 해발 100~300m 지역

품종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고산

 

5. 재배상 유의점

○ 배수불량지는 재배를 삼가하고, 기후가 온난한 100~300m 지역에서 재배하고, 병해충 방제에 유의하여야 함

○ 정식 후 출아기 가뭄시 충분한 관수 필요

6. 보완을 요하는 특성

○ 정식직후 가뭄시 내건성 보완

○ 고산의 적응지역

7. 시험성적

가. 고유특성

○ 초형은 직립으로 장간형이며, 잎은 타원형, 주경엽수는 중간 정도임

○ 생육후기 엽색은 녹색이고, 작은잎 끝 부위가 ‘다산’보다 약간 둥근편임

○ 화색은 보라색, 뿌리 껍질색은 적자색으로 심부는 연황색임

('16∼‘17, 음성)

품종명

초형

주경

엽수

엽색

(수확기)

화색

소엽

형태

뿌리 색깔

피부

심부

고산

장간형

중간

녹색

보라색

약간

둥근

적자색

연황색

다산

(대비종)

장간형

많음

연녹색

보라색

뾰족

적자색

연황색

 

나. 가변특성

○ 개화기가 7월 7일로 ‘다산’보다 7일 정도 빠르고, 주당 건근중이 많음

(‘16∼’17, 지적)

품종명

시험

년도

개화일

(월, 일)

초장

(cm)

엽장

(cm)

엽폭

(cm)

근장

(cm)

근수

(개/주)

근경

(mm)

건근수량

(kg/10a)

지수

고산

2016

7.21*

50.0

12.5

8.5

37.8

20.7

22.8

419

110

2017

7.7

53.5

12.3

7.3

51.8

16.1

14.3

315

109

평균

-

51.8

12.4

7.9

44.8

18.4

18.6

367

109

다산

(대비종)

2016

7.27

48.0

12.6

8.4

35.2

21.0

23.0

382

100

2017

7.13

47.5

12.9

6.6

38.9

15.9

12.9

289

100

평균

-

47.8

12.8

7.5

37.1

18.5

18.0

336

100

* 음성지역 기준

 

다. 병해 저항성

○ ‘다산’ 대비 병해(뿌리썩음병)와 충해(응애)는 비슷하게 발생되어 강한 편임

(‘16∼’17, 지적)

품종명

병해충 저항성(0-9)

병해

충해

2016

2017

2016

2017

고산

1

1.0

2

0.9

다산’(대비종)

1

1.0

2

1.0

※ 0 : 아주 강함, 9 : 약함

라. 수량성

○ 음성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건근수량은

2016년에 ‘고산’(419kg/10a)이 ‘다산’(382kg/10a) 보다 10% 높았으며,

2017년에는 ‘고산(315kg/10a)이 ‘다산’(289kg/10a)에 비하여 9% 높았음

○ 지역별 수량성(kg/10a)

(‘16∼’17, 지적)

구 분

시험

년도

음성

철원

나주

봉화

평균

지수

고산

2016

382

313

471

511

419

110

2017

307

263

327

362

315

109

평균

345

288

399

437

367

109

다산

(대비종)

2016

350

271

435

472

382

100

2017

279

262

327

288

289

100

평균

315

267

381

380

336

100

 

마. 품질특성

○ 주요 성분함량은 ‘다산’보다 ‘고산’ 이 Salvianolic acid B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음(2015∼2016년)

품종명

시험년도

Salvianolic acid B

Tanshinone IIA.

고산

2015

10.39

0.40

2016

8.46

0.29

다산

(대비종)

2015

4.56

0.37

2016

4.60

0.28

* 건조한 뿌리를 정량할 때 살비아놀산 B (C36H30O16 : 718.62) 4.1 % 이상을 함유한다(대한민국약전)

 

8. 육성경과

 

 

 

 

 

9. 종자(종근) 확보량

구 분

확보량

기본식물

250주

재배심사 및 보관용

500주

 

10. 대체품종

기존 ‘다산’품종과 병행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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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 육성품종

 

2. 육성내력

가. 육성방법 : SM5호 계통선발

나. 증식 · 특성 검정 : 단삼 분리계통 1-30, 2011 ~ 2013년(3년) 영양번식

다. 생산력검정시험 : 2014년

라. 지역적응시험 : 2015(4개소: 음성, 철원, 봉화, 나주)

마. 육성기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바. 육 성 자 : 김영국, 이정훈, 정진태, 안태진, 허목, 이윤지, 이상원, 박춘근, 차선우, 조윤상, 이광재, 서영진, 김명석

 

3. 주요특성

가. 출현율이 대비종 보다 높고 초형은 직립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잎 크기가 중 정도이고 작고 잎 가장자리 톱니 발달이 적음

나. 생육후기 엽색은 연녹색으로 주경엽수가 많고, 초장은 장간형임

다. 화색은 보라색, 뿌리 껍질색은 붉은색으로, 뿌리수가 많음

라. 재래종(대비종)보다 뿌리수가 많으며, 습해에 강한 내습성이고, 뿌리썩음병에 비교적 강하며 수량이 많음

4. 적응지역

○ 산간 고랭지를 제외한 전국의 해발 100~300m 지역

 

5. 재배상 유의점

○ 배수가 잘 되고 기후가 온난한 100~300m 지역에서 재배하고, 병해충 방제에 유의하여야 함

 

6. 보완을 요하는 특성

○ 내습성, 뿌리썩음병, 시들음병 저항성 보완

7. 시험성적

가. 고유특성

○ 정식후 출현율이 대비종보다 높고, 초형은 직립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잎 크기가 중 정도이고 작고 잎 가장자리 톱니 발달이 매우적음

○ 생육후기 엽색은 연녹색으로 주경엽수가 많고, 초장은 장간형임

○ 화색은 보라색, 뿌리 껍질색은 적자색으로 뿌리수가 많음

('15, 원예원)

계통명

초장

주경

엽수

엽색

(수확기)

화색

뿌리수

뿌리 색깔

피부

심부

SM5

장간형

많음

연녹색

보라색

많음

적자색

연황색

재래종

(대비품종)

단간형

적음

녹색

보라색

보통

적자색

연황색

 

나. 가변특성

○ 출현율이 재래종보다 높고, 초장이 길며, 개화기는 7월 14일이며, 뿌리가 굵으며, 근수가 많음

(‘15, 원예원)

계통명

출현율

(%)

개화기

(월,일)

초장

(cm)

엽장

(㎝)

엽폭

(㎝)

근장

(㎝)

근경

(㎜)

근수

(개/주)

수량

(kg/10a)

지수

SM5

85

7,14

61.6

11.4

7.0

38.5

16.1

22.1

365

125

재래종

(대비품종)

51

7,21

52.5

11.7

6.1

36.7

18.3

20.9

291

100

 

다. 병해 저항성

○ “재래종”에 대비 병해(뿌리썩음병)에는 다소 강하나 충해(응애)는 비슷함

(‘15, 원예원)

계 통 명

병해(0 - 9)

충해

(0 - 9)

평균

음성

철원

봉화

나주

평균

음성

철원

봉화

나주

SM5

1

0

0

3

1

2

0

1

3

2

재래종

(대비품종)

2

0

0

3

3

2

0

1

3

5

※ 0 : 아주 강함, 9 : 약함

라. 수량성

○ ‘15년 음성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건근수량이 365kg/10a로 대비품종(재래종, 291kg/10a)에 비하여 29% 증수하였음

○ 지역별 수량성(kg/10a)

(‘15, 원예원)

구 분

음성

철원

봉화

나주

평균

지수

SM5

363

332

303

463

365

125

재래종

(대비품종)

266

275

206

417

291

100

마. 품질특성

○ 주요 성분 함량은 대비품종(재래종)보다 많음(2014)

계통명

Salvianolic acid B

Tanshinone IIA.

SM5호

8.65

0.38

재래종

(대비종)

7.10

0.30

 

8. 육성경과

가. 육성계통도

 

 

나. 육성계보도

 

 

9. 종자(종근) 확보량

구 분

확보량

기본식물

300주

시험재배용

600주

 

10. 대체품종 : 기존 재래종과 병행 보급

 

11. 임시보호권 처분 가능여부.

 

12. 기타 참고사항

가. 품종명칭

작물명

계통명

품종명

명명사유

단삼

SM5호

단삼1호

국내 최초로 육성된 단삼 품종으로 재래종 대비 고유성분함량이 우수함

나. 품종특성표

○ 출원품종의 명칭 : 단삼1호

○ 특성 조사년도 : 2015년

○ 대조품종명 : 재래종

No

특 성

표 현 형 태

SM5

재래종

1

2

3

4

5

6

7

8

9

No

실 측 치

No

실 측 치

1

출현율

 

 

낮다

 

중간

 

높다

 

 

7

85%

3

51%

2

식물체: 높이

 

 

낮다

 

중간

 

높다

 

 

7

61.6cm

3

52.5cm

3

잎: 형태

좁은장타원형

장타원형

타원형

도란형

 

 

 

 

 

3

타원형

3

타원형

4

잎: 수

 

 

적다

 

중간

 

많다

 

 

7

13.7

(매/주경)

3

8.6

(매/주경)

5

잎: 길이

 

 

짧다

 

중간

 

길다

 

 

5

11.4cm

5

11.7

6

잎: 넓이

 

 

좁다

 

중간

 

넓다

 

 

5

7.0cm

5

6.1

7

작은잎수

 

 

3개

 

5개

 

7개

 

 

5~7

5~7개

3~5

3~5개

8

작은잎: 표면의 녹색강도

 

 

옅다

 

중간

 

짙다

 

 

3

옅다

5

중간

9

작은잎: 끝 부위의 형태

 

 

뾰족하다

 

중간

 

뭉뚝하다

 

 

5

중간

3

뾰족하다

10

작은잎: 밑부분의 형태

 

 

좁은쐐기형

 

쐐기형

 

넓은쐐기형

 

 

7

넓은쐐기형

7

넓은쐐기형

11

작은잎: 가장자리의 톱니형태

 

 

뾰족하다

 

중간

 

뭉뚝하다

 

 

7

뭉뚝하다

5

중간

12

작은잎: 표면의 요철크기

 

 

작다

 

중간

 

크다

 

 

5

중간

3

작다

13

작은잎: 털의 유무

없다

 

 

 

 

 

 

 

있다

1

없다

1

없다

14

개화기

 

 

조생

 

중간

 

만생

 

 

3

조생

7

만생

15

종자결실기

 

 

조숙

 

중간

 

만숙

 

 

3

조숙

7

만숙

16

뿌리: 색

 

 

자색

 

적자색

 

적색

 

 

5

적자색

5

적자색

17

뿌리: 길이

 

 

 

짧다

중간

길다

 

 

 

6

38.5cm

5

36.7cm

18

뿌리: 굵기

 

 

가늘다

 

중간

 

굵다

 

 

5

16.1mm

5

18.3mm

19

뿌리: 수

 

 

적다

 

중간

 

많다

 

 

5

22.1개

4

20.9개

다.추천계통 장려지역

작물명

품종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단삼

SM5

 

□ SM5호(단삼1호)

 

 

 

□ 재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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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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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삼]

 

 

등급의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C

천식성 기관지염

단삼은 분명한 결론이 도출되기 전에 이미

더 많이 증명된 요법들과 비교되므로 더 나은 연구들이 필요하다.

화상 치료

비록 동물 연구가 단삼이 화상과 상처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나,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는 임상 자료는 제한적이다.

심혈관계 질환 / 협심증

일부 질이 부족한 연구들은 단삼이 심장마비, 흉통(협심증), 또는

심근염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한다.

단삼은 혈액 응고에 효능을 보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다른 제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환자는 단삼을 처방제제와 함께 섭취하기 이전에 의사와 약사에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립선염

초기 연구에서 단삼과 일반 양약을 함께 사용한 처방은

온침구(뜸)를 이용한 치료만큼 효과적이지 않았다.

당뇨 합병증

조기 임상 시험들은 단삼이 당뇨발 치료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투석(복막)

조기 연구들은 단삼이 투석 용액에 더해질 때

복막 투석과 초미세여과율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비록 이러한 근거가 신뢰할만하여도,

이러한 용도로 단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녹내장

단삼은 녹내장 치료에 유익할 수 있으나,

분명한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더 자세한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단삼을 더 잘 증명된 치료법을 대체해서 사용해서는 안되며,

녹내장 환자는 자격 있는 안과전문의에 의해 진료하여야 한다.

고 콜레스테롤

조기 연구들은 단삼이 콜레스테롤의 혈중 수치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저밀도 지단백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 그리고 틀리글리세리드를 낮추며,

고밀도 지단백 또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킨다).

신장 질환

비록 조기 근거들이 믿을만하나,

단삼을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다.

단삼 주사는 신장 이식 후에 신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 질환

일부 연구들은 단삼이 간경화, 섬유증, 만성 B형 간염과 같은

간 질환 치료에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간 질환 환자에게 단삼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이는지에 대한 여부는 불분명하다.

췌장염

수년간 단삼은 중의학에서 급성 췌장염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단삼의 임상 시험에서는 현재 사용가능한 연구가 거의 없다.

중풍

근거의 부족한 질, 불분명한 안정성, 증명된 다른 중풍 치료법의 존재에 따라,

단삼을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는다.

실신

미주신경성 실신에 단삼을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거나

또는 반대할만한 충분한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명

제한적 근거는 단삼을 다른 허브 또는 보충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침술보다 이명 치료에 있어 덜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체중 감량

단삼이 포함된 복합 제품을 사용한 한 연구에서

식품 섭취 또는 체중 감량에 미치는 효능이 없다는 점이 나타났다.

출처: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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