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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주질환 치료제

 

잇몸에 생긴 염증은 치은염이라 하고,

치주조직에 생긴 염증은 치주염이라 한다.

치은염이 만성화 될 경우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치은염은 플라그를 제거 함으로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주염은 치석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해야만 치료가 가능하다.

 

(1) 치주질환(치은염)의 원인

치은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으로 구분된다.

국소적 원인은 치은에 대한

기계적, 화학적, 온열적 자극과 세균 감염 등을 들 수 있다.

전신적인 원인으로는

만성질환과 호르몬의 균형파괴 등이 있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세균에 저항하는 면역에

문제가 있는 지환들은 치주조직에 손상을 준다.

또 임신 및 생리는 호르몬의 균형파괴로 인하여

잇몸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치은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 감염이다.

치아 표면에 부착하여 계속적으로 형성되는

세균성 피막인 플라그의 독성물질이 잇몸으로 스며든다.

이 플라그가 잇몸 주위로 계속 성장하고

치아와 치은(잇몸)사이의 틈사이로 확대 되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부드럽고 진득진득한 탄수화물 종류의 음식은

치아에 붙어 세균막을 형성, 즉 플라그의 형성을 용이하게 한다.

설탕 성분을 가진 음식과 음료수 또한 같은 효과를 가진다.

기타 원인으로 감기, 알레르기 질환, 비타민 C의 결핍 및 혈액질환 등이 있다.

특히 생리, 임신 및 당뇨병 등은 그 자신이 원인인 것은 아니고

치은염을 일으키기 쉽게 하는 상태를 제공하는 것이다.

 

(2) 치주질환(치은염)의 증상

치은염은 일반적으로

종창, 발적, 통증, 국소열감 등의 증상에 따라

단순성 치은염, 궤양성 치은염, 괴저성 치은염 및

비대성 치은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플라그가 제거되지 않으면 광물화가 되어

굳어지게 되는데 이를 치석이라 한다.

치석 자체는 독성물질이 있는 것은 아니며

세균성 세막의 위해작용을 차단하려는 생리적 방어기전이다.

치석 위에 새로운 플라그가

거친 치석표면에 부착되면 염증은 더욱 악화된다.

이러한 염증으로 치은(잇몸)이 붓게 되고

치아에서 떨어져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은 점점 깊게 되어

치주낭(고름주머니)이 생긴다.

치주낭에는 혈장과 비슷한

풍부한 단백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이 세균은 치주조직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염증과 혐기성 세균의 독성물질로 인하여

치주인대는 파괴되고 치조골 또한 녹아 없어진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고 치주치료,

즉 치주낭내 치석과 플라그가 제거되지 않으면

치주낭은 점점 깊어져 치아를 싸고 있는 치조골이 계속 파괴되어

치아가 지지를 받지 못하여 흔들리며 결국 빠지게 된다.

 

(3) 치주질환(치은염)의 예방과 치료

치주질환의 예방은 플라그를 제거해야 하므로

충치 예방법과 동일하다.

플라그는 정기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제거 되어야 한다.

플라그는 칫솔질만으로도 제거되며,

최근의 연구에서는 상당히 깊은 치주병 또한

칫솔질로 치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러므로 칫솔질은 치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치과질환의 대부분을 예방,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주질환 환자의 치아에서는

치아사이에 낀 플라그의 제거가 보통의 칫솔질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치간 칫솔과 같은 칫솔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어금니 부분은 실제 보통 칫솔로는 접근하기 힘들어

플라가그 칫솔질 후에도 남아 있고,

플라그의 형성 속도 또한 빠르게 진행된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스켈링은 매우 중요한 예방 요법이다.

 

(4) 치주질환(치은염)의 약물요법

치주질환의 예방법으로

플라그 제거 이외에 약물 이용법이 있다.

약물은 크게 외용제와 경구제로 나눌 수 있다.

외용제는 항균소독용 가글제와 생약제의 액제 그리고 치약이 있고,

경구제는 치은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약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경구제 중 치은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약으로

Zea mays L. ext.(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제제가 있다.

즉 주성분인 옥수수 불검화 정량추출물

잇몸의 조골세포를 활성화 시켜주어

치조골을 재생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인체에서 단백질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인

조골세포의 소포체를 활성화시켜 골생성을 촉진함으로써

치조골을 치밀하고 튼튼하게 해 준다.

잇몸의 출혈을 감소시키거나 제거시키고

잇몸의 탄력성과 색조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밖에 치은염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잇몸에 직접 도포하는 생약송분의 제품이 있다.

경구제는 환자 증상에 따라 약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염화 리소짐은 소염작용 및 조직재생작용이 있고,

카르바조크롬은 혈관수축 및 지혈작용이 있다.

토코페롤은 항산화작용으로 조직 강화 작용이 있다.

피토나디온, 아스코르빈산은 지혈 작용을 한다.

동클로로필린 나트륨은 치조골의 재생 및

치주인대의 생성을 촉진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환자의 현재 증상과 부합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제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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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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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위황련환(淸胃黃連丸)

 

황백, 황금, 치자 각 200g

황련, 생지황, 길경, 현삼, 목단피

석고, 지모, 연교, 전화분, 적작약 각80g

감초 40g

 

약재 총 중량 1,440g

 

하루 1회 1회 10g을 따뜻한 물과 복용한다.

소아의 경우는 성인 복용량의 1/2을 복용한다.

 

출처: 하남성약품표준(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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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