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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한의의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속한다. 

통계에 의하면 일반인의 1/4에서 

요통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다양한 원인(잘못된 자세∼운동부족∼

노화∼척추질환 등)과 이에 따른 증상을 가지고 있다. 

요통에 대한 보존적 치료방법은 

전체 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며, 

여기에 한방약물치료를 비롯한 침구 및 추나치료 등이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체 요통환자 중 최종적으로 

실제 수술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는 

2%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한의치료는 매우 중요하며 

적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요통을 원인에 따라 

10종 요통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증상 분류 및 치료처방 등이 기술돼 있다. 

하지만 실제 나타나는 환자의 증상은 

혼합된 원인에 기인한 바가 대부분으로, 

실제 환자에게 적용하기에는 

10종 요통 각각의 수준에서는 

구체성의 부족함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임상문헌 및 임상보고에서 

보통 3∼5종류 정도로 분류하고 있는 것도 

아마도 이런 연유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많은 임상보고에서 

五積散 가감방이 요통에 활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瘀血腰痛 등에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이런 면에서 실제 

五積(食, 血, 寒, 痰, 氣)을 치료한다는 

五積散 가감방의 요통 치료에서의 활용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1. 五積散

송나라 太平惠民和劑局方에서 비롯된 처방으로, 

‘外感寒邪 內傷生冷’으로 연유된 頭疼身痛 項背拘急 

惡寒 腹痛 嘔吐 등에 응용되었으며, 주된 病理는 

‘寒濕이 經絡에 침범’되어 腰脚痠疼을 비롯한 

제반증상을 나타내는데 응용된다고 설명되어진다.

[五積散의 처방분석]

위의 구성 한약재 중 첨가약물인 

生薑과 蔥白을 제외한 15종에 대해 

본초학적인 특징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1)氣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溫性9(熱性2) 凉性2 平性2로서, 

溫性처방으로 정리된다. 

2)味를 기준으로 분석하면(중복 포함) 

辛味12 苦味5(微苦1) 甘味5 酸味1 淡味1로서 

辛苦甘으로 정리된다. 

3)歸經을 기준으로 분석하면(중복 및 臟腑表裏 포함), 

脾11(胃6) 肺10(大腸3) 心5(心包1) 肝4(膽1) 

腎2(膀胱2)로서, 주로 脾肺經을 중심으로 

5臟에 고루 歸經한다. 

4)효능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順脾氣藥4(溫中焦藥1 利水退腫藥1) 

補血藥2(活血祛瘀藥1 溫下焦藥1) 

發散風寒藥2 淸化熱痰藥1 溫化寒痰藥1 

諸藥調和1로서, 五積에 대처하기 위한 

약물배합으로 정리된다.

5)첨가 약물인 生薑과 蔥白은 

發散風寒藥에 속하는 약물로서 

기본적으로 寒積 치료에서 도움을 주며, 

전체적으로는 약물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처방자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첨가약물로서 설명된다. 

또한 生薑의 경우에는 乾薑과 더불어 

독성약물인 半夏의 制毒에도 관여함으로써 

다양한 부분에서 효능 발현에 관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6)기본처방인 五積散은 

五積(食, 血, 寒, 痰, 氣)에 대한 

각각의 처방이 배합된 複方이다. 

①食積-濕滯成積한 경우로 燥濕健脾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蒼朮 厚朴 陳皮 甘草이며 

해당처방은 平胃散이 된다. 

溫性으로서 脾胃常要溫에 맞춰져 있으며 

燥濕하는 苦味와 行氣하는 辛味가 이에 해당된다. 

脾胃에 歸經하며 芳香性化濕의 順脾氣藥

(燥濕健脾)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이의 보강으로 理氣藥 중 順脾氣시키는 

枳殼, 溫中焦시키는 乾薑, 脾惡濕의 조건에 맞춘 

利水退腫의 白茯苓이 추가되어 있다.

②血積-血滯成積한 경우로 活血止痛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當歸 川芎 白芍藥이며 

해당처방은 四物湯去熟地黃이 된다. 

여기에서의 血積은 活血消積해야 하는 實積이므로 

해당약물 역시 補血이 아닌 祛瘀血→生新血의 원리에 

맞춰져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補血의 熟地黃이 빠진 것이며, 

따라서 여기에 사용되는 當歸 역시 

活血祛瘀의 효능이 강한 土當歸를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溫性으로 通經絡에 맞췄으며 

行氣하는 辛味가 이에 해당되는데,

反佐로서 凉性과 酸味의 白芍藥이 함께 한 것은 

四物湯의 배합원리에 해당된다. 

현재는 芍藥이 赤白 구분없이 1종으로 취급되나, 

약재시장에서는 구분돼 유통되므로 

活血祛瘀의 목적으로는 赤芍藥이 

더욱 적합하다는 점에서 검토할 부분이다. 

血에 관련된 臟腑인 肝心脾에 歸經하여 

活血祛瘀藥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된다. 

아울러 이의 보강으로 溫下焦시키는 桂皮를 배합했는데

처방의 취지로 보아서 活血通絡의 목적과 寒積에 대한 

대비로서 桂枝로의 대체가 적극 권장된다고 보겠다.

③寒積-內生寒積한 경우로 溫裏散寒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麻黃 白芍藥 桂皮인데, 

여기의 桂皮를 桂枝와 동일시한 상한론 기준으로 본다면 

처방은 麻黃湯과 桂枝湯이 이에 해당된다. 

溫性과 辛味로서 發散에 맞춰져 있으며 

凉性과 酸味의 白芍藥이 함께 한 것은 

桂枝湯의 배합원리에 해당된다. 

一身之表에 해당하는 肺와 膀胱 등에 歸經하며

發散風寒시킴으로써 表實證인 寒積에 대처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足陽明胃經의 發散風寒藥인 

白芷를 첨가해 發汗解表를 도왔으며, 요통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외부의 表寒대비와 아울러 내부의 

裏寒에 대처하기 위해서 乾薑과 桂皮가 함께 함으로써 

溫裏散寒의 기능을 나타내고 있다.

④痰積-痰滯成積한 경우로 燥濕化痰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半夏 陳皮 白茯苓 桔梗이며, 

처방은 二陳湯 半夏茯苓湯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대표약물인 半夏의 경우에는 溫性과 辛味로서 

소화기에 축적되는 痰에 和胃消痰한다는 점에서 

食積에 대한 보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즉 脾胃의 陽氣가 손상되어 운화기능이 실조되면 

痰濕이 내부에 정체된 것으로, 

주로 脾胃 등에 歸經하며 보조적으로 

肺에 歸經된다는 점에서 溫化寒痰藥인 

桔梗의 배합을 해석해야 할 것이다.

⑤氣積-氣滯成積한 경우로 行氣開胸해야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약물로는 桔梗 枳殼 陳皮 厚朴이며, 

처방은 桔梗枳殼湯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중 桔梗은 溫化寒痰하는 肺經藥이며 

枳殼은 順肺脾氣藥이고 陳皮 厚朴은 順脾氣藥이다. 

따라서 氣積의 처방을 桔梗枳殼湯으로 해석하면 

痰積의 보완(行氣化痰)이 되는 것이고,

枳殼 陳皮 厚朴과 같이 順脾氣藥으로 해석하면 

食積의 보완이 되는 것이다. 

또한 氣滯則血滯의 원리에 따라 

順氣의 약물사용은 血이 정체된 血積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五積散은 

食積(順脾氣藥, 溫中焦藥, 利水退腫藥)과 

血積(補血藥, 活血祛瘀藥, 溫下焦藥)에 치료중심을 두고, 

寒積 痰積 氣積을 보조치료대상으로 하고 있는 처방으로 

정리된다. 

2. 요통에 사용된 五積散 가감방

①동의보감, 방약합편: 

挫閃 및 瘀血요통의 五積散 가감례

(五積散去麻黃 加桃仁 紅花 木香 檳榔 茴香炒)의 해석-

전형적인 活血祛瘀의 血積에 대한 예에 속한다. 

과도한 발한이 필요없는 상황에서 寒積의 대표약물인 

麻黃은 의미가 없으므로 제거하고 여기에 

活血祛瘀약물인 桃仁 紅花를 추가하고 

위장의 이상발효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順脾氣의 木香과 檳榔이 배합된 것이며(예: 木香檳榔丸), 

溫下焦시키는 茴香을 추가함으로써 

桂皮의 역할을 보강하고 있다.

②방약합편: 

風요통(風傷腎 腰左右無常引 兩足强急)의 

五積散加 防風 全蝎의 해석-기본적으로 五積散의 

보조치료대상에 해당되는 寒積에서의 麻黃에 대한 

보조로, 發散風寒의 防風과 通絡止痛의 全蝎이 

배합된 것이다.

③晴崗醫監

(요통 및 좌골신경통의 五積散加味

-五積散去麻黃 加羌活 牛膝 木瓜 檳榔 獨活)과 

漢方臨床40年(風寒濕으로 인한 좌골신경통의 

加味五積散- 五積散去麻黃 加防風 杜沖 破古紙 

小茴香 玄胡索 木香)의 해석-

五積散은 한방의 10종 요통에서

腎虛요통을 제외한 9종 요통

(風, 寒, 濕, 濕熱, 氣, 瘀血, 挫閃, 痰飮, 食積)에 

직간접적으로 모두 연계되어 있는 통용방임을 

알 수 있는 처방예이다. 

 

이런 점에서 구체적인 요통치료에 있어서는 

어느 요통에 속하는 지를 먼저 파악하고, 

이에 해당되는 五積散 중의 單方

(예: 瘀血요통-血積-에는 四物湯)을 

君藥처방으로 설정한 뒤, 이어서 해당되는 

積에 대한 약물 추가(예: 瘀血요통-血積-에는 桃仁 紅花)

와 통증 제압을 위한 약물추가(예: 下肢放散痛에는 獨活

五加皮 木瓜 등)방식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출처: 한의신문

주영승 교수(우석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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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하를 호소하면서 내원하다

작년 9월에 40대 중반의 여성이

냉대하를 호소하면서 내원하였다.

비만한 체격의 여성으로

작년 12월말에 자궁근종 용해술을 받았는데,

올해부터 냉대하가 시작되었으며

냉대하는 찬 곳에 있고 나면 증상이 시작하고

생리가 끝날 때 쯤 심해진다고 하였다.

식욕이나 소화, 대소변, 수면,

갈증, 한열(寒熱) 등에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맥(脈)은 가늘고 혀(舌)은 홍색이며 설태는 얇았다.

증상만으로 변증을 하기에는 어려웠으나

“찬 곳에 있고 나면 증상이 시작된다”고 하는 점과

체격이 비교적 비만한 점에 착안하여

한습증(寒濕證)으로 변증을 내리고,

침ㆍ뜸 치료와 함께 오적산 보험한약을 4일분 처방하였다.

20일 후에 다시 내원했는데

약을 먹고 조금 호전된 것 같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시 오적산 보험한약을 5일분 처방하였다.

20일쯤 후에 다시 내원하였는데

냉대하가 분명히 줄어드는 것 같다고 하였다.

50일쯤 후에 다시 내원하였는데

이번에는 보험한약만 처방해달라고 하여

오적산 보험한약을 7일분 처방하였으며,

올해 3월과 4월에도 오적산 보험한약을 처방받으러

내원하여 7일분씩 처방하였다.

치료도중에 오적산 보험한약을 먹지 않은 적이 있는데,

약을 안 먹으면 냉대하가 2주정도 지속이 되고

약을 복용하면 2~3일이면 끝난다고 하였다.

이것은 다른 케이스지만,

3월에는 초등학교 5학년 딸도 함께 내원하였는데

2월초에 딸이 친구와 다투고 나서 스트레스 받아서

자궁출혈이 1달 이상 지속된다는 것이다.

예민한 성격이고 맥(脈)은 세현(細弦)하고

혀(舌)은 홍색태박(色紅苔薄)하여

간기울결증(肝氣鬱結證)으로 변증을 하고

가미소요산 보험한약을 1주일분 처방했었다.

4월에 내원해서는 가미소요산 복용 후

3~4일 후에 출혈이 멎었다고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자궁출혈은

‘중기하함(中氣下陷)’으로 변증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냉(leukorrhea)이란

냉이란 질 분비물을 이르는 말로,

냉이 많을 경우 대하증이라고 하기도 한다.

냉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이며,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생리적인 냉은 대개 에스트로겐 자극에 의해 나타나며,

질 내 환경의 화학적 균형을 맞추려는 현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개인에 있어 냉의 양상이 달라지는 이유는

주로 감염, 악성 질환,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병 때문에 생기는 냉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고,

그 증상도 다양하여 질 분비물 증상만으로는

어떠한 질병인지 진단하기 힘들다.

냉은 질이나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 많이 생기며,

세균성질염의 경우 질 분비물은 누런 색이나 회색을 띠고,

생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네이버 지식백과)

병적대하

병적대하는 임상적으로

기능성 대하와 기질성 대하로 나눌 수 있다.

기능성 대하는 대하의 경우

성상에는 변화가 없고 다만 양이 증가하여

월경전기(月經前期)가 아니라도

항상 대하가 배출되어 이를 자각할 수 있는 경우로,

기능성 대하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성기분비물의 생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난소의 내분비기능장애에 기인하는 수가 많으며,

자궁후굴의 경우에 초래되는 울혈성(鬱血性) 대하도

그 성상에는 변화가 없고 양만 증가한다.

반면에, 기질성 대하는

일반적으로 임균ㆍ농양균ㆍ결핵균 등에 의하여

외음부 및 질의 염증ㆍ자궁내막실질염ㆍ난관염ㆍ

난소염 등이 발생하거나

악성의 자궁종양ㆍ육종ㆍ융모상피종 등에 기인한다.

(송병기 저 「한방부인과학」 행림출판사, 1977)

상기 환자의 경우 누런 색을 띠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아서

염증으로 인한 분비물이라고 볼 수 없어,

임상적으로는 기능성 대하에 분류된다고 볼 수 있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동반한 기질성 대하는

열증(熱證)에 분류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며,

그렇지 않는 기능성 대하의 경우는

한증(寒證)에 분류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특히 상기 환자처럼 한습증(寒濕證)으로 변증되는 경우

오적산 보험한약으로 냉대하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방부인과 내용에 대한 자문에 응해준

아름다운여성한의원 김동환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준우 / 경기 탑마을경희한의원 원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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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당귀, 천궁, 작약, 창출, 복령, 반하,

백지, 지각, 후박, 진피, 길경 각 4g

계지, 건강 각 3g

마황, 감초 각 2g

생강 3쪽, 대추 2쪽

처방해설

오적산이란 기(氣), 혈(血), 담(痰), 음(飮), 식(食)의 오적(五積)을 치한다는 뜻이다.

그 처방은 평위산을 원방으로 하여 이진탕, 사물탕, 계지탕, 속명탕 등의 뜻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의 감기, 신경통, 류머티, 요통에 효과가 있다.

1. 평소에 혈관운동능이 저하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관상혈류의 부족으로 심장기능이 약해져서 상열하냉감(上熱下冷感)을 나타내고,

2. 위장운동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이 있으며

3. 이물질(異物質)의 침입에 의하여 기관지염 등이나 류머티스 같은 면역 질환에 걸려서

기침, 가래, 통증, 관절의 부종이 있을 때

* 혈관운동능을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 소화관 운동능을 강화하여 소화, 흡수를 증진한다.

*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완화한다.

* 한출(汗出)을 촉진하여 피하에 정체된 수독을 배설하여

감염증으로 인한 기관지점막의 부종이나 관절의 부종을 완화한다.

* 해열, 진통작용을 한다.

약리작용

1. 당귀, 천궁, 작약, 생강, 건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2. 창출, 지각, 반하, 진피, 생강, 후박, 작약은 소화관 운동능을 강화하고

소화액 분비능을 증진하여 내용물의 소화와 배출을 촉진한다.

3. 마황, 계지, 복령, 창출은 이뇨를 증진하여 부종을 완화한다.

4. 마황과 계지는 발한(發汗)으로 해열하고, 피하에 정체된 수독의 배설을 촉진하고, 뇌혈류를 증진한다.

5. 백지, 길경, 당귀는 소염, 진통작용을 한다.

6. 지각, 반하, 진피, 후박, 길경은 진해, 거담작용을 한다.

7. 작약, 후박, 진피는 항균작용을 하여 기관지염, 장염을 개선한다.

적용증상

1. 상열하냉(上熱下冷)현상이 있다.

2. 기침을 하고 가래가 있다.

3. 두통 또는 신통(身痛)하고 사지는 냉하다.

4. 구토, 설사를 자주 한다.

응용

1. 감기에 걸려서 두통과 신통(腎痛), 요통(腰痛)이 있으면서 손발은 찰 때.

2. 신경통, 요통, 류머티, 각기, 타박상, 반신불수에 상열하냉(上熱下冷)을 목표로.

3. 주로 찬 음식을 먹고 발병한 급성위염의 증상에 손발이 찰 때.

4. 만성위염, 위산과다, 십이지궤양 등에 위내정수(胃內停水)가 있고 트림, 신물(酸水),

하리 등의 증세가 있으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찰 때.

5. 요통, 신경통이 있으면서 발이 차고 상역감이 심할 때.

6. 신장결석, 담석증 등에 허리가 아프고 손발이 차면서 상역감이 있을 때.

7. 대하(帶下), 월경통, 월경불순, 난산(難産) 등.

8. 심장 질환으로 조금만 과식을 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한, 심장순환장애를 호소할 때.

9.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가래가 있을 때

p.s: 오적산은 굉장히 유명한 처방입니다.

기본적으로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사용하며,

이런 분들은 대부분 여성분들이 많지요.

위의 응용편을 보면 결국 몸이 차서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체온이 일반인보다 낮은 경향으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실제로 수원의 한약방에서는 여성들의 난임과 불임에

이 처방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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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가출부탕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스, 안면신경마비 등으로

추위를 잘 타며 손발이 차고 붓기도 하며 통증이 있고

수족관절을 굴신하기 어려우며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에 쓴다.

 

구미강활탕

감기, 몸살, 견비통, 요통 등으로 땀이 나지 않고

두통, 오한, 발열, 신체통 등의 증상에 쓴다.

 

궁하탕

소화기능이 약하며 담으로 인하여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며

기침, 가래, 근육통, 늑막염 등에 쓴다.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동상, 혈전성정맥염, 버거씨병, 요통, 좌골신경통, 월경통 등으로

빈혈이 있는 사람이 장기간 한냉한 기운에 노출되어

손발이 냉하고 추위를 타며 하복부가 냉하며 아프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증상에 쓴다.

 

마행의감탕

관절염, 관절통, 근육통, 신경통으로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며

해질 부렵이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때 쓴다.

물사마귀, 손바닥 가화증에도 쓴다.

 

보안만령단

만성관절염, 반신불수 등에 찬바람과 습한 기운으로 인하여

근육과 관절이 붓거나 아프며 만성으로 진행된 관절의 염증에 쓴다.

 

소경활혈탕

관절통, 요통, 좌골신경통, 만성류마티스, 관절염 등으로

다리가 당기고 아프며 붓기도 하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할 때 쓴다.

 

연령고본단

현저히 체력이 저하되었거나 중년 이후의 노쇠현상으로

기억력저하, 시력저하, 정력감퇴, 배뇨장애, 하지무력,

요통, 남녀불임 등의 증상에 쓴다.

 

영강출감탕

요통, 좌골신경통, 야뇨증, 대하증, 낭습 등으로

하반신이 무겁고 냉한 증상에 쓴다.

 

영선제통음

통풍, 관절통, 신경통, 다발성관절여, 류마티스 등으로

차고 습한 날씨에 노출되어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하거나,

염증으로 관절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을 때 쓴다.

 

오적산

寒, 食, 氣, 血, 痰이 적체되어 생기는 요통, 좌골신경통, 관절통,

월경불순, 감기, 냉방병,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에 쓴다.

육미지황탕

소아의 발육부신, 성장통, 지능발달부족, 야뇨증과

고혈압, 당뇨, 만성신염, 정력감퇴, 월경불순, 요통, 관절통 등으로

피로하기 쉽고 어지럼증, 이명, 도한,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증상 등에 쓴다.

 

의이인탕

관절염, 관절수종, 요통 등으로 팔다리와 관절이

무겁고 붓고 저리며 아픈 증상에 쓴다.

 

작약감초탕

생리통, 위경련, 담석증, 요로결석, 근육통, 요통, 좌골신경통 등

혈액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이나 통증 등의 증상에 쓴다.

 

팔미지황환

요통, 좌골신경통, 만성신염, 당뇨, 자율신경실조증,

전립선비대증, 임포텐스 등으로 추위를 잘 타며 동작이 느리고

기억력 감퇴, 이명, 배뇨곤란, 요실금, 유뇨,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힘이 없을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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