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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효력 뛰어나 장기 다량복용해도

부작용 없어 인삼 대용으로서의 만삼이

보기(補氣)약으로 효력이 뛰어나고,

오래 그리고 다량 복용해도

아무런 부작용 없이 효력만 증대되는 약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임상가에서는 거의 활용치 않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여기에 소개한다.

만삼을 중국에서는 당삼이라고 부른다.

때문에 우리식으로는 아무리 찾아도 알 수가 없다.

이명으로는 상당인삼, 상당삼, 방풍만삼, 방(防)만삼,

황삼(黃參), 사(獅)두삼, 중령초(中靈草)를 비롯해

당삼 등으로 불리워지기는 해도

대개는 당삼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 약은 초롱꽃과에 속한

만삼 Codonopsis pilosula Nannf

즉, 당삼이며 긴 뿌리를 약용한다.

본디 이 식물은 높은 고랭지에서 자생 또는 재배되는데

국내에서는 희귀하고 재배 역시 잘 안되는 상황이다.

국내는 단일 종이지만

중국에서는 6종의 변종이 자생하고 있으나

이들의 효능 비교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당삼은 우선 인삼과 유사한 효능이 있어

건비(健脾)익기(益氣)시키고 생진(生津)지갈(止渴)하므로

평소부터 비위장이 허약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음식물의 섭취력이 감약해 일어나는

기력감퇴, 핍력(乏力), 말하길 싫어하고

의욕이 상실되며 전염성질환에 잘 감염이 되는

허약체질인에게 필수적인 약물이며 효과 또한 뛰어나다.

즉 중기(中氣) 부족(不足)으로

비위가 허약하며 음식을 적게 먹고

변이 묽으며 피곤과 권태감이 잦고 무력감에 빠진 사람은

만삼 12∼20g, 황기 12g, 백출 8g, 복령 4g, 감초 2g을

복용하면 생기 발랄하게 생활한다.

혹은 사군자탕, 육군자탕, 팔진탕, 십전대보탕에

만삼을 같은 용량을 배합하기도 한다.

만약 비허(脾虛)하고 기력이 감퇴되어

탈홍과 오랜 설사가 그치지 않거나

자궁하수, 위하수, 내장하수가 있어서

무력감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는 보중익기탕에

위의 용량을 가미하면 기력 상승작용과 함께

치료효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환자는 장기 복용해야 한다.

일반 약리실험에서는

신체 면역기능을 증강시키고 항산화작용

다당은 항피로작용 고온적응력 향상 등에 현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것은 또한 SOD의 활성과 자유기의 활성을 억제시키며,

생쥐 비장세포의 DNA 와 단백질의 생물합성에 관여하는 것은

결국은 노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로장수약 가운데 손꼽히는 명약이다.

그리고 항종양의 보조제로도 효력이 있어서

암증환자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위장 내에서 위산을 조절하므로

궤양 억제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통 작용에서는

기억세포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억력 증진과 익지(益智) 효력을 보이고도 있었다.

이런 실험 결과는 학령기의 청소년의 IQ상승과

성인의 건망증 해소에도 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혈(氣血)이 모두 약하거나

혹은 혈허(血虛)해서 얼굴이 노랗게 뜨는 증상에

만삼으로 보기(補氣)작용을 얻고

생혈(生血)작용은 당귀로 증강시키면 이상적이다.

만약 환자가 기혈(氣血)이 모두 약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뒤며 울렁거리고 안색이 노랗고

입술이 마르고 피로를 많이 느끼며 무력감에 빠지면

황기 12g, 만삼 15g, 당귀 천궁 12g, 백출 숙지황 각 8g을

복용시키는데 이 요법은 기혈을 동시에 보하는 요법이다.

만약 혈허(血虛)해서

잠을 못자고 헛꿈을 꾸며 꿈이 많고 잘 놀라는 증상에는

산조인 20g, 만삼·용안육 각 15g을 귀비탕으로 증량해

복용케 하면 보혈(補血) 정신안정을 취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폐의 호흡기능이 약화되어

호흡이 짧고 숨이 차며 받은 기침과 음성이 작아지고

말에 힘이 없으면 황기 만삼 15g, 오미자 산약 각 8g 을

사용하여 페에 호흡기능을 돕고 기력을 상승케 한다.

만약 열로 인해 진약이 손상되고

기운이 달리며 구갈이 심하고 땀이 많으며

맥이 약하고 허맥이 나오면

만삼 황기 각 12g, 오미자 맥문동 각 8g, 인삼 4g을 복용시킨다.

실험적으로는 기관지 평활근에도 조절작용을 얻고 있다.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게도

혈장의 대사산물함량을 내리고 있었고

만성심장쇠약환자에게 약침제로

심장에 박동력 심장지수을 현저히 증가시킨 것은

심장기능개선에 현저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실험적으로도 심혈관계통에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허(氣虛)해 발생한 감기에

오한, 발열, 신체허약, 무력증에도

황기 만삼 12g, 방풍 백출 소엽 각 6g, 생강 3쪽으로

치료하면 감기 바이러스를 억제시키고

기운을 상승시키면서 면역기능을 증강시킨다.

만약 기혈(氣血)이 모두 쇠잔한데

열이 복부나 장관에 정체되어 있으면

당귀 대황각 12g, 망초 4g을 투여한다.

용량은 6~20g이며 금기로는

고혈당, 분노가 많고 실증, 열증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안덕균 자생생명공학연구소장

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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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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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말린 당삼 만삼]

 

만삼은 식물의 생김새와 도라지와 비슷한데,

같은 초롱꽃과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자생하기도 하지만,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재배도 하기 시작해 수요와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는 약초 중 하나입니다.

만삼의 가장 좋은 점은 인삼과 기능이 비슷하지만,

인삼이 가지는 뜨거운 성질은 없기에

인삼대신 사용하기 좋다는 점입니다.

만삼은 실제 생물과 말린 원물의 비율을 보면

생물 1kg을 건조할 경우 말리면 100g이 채 안되기에

감량이 어마어마한 특성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생산량 대비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에

저 같은 경우는 국산보다는 차라리 중국산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만삼이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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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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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섬서성(陝西省)의 북부는 황토고원(黃土高原),

남부는 진파산지(秦巴山地), 중부는 관중평원(關中平原)이 있다.

 

진령(秦嶺)이 전체 성을 동서(東西)로 가로 지르고 있는데

이는 장강(長江)과 황하(黃河)유역의 주요 분수령(分水嶺)이면서

중국을 온난대(溫暖帶)와 아열대(亞熱帶),남과 북으로 가르는 주요 분계선이 된다.

섬서성(陝西省)은 진령(秦嶺)이 가로막고 있어 남과 북의 기후 차이가 큰 편이다.

섬서 남부는 아열대 기후이고, 관중(關中)과 섬서 북부는 대부분 온난대 기후에 속하며,

만리장성을 따라 온대기후가 된다.

진령(秦嶺) 이남(以南)은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이 0℃이상이고,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이 22~28℃이며 무상기는 210~269일이 된다.

연강수량은 750~1200㎜이다.

 

관중평원(關中平原)은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이 -1~-3℃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이 24℃, 무상기는 180일이 된다.

연강수량은 550~700㎜이다.

 

섬서성 북부 고원의 가장 추운 1월 평균기온이 -3~-10℃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이 22~24℃, 무상기는 150일 정도,

연강수량은 300~600㎜이다.

 

서성(陝西省)은 분포하고 있는 토양의 유형이 많은 편이다.

남쪽은 대개 황갈토(黃褐土), 황종양(黃棕壤),종양(棕壤)등이고,

관중(關中)은 갈색토(褐色土)와 로토(垆土)가 많고,

섬서 북부는 율개토(栗鈣土),황면토(黃綿土),흑노토(黑垆土)등이 많다.

 

식생(植生)은 상록활엽림(常綠闊葉林),낙엽활엽림(落葉闊葉林), 삼림초원(森林草原) 등이 있다.

[섬서성 지역구분]

약재자원

조사통계에 의하면 약용식물이 2271종, 약용동물이 310종, 광물약이 40종,

기타 약재가 47종으로 총 2668종의 약재자원이 성(省) 전체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품종

두충(杜冲) : 주산지는 강고(崗皋), 석천(石泉), 약양(略阳), 영강(寧强),

평리(平利), 진파(鎭巴),성고(城固) 등의 현(县)이다.

연간 수매량이 전국의 20% 이상으로 1,2위를 차지한다.

 

천마(天麻) : 주산지는 성고(城固), 영강(寧强), 면현(勉县), 남정(南鄭),

서향(西鄕), 양현(洋县),한음(漢陰) 등의 현(县)이다.

연간 수매량이 전국의 40% 가량으로 가장 큰 생산지이다.

 

당삼(党參) : 진파산구(秦巴山區)에 분포하고 있는 것은

ʻ서당삼(西堂參)ˮ이라 통칭(統稱)하고 있다.

봉현(鳳县)에서 생산되는 것은 ʻ봉당(鳳堂)ˮ이라 하는데

굵고 육질이 두터우며 달고 부스러기가 잘다.

평리(平利), 남고(崗皋) 등에서 나는 것은 ʻ팔선당(八仙堂)ˮ 이라고 하는데

가닥이 길고 균일하며 껍질이 두껍고 황백색을 띄고 있다.

 

부자(附子) : 주산지는 성고(城固), 면현(勉县)으로 전국 제2대 생산지가 된다.

 

황기(黃芪) : 본 성에서 인종(引種)하여 발전시킨 새로운 생산지역으로

주산지는 순읍(旬邑),보계(寶鷄), 수덕(綏德), 빈현(彬县)이다.

장무(長武) 등의 현(县)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감초(甘草) : 섬북(陝北)의 황토고원(黃土高原)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정변현(定邊县)이다. 정변(靖邊)과 지단(志丹), 오기(吳旗) 등의 현에서도 생산하고 있다.

섬서성(陝西省)은 중국의 오래된 생산지 중의 하나이다.

 

연교(連翹) : 주산지는 낙남(洛南), 상남(商南), 단봉(丹鳳), 황룡(黃龍), 한성(韓城) 등의 현(县)이다.

송이가 크고 각(殼)이 두터우며, 종황색(棕黃色)을 띄고 광택이 난다.

중국의 주산지중의 하나이다.

 

원지(遠志) : 주산지는 합양(合阳), 징성(澄城), 대려(大荔),

연장(延長), 수덕(綏德) 등의 현(县)과 시이다.

상품의 근피(根皮)에는 통모양의 중공(中空)이 있다.

껍질이 얇고 육질은 두터우며 수분이 많이 없이 바삭해 쉽게 부러진다.

섬서성의 연간 수매량은 전국의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섬서의 주산 약재로는 이 외에도 사원자(沙苑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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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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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본 성은 황토 고원의 동쪽으로 산서고원(山西高原)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세는 동북에서 서남 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성(省)내에는 평원과 대지(臺地),

구릉, 저산(低山), 중산(中山), 고산(高山)등이 함께 섞여 존재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1000m 이상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높은 곳은 대산(五臺山)의 주봉으로 해발 3058m이며,

가장 낮은 곳은 원곡현(垣曲县)의 황하(黃河) 곡지(谷地. 골짜기)로 해발 245m 이다.

고저(高低)의 차이가 2800m나 된다.

성(省)내에는 북에서 남쪽으로 항산(恒山), 오대산(五臺山), 계주산(系舟山), 태행산(太行山),

태악산(太岳山), 중조산(中條山) 등이 이어져 있는데 대개가 해발 1500m를 넘으며

성(省)의 70%를 산지(山地)가 차지하고 있다.

 

성(省)내의 하천은 해하(海河)와 황하(黃河)의 2대 수계(水系)가 있는데

주요하천으로는 분하(汾河), 속수하(涑水河), 흔수하(昕水河), 호타하(滹沱河),

상간하(桑干河), 장하(漳河) 등이 있다.

본 성(省)은 대륙성 계절풍 기후가 뚜렷하여

봄이 비교적 길고 풍사(風砂)가 많으며 여름은 짧고 비가 많다.

가을은 더 짧고 온화하며 겨울은 한랭하고 건조하다.

남북의 차이가 많이나 수직(垂直) 변화가 뚜렷하다.

 

연평균기온은 4~13℃로,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이 -2~-12℃이고,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은 22~27℃, 10℃이상인 날의 누적온도는 2500~4500℃이다.

무상기(無霜期)는 북부가 100~140일, 중부가 170~190일,

남부가 200~220일이며 연강수량은 400~500ml이다.

본 성(省)의 토양은 남부는 삼림초원 갈토(褐土)이고, 북부는 건초원(乾草原) 속개토(粟鈣土)이며,

중부는 삼림초원이 건초원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회갈토(灰褐土)이다.

식생(植生)은 남부와 동부는 낙엽활엽림과 낙엽관목총 위주이고,

중부는 차생침엽림(次生針葉林)과 활엽관목총 위주이다.

북부와 서북부는 온대 관초총(灌草叢)과 반건한(半乾旱) 초원에 속한다.

 

[산서성 지역구분]

 

약재자원

통계조사에 의하면 성(省) 전체의 약용식물이 953종이고,

약용동물 133종, 광물약 30종으로 총 1116종의 약재 자원이 있다. 

 

이용현황

재배와 양식하는 약재가 거의 70여종에 이르는데

그 중 전통적인 재배품종은 49종이며, 야생을 재배로 기르는 것이 20종이 된다.

연간 재배면적은 12만 무(亩)이고 연간 생산량은 1100 만kg이다.

수매하는 약재는 185종으로 연간 총 1300만kg을 수매하고 있다.

 

주산품종

당삼(党參) : 주산지는 진동남(晉東南)과 흔주(忻州) 지역의 평순(平順), 여성(黎城),

능천(陵川), 호관(壺關), 무향(武鄕), 낭원(囊垣), 둔류(屯留), 오대(五臺), 정락(靜樂), 영무(寧武) 현(县) 등이다.

오대산(五臺山) 지역의 당삼은 대개ʻ대당(台党)ˮ으로 불리는데 노두(蘆頭)가 크고[사자두(獅子頭)],

근경(根莖)이 굵고 길며 환생횡문(環生橫紋)이 일품이라 보기에도 진품(珍品)으로 보인다.

평순(平順) 등지에 재배되고 있는 ʻ로당(潞党)ˮ은 특산 약재로 품질이 매우 좋다.

본 성(省)의 연간 수매량은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황기(黃芪) : 야생은 안북(雁北)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는 대개 재배하고 있다.

주산지는 혼원(渾源), 응현(應县), 번치(繁峙), 대현(代县) 등의 현(县)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황기(黃芪)는 주근(主根)이 굵고 길며,

분지(分枝)가 적고 두성(豆腥. 콩비린내)가 짙다.

전분 성분이 풍부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가공품이 섬세하여

외국에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산서성(山西省)이 황기(黃芪)의 전국 특산지역이다.

 

연교(連翹) : 중조산(中條山)과 여량산(呂梁山)지역에 분포하며

주산지는 부산(浮山),안택(安澤), 문희(聞喜) 등의 현(县)이다.

본 성의 연간 수매량은 전국의 약 40%를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황(地黃) : 운성(運城), 임분(臨汾) 등지가 주산지이며

산서성(山西省)은 전국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황금(黃芩) : 성(省) 전체의 90여 개 현(县)에 분포하고 있다.

교성(交城), 루번(婁煩), 흔주(忻州), 화순(和順), 수양(壽阳),

오대(五臺) 등의 시와 현(县)이 주산지이다.

본 성(省)의 연간 수매량은 전국의 20%로 전국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원지(遠志) : 성의 각지에 모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예성(芮城), 직산(稷山), 문희(聞喜), 하현(夏县),

향녕(鄕寧), 포현(蒲县), 흔주(忻州), 임현(臨县) 등지 이다.

뿌리가 굵고 길며 육질이 두툼해 국내외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본 성(省)의 연간 수매량이 전국 1,2 위를 차지한다.

 

지모(知母) : 주로 유사(楡社), 우현(盂县), 직산(稷山), 심현(沁懸), 양곡(阳曲) 등지가 주산지로

색이 희고 육질이 두툼하고 치밀하여 다른 지방으로 활발히 판매 되고 있다.

 

산조인(酸棗仁) : 전 성(省)의 대부분의 산지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석루(石樓), 영화(永和),부산(浮山), 길현(吉县),

심현(沁懸), 우현(盂县), 무향(武鄕), 여성(黎城) 등의 현(县)이다.

알이 굵고 통통하며 윤기가 있고 품질이 우수하여 다른 지방으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본 성(省)이 전국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시호(柴胡) : 주산지는 양고(阳高), 천진(天鎭), 응현(應县), 삭현(朔县),

영무(寧武), 신지(神池)등의 현(县)이다. 전국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저령(猪苓) : 여량산(呂梁山), 중조산(中條山), 태악산(太岳山) 지역에 분포한다.

주산지로는 안택(安澤), 고현(古县), 원곡(垣曲), 개휴(介休), 심원(沁源),

심수(沁水), 영무(寧武), 신지(神池), 교성(交城), 좌권(左權) 등의 현(县)이 있다. ​

야생종의 재배 연구에 성공한 후 소량만 옮겨 심기를 하고 있다.

 

고본(藁本) : 성의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교성(交城), 평육(平陸), 하현(夏县), 둔류(屯留) 등의 현(县)이 있다.

 

 

용골(龍骨) : 임현(臨县)과 능천(陵川), 호관(壺關), 평순(平順),

장자(長子), 안택(安澤), 심원(沁源)등의 현(县)에 분포한다.

 

산서성(山西省)의 주요 생산약재는 위의 품종 이외에도 관동화(款冬花),마황(麻黃),

감초(甘草),산약(山藥), 산사(山楂), 산수유(山茱萸), 길경(桔梗), 단삼(丹參),

구절창포(九節菖蒲), 오령지(五靈脂)등이 일정 정도의 명성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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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이 지역은 황토고원(黃土高原)과 내몽고고원(內蒙古高原), 청장고원(靑藏高原)이 만나는 곳으로
전체의 지형은 산지형고원(山地型高原)이다. 주체(主體)가 되는 지역들은 해발 1000~2000m 정도
된다. 민산(岷山), 서경산(西傾山), 기련산(祁連山) 등 주요산맥들은 동남(東南)에서 서북(西北)으로
향하고 있고 가장 높은 곳은 해발 5464m이다. 산들 사이로는 하곡(河谷)과 구릉, 분지, 사막, 고비,
소택(沼澤), 빙천(冰川) 등의 다양한 지형이 분포하고 있다.

 
감숙성(甘肅省)은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뚜렷한 대륙성 기후로 옮겨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로 난온대(暖溫帶), 온대반건한(溫帶半乾旱), 건한(乾旱)기후에 약간의 아열대(亞熱帶),
온난대(溫暖帶)습윤(濕潤)지역,반습윤(半濕潤)지역 및 일부 고한(高寒)기후 지대가 분포하고 있다.

 

일조량이 충분하고 기후는 건조하다.대부분 지역이 겨울이 길고 춥고,여름은 짧고 덥다. 봄이
가을보다 길다. 단, 전체 성이 남북으로의 차가 크고 지형이 복잡하여 기후의 위도(緯度)와
수직지대성(垂直地帶性)이 뚜렷하다. 연평균기온은 기련산(祁連山)의 0℃에서 북으로 점차 8℃까지
오르며, 동남(東南)의 백룡강(白龍江)유역까지에 이르면 16℃까지 오른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은
기련산(祁連山)에서 동남(東南)의 백룡강(白龍江)유역으로 가면서-14℃~4℃까지 점차 상승하고,
하서주랑(河西走廊)은 -10℃정도 된다.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은 기련산(祁連山)에서
백룡강(白龍江)유역으로 가면서16℃~26℃까지 올라가고,무상기(無霜期)는 감남고원(甘南高原)은
60일, 하서주랑(河西走廊)은 170일, 천수(天水)일대는 180일 정도이며, 백룡강(白龍江) 유역은
240일가량 된다. 연강수량은 북에서 남으로 가면서 30㎜~860㎜ 정도 된다.

 
토양은 주로 황면토(黃綿土), 황종양(黃棕壤), 회개토(灰鈣土), 회갈토(灰褐土), 초전토(草甸土)
등이고 동남부(東南部)에는 비교적 보존이 잘된 상록침엽수림(常綠針葉樹林)의 원생식생(原生植生)이
분포하고 있고 기타지역은 대부분 산지초전(山地草甸)과 차생림(次生林) 식생들이 분포하고 있다.

 

[감숙성의 지역분류]

 

주산품종


당귀(當歸) : 민현(岷县), 탕창(宕昌), 장현(漳县), 위원(渭源) 등의 현(县)이 주산지이다. 

천년이 넘는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어 재배가공기술이 풍부하다.

상품도 굵고 건실하며 육질이 많고 잔뿌리가 적으며 향이 짙은 것으로 국내외에 유명하다.

감숙성(甘肅省)의 연간생산량이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당삼(党參) : 문당(紋堂)은 원래 야생으로 롱추지구(隴錘地區) 문현(文县)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재배를 진행 중에 있다

.상품은 대개 수출된다.백조당(白條堂)은 60년대부터 산서성(山西省)에서 인종(引種)하여 발전시켜왔다.

주산지는 롱서(隴西), 정서(定西),임조(臨洮), 감곡(甘谷), 진안(秦安), 회녕(會寧) 등의 현(县)이다. 

연간 생산량이 전국의 50% 이상을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과 해외에 공급되고 있다.

 
대황(大黃) : 주산지는 예현(禮县), 탕창(宕昌), 장랑(庄浪), 화정(華亭) 등이다. 껍질을 벗겨내고 썰어서 홍건(烘乾)한다. 

재질이 단단하고 향이 맑으며 단면에 금문(錦紋)이 뚜렷하여 ʻ전수대황(銓水大黃)ˮ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외에 유명하다.

감숙성(甘肅省)의 중국의 대황 주산지 중의 하나로 전체 생산량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감초(甘草) : 주로 야생약재이다. 북부의 사막 변연(邊緣)인 돈황(敦煌), 안서(安西), 금탑(金塔), 민근(民勤), 경양(慶阳), 환현(環县), 합수(合水) 등의 현에 분포하고 있다. 80년대부터 민근(民勤) 등의 현에서는 인공 재배 시험을 진행새로운 진전을 보고 있다.

 
진교(秦艽) : 감남고원(甘南高原)과 기련산지(祁連山地)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녹곡(碌曲), 마곡(瑪曲), 하하(夏河), 천축(天祝), 무위(武威), 숙남(肅南) 등의 고산초지(高山草地)이다.

상품은 나복교(羅卜艽)와 변자교(辮子艽)두 종으로 나뉜다.

특히 감남(甘南)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크기가 크고 황색으로 윤기가 나며 향이 짙고 생김새가 닭다리 같은것은 품질이 우수하다.

연간 수매량이 전국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강활(羌活) : 주산지는 감남(甘南)과 기련산지(祁連山地)의 각 현으로 

근경(根莖)이 환절상(環節狀)을 띄고 있고 단면에는 복사윤문(輻射輪紋. 바큇살무늬)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기미(氣味)가 맑고 짙다. 감숙성(甘肅省)은 서강(西羌)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천패모(川貝母) : 진주패(珍珠貝) 혹은 민패(岷貝)라고도 한다.

기원은 감숙패모(甘肅貝母)로 주산지는 민현(岷县), 임담(臨潭), 질부(迭部) 등의 현(县)이다.

이미 인공재배를 시작하였다.

 
용골(龍骨) : 성 전체의 용골(龍骨) 매장 지점이 백 여 곳에 이른다. 

주로 평량(平凉), 경양(慶陽), 천수(天水) 지구에 집중되어 있다. 

석화(石化)가 잘되어 있고 재질이 수분이 없이 바삭한 오화용골(五花龍骨)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원지(遠志) : 해발 2700m이하의 임지(林地) 초총(草叢. 풀숲)에서 생장한다.

주산지는 평량(平凉), 경양(慶阳) 두 지구로 재배시 생장 연한이 길다. 

야생 자원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므로 합리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저령(猪苓) : 떡갈나무와 자작나무 위주의 활엽림(闊葉林) 아래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무도(武都), 탕창(宕昌), 문현(文县), 강현(康县) 등지이다. 

야생종의 재배성공 이후 소량을 인공재배하고 있다.

 
적작약(赤芍藥) : 민현(岷县), 장현(漳县), 위원(渭源), 탁니(卓尼), 천축(天祝), 장가천(張家川)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단삼(丹參) : 강락(康樂), 화정(和政), 임하(臨夏), 탁니(卓尼), 임담(臨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쇄양(鎖阳) : 하서주랑(河西走廊)의 돈황(敦煌), 안서(安西), 숙남(肅南), 금탑(金塔), 민근(民勤),

장액(張掖)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연간수매량이 전국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제2의 생산지역이다.
 
 
 감숙의 주산 약재로는 이 외에도 관동화(款冬花), 사향(麝香), 홍기(紅芪) 등이 있다.

[감숙성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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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