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세상]보스웰리아라고 불린 약재 유향(乳香)의 품질등급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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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한때 품귀현상을 보였던

보스웰리아입니다.

약재이릉은 유향이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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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가 태어났을 때

동방박사가 마리아에게 바쳤던

세가지 선물 중 하나로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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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은

오만과 인도로 소말리는 생산량이

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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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굳이 생산지를 따지지 않고

품질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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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오만과 소말리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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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나무와 몸통에서나오는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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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은 ​유향나무 몸통에 상처를 내서

나오는 수지를 받아 굳게한것인데​

보통 3월에서 8월에 걸쳐서 채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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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에 채취한것을 최상품으로 치고

5~6월에 채취한 것을 그 다음

3~4월에 채취한 것을 가장 낮은 품질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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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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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유향-상등품]

 

​보스웰리아(유향)는 색이 투명하고

잡질이 없는것을 상등품으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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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이 관절염에 좋다고 소개가 되면서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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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향은 몰약과 더불어

진통소염효과가 매우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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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방에서도

오랫동안 진통목적으로

유향과 몰약을 같이 사용해서

진통효과를 높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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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유향- 중등품]

 

하지만 이 진통소염의 역할은

그 때 뿐이기 때문에 너무

장기간 복용하는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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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유향)이 가지고 있는 성분은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장기간 먹을 경우 위장계통에

손상이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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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유향과 우슬을 1:1의 비율로

무릎관절염에 먹는다고 나와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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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장복할 경우

위장에 자극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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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유향-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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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피부발진과 가려움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면증

그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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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진통목적으로

필요한 경우만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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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가 약한분들

임산부는 드시지 말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