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728x90

[종합감기약]

 

감기는 급성 상기도 감염증으로

단일 질환이 아닌 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감기는 크게 코감기, 목감기 및 독감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이 중 코감기는 통상적으로 비염을 주증상으로 하며

전신증상이나 호흡기증상은 심하지 않으며

일명 보통감기라고 한다.

목감기는 인후통이 심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고

상대적으로 고열이 있고 전신증상이 코감기와 구별되며

일명 몸살감기라 한다.

독감은 감기와 달리 매우 심한 고열과 전신증상과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2) 감기의 치료

코감기약의 성분

비충혈제거제인 교감신경흥분제,

콧물억제제인 항히스타민제, 점액용해제 및 생리식염수 등이 있다.

코감기약은 코감기를 비롯하여

부비동염, 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계절성, 다년성),

혈관신경성 비염, 소양증 등에 사용한다.

그중 비충혈제거제에는 경구용과 비분무용으로 구분된다.

경구용 성분: 슈도에페드린

경구제의 부작용으로는 심혈관계의 자극에 의한

혈압상승, 빈맥, 심계항진, 부정맥이 있을 수 있으며

중추신경자극에 의한 불면, 불안감, 진전, 공포감, 환각 등의

증상이 있으므로 고혈압, 갑상선기능 항진증,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허혈성 심질환, 녹내장,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주의하여야 한다.

비분무용 성분: 페닐에프린, 옥시메타졸인, 크실로메타졸린

경구용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 소아는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중 비분무제는 반동성비염이 발생하므로

3~5일 정도 사용하도록 하고 부작용은 적으나

사용부위의 자극감, 재채기, 건조감이 나타날 수 있다.

기침은 본래 기도의 방어반사이므로

진해제로 무조건 멈추게 해서는 안된다.

기침의 원인이 되는 질환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습성 기침은 가래를 줄이고 거담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액용해제는 급,만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천식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세기관지염, 낭종성 섬유종인 후두염, 부비강염,

삼출성 및 장액성 중이염 등 객담배출 등에 사용하지만

거담제는 일반적인 기침에 하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진해제는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구분하고

말초성 진해제를 우선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