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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배려해 약용식물 유익한 정보 제공

온실 열대식물 이외 한랭지역 식물도 재배

사진 설명 (좌로부터)

1. 미야자키현 약초, 지역작물센터의 온실 전경

2. 미야자키현 총합농업시험장 약초, 지역작물센터 간판

3. 한방약 처방 코너

4. 한방약 오미 코너

5. 미야자키현의 특산식물 휴가당귀

6. 불수감

7. 파파야의 꽃과 열매

8. 미야자키현 약초, 지역작물센터의 내부전경

9. 필자 일행을 안내해 준 카도가와 타카노부씨와 그의 딸

일본 미야자키(宮崎)현

총합농업시험장 약초 지역작물센터.

미야자키현에서 운영하는

규모가 작은 재배장이지만

잘 가꾼 재배장과 온실로,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민들을 배려하여

약용식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가 6개월간 공동 연구차 방문했던 미야자키현에서

귀국을 눈앞에 둔 2월 중순에야 이곳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찾게 되었다.

전시 견본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야외 재배지역은

아기자기한 입구를 지나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약초원, 지역 작물원, 허브원으로 구분되어 있고,

유리온실은 대온실, 중온실, 냉실로 나뉘어 있다.

온실은 아열대에서 한랭지역에 걸쳐

다양한 지역의 약초와 허브들로

특히 냉실에는 한랭지역이나 고산지역의 약초를

전시하고 있다.

보통의 온실에는 아열대식물이나

열대식물들을 심어두고 있는데 비해

이 곳은 한랭지역의 식물도 더불어 재배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온실에는 불수감과 세균성 하리에 사용한다는

일본어로 아단(阿檀)이라 부르는 식물의 열매가

재배자의 정성을 느끼게 하며 탐스럽게 맺혀 있고,

파파야에도 꽃과 열매가 그림처럼 어우러졌다.

야외 약초원에는 민간약 코너, 한방약 코너,

미야자키현 약용식물구역도 보인다.

이 지역의 특산식물 중

미야자키현 휴가(日向)지역의 특산식물인

휴가당귀(Angelica furcijuga)가 재배되고 있었다.

이곳을 찾은 시기가 1월로 한창 겨울철이지만

이 식물은 싱싱한 잎과 줄기로 또 하나의 삶을

뻗어 올리고 있었다.

미야자키대학의 마츠이 타카오(松井隆尙) 교수팀이

휴가당귀를 이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야외 약초원 지역 특산식물 휴가당귀 재배

약용식물 허브의 생활화 적응하는 학습교실

필자 일행을 안내해 준

카도가와 타카노부(門川貴信)씨와

그의 딸 마나((門川磨奈)는

"이 센터는 미야자키현 주민들에게

약용식물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가끔씩 이곳을 들린다" 고 말한다.

야외 재배장 위 언덕에는

미야자키현 총합농업시험장 약초.

지역작물센터의 관리연수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곳에는 울금, 강황, 아출의 사진과

실물 뿌리를 비교 전시해 두고 있어 눈여겨 본다.

일본 사람들은 울금에 관심이 많아

대부분의 약용식물원에 유사 식물을

재배하며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의 분류를 약간 달리한다.

허브로 만든 다양한 제품도

전시대 위에 잘 정리해 두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허브차,

그리고 외국의 다양한 허브를 응용한

샴푸, 껌, 차 등의 제품도 진열하고 있다.

허브를 식용하거나 가정에서 생활할 때에

이용하는 용례도 잘 설명해 준다.

특히 전시장 한 쪽을 마련해

정유분리기와 냉각기 실험기구를 설치해 두었다.

수증기 증류법과 정유 추출과정을 해설한

홍보물이 눈에 띈다.

실험장치까지 동원하여

일반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이들의

실질적인 노력을 현지에서 배워본다.

약선 요리법과 건강차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전시하면서

자세히 설명을 덧붙인다.

'야채는 약초'로 제목을 붙여놓은 판넬에는

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오이, 마늘, 생강,

파, 고구마, 무, 배추, 호박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야외 재배장, 전시물, 실험장치와 판넬들이

일반인은 물론, 배우는 학생들도 약용식물과 허브에 대한

상식을 가지고 생활과 학문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훌륭한 학습교실이다.

이 센터는 미야자키 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으므로

미야자키 시내에서는 승용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겠다.

위치는 미야자키현 니시모로카다(西諸縣)郡

노지리(野尻)町에 있으며 대중교통은

宮崎交通 버스를 타고 유빠루노지리('ゆ-ぱるのじり)앞

정류소에 내려서 약 3분 정도 걸으면 센터가 나타난다.

글ㆍ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 박종철 교수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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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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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국화속(Chrysanthemum) 식물은

전 세계에 약 30종이 있으며

중국, 일본, 한반도,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중국에 약 17종이 있는데 이 속에서

현재 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약 4종이며

중국 각지에 모두 분포한다.

감국은 ‘고의(苦薏)’란 명칭으로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에 맨 처음 기재되었고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 야국으로 기재되었다.

감국은 일종의 다형성적 종으로

생태적 혹은 지리적으로 군락을 형성한다.

형태(體態), 엽형(葉型), 엽서(葉序),

산형화서 양식 등으로 구별되며

경엽모피(莖葉毛被) 모양 등 다양한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역대의 본초서적에서도 묘사되었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

이 종을 중약 야국화의 법정기원식물로 수록하였다.

중국 각지에서 모두 생산되며

주요산지는 호북, 안휘, 강소, 강서 등이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감국을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inne,

국화과)의 꽃”으로 등재하고 있다.

감국에는 주로 정유성분,

플라보노이드, 테르페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리나린의 함량을 0.80% 이상으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감국의 화서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 해열, 진통, 면역기능 제고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야국화는

소풍청열(疏風清熱),

해독소종(解毒消腫) 등의 효능이 있다.

약리작용

1. 항병원미생물

야국화의 물 추출물과 정유성분은

in vitro에서 모두 뚜렷한 항균과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는데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간균, 녹농간균,

플렉스네리이질간균 등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물 추출물이 정유성분보다 대부분 효과가 강력한데

폐렴연쇄구균에 대한 효과는 정유성분이 더 좋다.

이소니아지드, 스트렙토마이신, 파라아미노살리실산,

내성균, 렙토스피라 등에 대해 모두 억제작용이 있다.

2. 항염, 면역조절

야국화의 정유성분을 위에 주입하면

디메칠벤젠으로 유발된 Mouse의 귓바퀴 종창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고 물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단백질로 유발된 Rat의 발바닥 종창을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다.

야국화의 플라보노이드를 위에 주입하면

디메칠벤젠으로 유발된 Mouse의 귓바퀴 종창,

카라기난으로 유발된 Rat의 발바닥 종창 및

Rat의 면구육아종을 뚜렷하게 억제함과 동시에

농도 의존적으로 Rat의 복강대식세포의

프로스타글란딘 E2와 류코트리엔 B4(LTB4) 분비를 억

제할 수 있다.

야국화의 부탄올 추출물을

Mouse에 경구투여하면 비장세포의 항체수치 및

면양적혈구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다.

또한 Mouse 혈청 중의 면역글로불린 G(IgG)와

면역글로불린 M(IgM)의 수치를 뚜렷하게 제고시키며

면역기능이 저하된 Mouse의 체액성 면역 및

세포매개 면역기능을 제고할 수 있다.

야국화의 열수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집토끼의 III형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조절작용이 있다.

3. 해열, 진통

야국화의 주사액을 정맥에 주사하면

트리플백신으로 인한 집토끼의 발열에 대해

뚜렷한 해열작용이 있다.

또한 야국화는 뚜렷한 진통작용이 있다.

4. 심혈관계에 대한 영향

야국화의 주사액을 정맥에 주사하면

마취된 고양이의 관상동맥 혈류량을

뚜렷하게 증가시킬 수 있고

심근의 산소 소모량을 낮출 수 있다.

개에 대한 심근혈액결핍 실험에서도

뚜렷한 심근 보호작용이 있다.

야국화의 에탄올 침고(浸膏) 수용액을

복강에 주사하거나 위에 주입하면

마취되지 않은 Rat 및 마취된 고양이와 개에 대해

모두 뚜렷한 혈압강하작용이 있다.

5. 혈소판응집에 대한 영향

야국화의 에칠아세테이트 추출물은 in vitro에서

아데노신이인산(ADP)으로 인한 혈소판응집을

현저하게 억제할 수 있으며 그 활성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다.

6. 항산화

야국화의 다당은 in vitro에서

활성산소 유리기의 수준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야국화의 물 추출물은 in vitro에서 Rat의

심장, 뇌, 간, 신장조직 등의 자동 지질과산화물(LPO)과

과산화수소로 유발된 적혈구 LPO 및 용혈현상을 억제할 수 있다.

물 추출액을 위에 주입하면

Mouse의 글루타치온과산화효소(GSH-Px)와

카탈라아제의 활성을 뚜렷하게 제고시킬 수 있다.

7. 항종양

야국화의 주사액은 in vitro에서

인체전립선암세포 PC3과

인체전골수성 백혈병세포 HL-60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용도

야국화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청열해독(淸熱解毒, 화열을 깨끗이 제거하고 몸의 독을 없이함),

옹저정절(癰疽疔癤, 악창과 부스럼)로 인한

인후종통(咽喉腫痛, 목 안이 붓고 아픈 증상),

습진 및 피부소양(皮膚瘙癢, 피부가 가려운 증상)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분강결핵(盆腔結核), 만성 분강염(盆腔炎, 골반내염),

급성 이질, 만성 전립선염, 다종의 악성 종양,

고혈압, 협심증 등에 사용한다.

출처: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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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야채? 채소? 로 알려진

무우입니다.

 

무우는 소화를 잘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번엔 무 씨앗입니다.

 

무씨앗도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용도가 하나 더 있지요.

바로 기침을 멎게 합니다.

 

그리고 정유성분이 있어서

변비에도 사용을 합니다만

한방에서는 역시 기침이나 구역질을

가라앉히는데 더 많이 사용합니다.

 

p.s: 무우씨앗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내복자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또한 기침을 멎게 하는데는

두가지 약재를 더 사용하는데요.

 

내복자, 소자, 백개자

이 세가지를 줄여 삼자(三子)라고 해서

기침에는 세트로 사용합니다.

 

한의원에서는 대부분

이걸 마지막에 갈아서 사용합니다.

미리 갈아놓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 기름이 산패하기 때문입니다.

 

향이 고소해서 맛있을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_-;;

약간 맵다고 해야하나? 뭐~ 그렇습니다.

    

 

 

 

 

 

무우씨앗은 대부분 중국산입니다.

국산은 찾아보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이게 전에 알기로는

종자에 무슨 약품처리를 하기 때문에

국산은 사용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유통되는 양도 매우 적어서

이건 그냥 중국산을 사용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무씨앗이 아닌..무 자체는

담석증에도 민간요법으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강력한 소화작용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무는 즙으로 냈을때는 특히

위장점막이 얇거나 궤양이 있는 분들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p.s: 옛 기록에 보면 무는 지황과 하수오는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걸 같이 먹으면 흰머리가 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실험을 해봐야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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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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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황칠나무]

 

 

[국내산 말린 황칠잎]

 

 

목공예품을 만들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어

황칠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진액)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도료나,

금속·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중국에 보내는 조공품으로 분류되어,

황칠나무가 자라는 지역 백성들의 고통도 심했는데,

조선시대에는 황칠나무를 자라면 베어버렸다는 기록도

남아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품질이 우수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좀 씁쓸하네요.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분포하는데,

일본 일부지역에서 이 황칠나무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에 속하며

황칠나무의 학명은

Dendropanax morbiferus H.Lév. 입니다.

이걸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한

오가피의 학명인

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의 앞글자인

Acanthopanax만을 따로 떼어서

신문전면광고에 홍보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 Acanthopanax라는 학명의 의미는

[만병통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을 홍보하기 시작하면서

무분별하게 채취되기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오가피나 황칠나무는

용도는 비슷할거라 생각하지만,

마치 모든곳에 좋다는 식의 이런 내용에는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황칠나무와

황칠나무잎은 제주도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림식품에서는

국내산 황칠나무와 황칠잎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황칠나무와 황칠잎이 필요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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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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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황칠나무잎 황칠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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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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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파]

 

 

호로파(葫蘆巴, fenugreek)는

흔히 여성의 건강에 사용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호로파는 장미목 콩과(Leguminosae)에 속하는

가느다란 1년생초로 씨나 잎은

식품, 조미료, 의약품 등에 사용됩니다.

특유의 향이 강하고 맛이 달콤하면서도 씁쓸해

카레에 넣거나, 씨앗을 발아시켜 샐러드에 섞거나,

밀가루에 섞어 빵을 만들거나,

씨를 볶아 차로 우려내 마시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호로파는 지중해 서부가 원산지로

지구상 가장 오래된 고대식물 중 하나로 꼽히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지에서는

옛부터 약초로 이용했습니다.

 

호로파 씨앗 속에는

스테로이드 사포닌 성분인 디오스게닌(diosgenin)이

식물성 여성호르몬 기능과 비슷하기에

말 그대로

‘나올 데는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도록’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현재는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목록에 수재돼 있으며,

일일 권고섭취량은 호로파 종자 식이섬유로 12~50g입니다.

호로파는 국내 기후와는 맞지 않아

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금림식품에서도 인도산 호로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로파가 필요하신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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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말린청피 사화청피]

 

 

청피는 덜익은 귤껍질을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5~8월에 걸쳐서 수확한 것을

모두 청피로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7~8월에 채취한 덜익은 귤껍질을

청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농산물로

유통되는 온주밀감(귤)의 껍질은

진피라고 하며, 덜익은 귤껍질은

청피라고 합니다.

국산 청피가 유통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그 양이 매우 적습니다.

우선 청피는 덜익은 상태의 껍질이기 때문에

과육을 활용할 수가 없고, 가격이 워낙에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농민 입장에서는

차라리 진피로 유통하는게 나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청피는

90%이상이 중국산이며

금림식품에서도 중국산 청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피와 진피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청피는 주로 양 옆구리 부위에

진피는 보통 소화기 계통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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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말린 지골피 구기자뿌리껍질]

 

 

구기자는 열매가 유명하지만,

뿌리의 껍질을 지골피라고 하여

약초로도 사용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중국에 비해

사용빈도가 아주 낮은 편인데

이를 대체할 약초가 있기도 하고,

지골피 보다는 지모나 황백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지골피는 대부분 중국산 수입에 의존하는데,

구기자 열매가 가격대가 다른 약초에 비해서 높다보니

구기자의 뿌리를 채취할 경우 열매를 수확할수 없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또한 뿌리의 굵기나 크기가 중국산이 더 크고

가격면에서도 봐도 가성비는 중국산을

따라잡기는 어려울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골피는 구기자와도 잘 어울리니

활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금림식품에서는 중국산 말린

지골피(구기자나무 뿌리껍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골피가 필요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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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탱자열매껍질, 광귤나무열매껍질]

 

 

지각은 껍질부위를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탱자열매와 광귤나무의 열매껍질을

모두 지각으로 규정하지만,

중국에서는 광귤나무의 열매껍질을 지각으로 보고

탱자열매껍질은 광귤나무 열매껍질이 없을때

대용으로 사용하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지각은 대부분 중국산이 유통되는데,

국산 탱자열매의 껍질은 그 작업이 번거롭고 힘들며

그렇게 해도 가격 자체가 낮기 때문에

대부분 탱자열매를 반으로 잘라 말려서

지실로 유통되는게 현실정입니다.

지실과 지각은 용도가 복부에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지실은 상복부에

지각은 하복부로 나뉜다는 차이점 있습니다.

지각이나 지실은 꾸준하게 먹을 수 있는

약초가 아니니 필요할때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금림식품에서는 중국산 광귤나무 열매껍질을

지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각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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