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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가시감초속(Glycyrrhiz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20종이 있으며

전 세계의 각 대주에 보편적으로 분포하지만

유라시아 대륙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그중에서도 아시아 중부에 집중되어 있다.

중국에 약 8종이 있는데

주로 황하유역 이북의 각 성에 분포하며

개별적인 종은 운남 서북부에서도 볼 수 있다.

중국에서 약으로 사용되는 이 속은 6종이다.

이 종은 주로 중국의 동북, 화북, 서북의 각 성 및

산동에 분포하며 몽골 및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에도

분포하는 것이 있다.

‘감초’란 약명은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상품으로 처음 기재되었으며,

역대 본초서적에 기록이 있다.

중국에서 고대로부터 오늘에까지 사용된

중약재 감초는 가시감초속의 여러 가지 식물이며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 수록된 이 종은

중약 감초의 법정기원식물 내원종 가운데 하나이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내몽골, 감숙, 신강 등이다.

《대한민국약전》(11개정판)에는 감초를

“콩과에 속하는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광과감초(光果甘草, Glycyrrhiza glabra Linne) 또는

창과감초(脹果甘草, Glycyrrhiza inflata Batal.)의 뿌리 및

뿌리줄기로서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으로 등재하고 있다.

가시감초속 식물의 주요 활성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다.

《중국약전》에서는 감초 중 리퀴리틴의 함량을 0.50% 이상,

글리시리진산의 함량을 2.0% 이상으로,

음편(飲片) 중 두 성분 함량을 각각 0.45%, 1.8% 이상으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감초에는

부신피질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계통, 면역계통, 심혈관계에 다양한

약리작용이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감초에

보중익기(補中益氣), 완급지통(緩急止痛),

윤폐지해(潤肺止咳), 청열해독(淸熱解毒),

조화약성(調和藥性) 등의 효능이 있다.

약리작용

1. 부신피질호르몬 유사작용

감초 및 그의 제제 중에 함유된 글리시리진산과 글리시레트산은

신장의 11-β 하이드록시스테로이드탈수소효소(OHSD)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으며 신장국부의 코르티솔 또는

코르티코스테론의 농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소의 알도스테론 초과수준을 유지하는 작용과

알도스테론 수용체로 생성된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유사작용이 있다.

이외에 당질코르티코이드 유사작용이 있다.

2. 소화계통에 대한 영향

글리시리직 비스무트칼륨을 위에 주입하면

초산, 수침스트레스 및 유문결찰로 유발된 Rat의 위궤양에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위산분비를 억제시키고

위의 단백효소 활성을 억제시킬 수 있다.

감초의 열수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Rat의 위동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데

이는 5-하이드록시트리프타민(5-HT), P-물질(SP),

혈관작동성장펩타이드(VIP) 등의 분비장애와 관련이 있다.

3. 항염

감초의 열수 추출물을 피하에 주사하면

파두유(巴豆油)로 유발된 Mouse의 귓바퀴 종창,

초산으로 유발된 급성 삼출성 염증 및

만성 육아조직 증식으로 인한 염증 등에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그중 글리시리진은 뇌하수체-부신의 효능을 증강시킬 수 있으며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증가시켜 항염효과가 있다.

글리시레트산의 항염작용은 염증조직의 프로스타글란딘 E2의 합성 억제,

염증매개 히스타민 억제, 5-HT의 억제 등과 관련이 있다.

4. 항균, 항바이러스

In vitro 실험에서 감초의 열수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간균, 백색포도상구균,

B형 연쇄구균, 녹농간균 등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

감초의 플라보노이드는

메티실린 민감성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마이크로코커스루테우스, 폐렴간균 등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

글리시레트산은

금황색포도상구균, B형 연쇄구균,

변형연쇄구균에 대해서도 억제작용이 있다.

글리시리진은

I형 단순포진바이러스(HSV-1),

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SARS)바이러스,

대식세포바이러스(CMV) 및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다.

감초의 플라보노이드는

HIV의 증식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는데

글리시리진의 25배에 달한다.

감초의 열수 추출물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대해서도

억제작용이 있다.

5. 심혈관계에 대한 영향

글리시리진은 Rat 동맥벽의

리소좀포스포리파아제 A의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조직 및 혈관벽의 염증반응을 억제할 수 있으며

동맥경화의 발생 및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18β-소듐글리시리테이트를 복강에 주사하면

클로로포름으로 유발된 Mouse의 심실경련과

클로로포름-아드레날린으로 유발된 토끼의 심박실상을 억제할 수 있고

염화칼슘으로 유발된 Rat의 심실성 심박실상의 출현시간을

억제시키며 Rat와 토끼의 심박을 늦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이소프레날린을 억제하여 심박을 가속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밖에 감초의 물 추출물, 플라보노이드 및 글리시리진 등에는

모두 항심박실상작용이 있다.

6. 진해(鎭咳), 거담(祛痰)

감초의 플라보노이드, 글리시레트산 및 침고(浸膏)를

위에 주입하면 Mouse의 암모니아수에 의한 기침과

이산화황으로 인한 기침에 뚜렷한 진해작용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글리시레트산이다.

이러한 감초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의 진해작용은

중추 및 외주작용과 관련이 있다.

그 밖에 인후 및 기관지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며

이로써 감초는 진해와 거담의 작용을 갖는다.

7. 해독

감초 및 그 제제는 특정 약물의 중독, 음식물 중독,

체내 대사산물에 의한 중독 등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해독기전은 글리시리진이 독소와 결합하여

저독 혹은 무독물질로 전화시키는 작용과

글리시리진의 독소 흡착 및 아드레날린 작용

그리고 물에 용해된 후에 생성되는 글리시레트산과

글루쿠론산의 간 보호작용 등과 관련된다.

8. 항종양

글리시리진, 글리시리직산, 글리시레트산 등은

각기 다른 정도의 항종양작용이 있으며

그 작용기전은 종양세포괴사, 항산화, 항암유발,

항돌연변이 및 면역조절작용 등과 관련이 있다.

용도

감초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보중익기

(補中益氣, 비(脾)를 보양하고 아래로 쳐진 비기(脾氣)를 일으키는 효능),

완급지통

(緩急止痛, 급한 기운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그치게 함),

윤폐지해

(潤肺止咳, 폐를 적셔 주고 기침을 멎게 함),

청열해독

(清熱解毒, 화열을 깨끗이 제거하고 몸의 독을 없이함),

조화약성

(調和藥性, 약이 가진 독성을 해독하며

약성을 조화시켜 완화작용을 나타내는 것) 등의 효능이 있으며,

심기부족(心氣不足)으로 인한 심맥결대와

비기허약[脾氣虛弱, 비기(脾氣)가 부족하거나 비위가 허약함]으로 인한

권태무력(倦怠無力, 피곤하여 힘을 쓰지 못하고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마치 게으른 듯이 보이는 증상),

식소변당(食少便溏, 식사를 지나치게 적게 하여 대변이 무른 증상),

담다해수(痰多咳嗽, 가래가 많은 기침),

복부 및 사지의 통증,

열독창양[熱毒瘡瘍, 열독이 치성(熾盛)하여 장부(臟腑)에 쌓여 발생하는 창종],

인후종통(咽喉腫痛, 목 안이 붓고 아픈 증상),

약물이나 식중독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약성을 높여 주는 작용으로

한약처방에 들어간다.

현대임상에서는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염, 인후염,

만성 간염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출처: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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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감초는 생산지역에 따라

중국내몽고지역-내몽고감초 혹은 양외감초

중국 신강지역-신강감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우즈벡감초

키르기스탄-러시아산감초

로 나뉘어 유통이 됩니다.

 

아제르바이젠-이건 내몽고감초 혹은 양외감초로 둔갑이 되기도 하구요.

 

p.s 아제르바이젠이란 나라는 키르기스탄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에선 제천지역에서 나온 국산감초 --;

 

여기서 감초는 내몽고, 양외감초를 최상품으로 칩니다.

 

 

그리고 감초는 크기에 따라

특감초

1호,2호,3호 감초로 나누구요.

역시 특감초가 크기가 가장 큽니다.~ 

 

 

 

 

원래 감초는 재배가 불가능한 약초였습니다.

사막지대에서 자라다보니 기후자체가 맞질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제천농업기술센터가 감초재배에 성공하면서~

지금도 감초식물 개량에 노력중입니다.

 

맛은 국산감초와 내몽고감초가 가장 단맛이 강하지만

역시나 차이점은

내몽고 감초는 퍼석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설명드릴거구요

국산감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밀도가 꽉 차 있습니다.

역시 이것 또한 땅에 따라서 다른걸로 보여집니다.

 

​​

 

 

감초의 품질 구분의 기준은

감초를 부러뜨렸을때 분이 많이 날려야 하는데,

국산감초는 생각보다 분이 많이 날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단맛이 매우 강한게 특징이죠~

 

 

 

감초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이라

언뜻보면 콩잎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게 내몽고 감초입니다.

단면이 밝은 황갈색을 띄는 특징이 있구요

 

 

 

저 모양은 국화문양이라고 부르는데

보시면 안이 갈라져있죠?

밀도가 치밀하지 안하고 퍼석하다는 건

저걸 보고 말하는 겁니다.

 

 

썰은 단면입니다. 국산감초와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참고로 러시아산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된-감초는

맛이 달지 않고 쓴맛을 냅니다.

 

단맛이 너무 강해서 쓴맛을 내는 거지요

그래서 약재나 물로 끓여드시기로는 추천드리지 않지만

역시나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시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한걸 찾으면 러시아산 감초를 권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감초는 내몽고 감초와 국산감초는 거의 같다고 보는데

 

만약 가격이 같다면 전 내몽고감초를 추천드립니다. ^^

 

감초는 너무 진하게 드실경우

-보고서에는 60g/1일 이상-

소변이 오히려 나오지 않고

몸과 팔다리가 붓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의 양을 먹기란 쉽지 않기에

부작용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감초는 약한불에 볶아서 드시면 성질이 따뜻하게 변하면서

노인이나 허약체질 어린이에게 물대신 먹기도 좋습니다.

 

감초가 가진 성분은 글리시리친이라는 불리는데

이 녀석이 감초의 효능을 내는 주성분입니다.

하지만 물에 녹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씻은후 달여드시는게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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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물명 : 감초(콩과 Leguminosae)

생약명 : 감초(甘草)

학명 및 식물기원 : 감초 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광과감초 (光果甘草) Glycyrrhiza glabra Linne 또는

창과감초(脹果甘草) Glycyrrhiza inflata Batal.

이용부위 : 뿌리 및 뿌리줄기로서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

2. 식물의 성상

 

가. 재배식물의 성상

감초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줄기는 곧추 서고 1m 정도 자라며,

능선이 지고 총엽병과 더불어 백색 털이 밀생하며 회백색의 선이 생긴다.

잎은 엇갈려 나고 기수우상복엽이며,

소엽은 7~17개로 끝은 짧고 뾰쪽한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 2~5㎝,

너비 1~3㎝로서 양면에 백색 털과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남자색으로 7~8월에 피고,

길이 1.4~2.5㎝, 총상화서로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꼬투리는 편평한 선형이고 활처럼 굽으며 길이 3~4㎝, 너비 8㎜ 정도로

겉에 가시 같은 선모가 있고 종자는 6~8개씩 들어 있으며 신장형이다.

 

뿌리는 종자에서 나오는 근이 주근으로 생장하면서

길이, 굵기가 커지고 무게가 증가한다.

포복경은 땅속에서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액아가 형성되고

액아에서 새로운 식물체를 형성하므로 번식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 동속 식물

생약재로 쓰이는 Glycyrrhiza속 식물은 감초(G. uralensis)와

광과감초(G. glabra)와 창과감초(脹果甘草, Glycyrrhiza inflata)가 있다.

감초는 우랄감초, 만주감초라고도 하며 중국동북부, 화북부 및 서북부,

내몽고, 시베리아에 분포하고 감숙성에 야생 또는 재배된다.

광과감초는 유럽감초 또는 스페인감초라 하며 남유럽, 중앙아시아,

중국의 신강성에 분포되어 있으며 잎모양과 뿌리껍질 색깔이 감초와 다르다.

변종으로 러시아감초(G. glabra var. typica),

페르시아감초(G. glabra var. glanduliferra) 등이 있다.

다. 주요 성분 및 이용

주요 성분은 트리터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인

글리시리진(glycyrrhizic acid)을 함유하며 리퀴리티게닌(liquiritigenin),

글루코오스(glucose), 만니톨(mannitol), 말산(malic acid),

엘-아스파라긴(L-asparag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은 대부분의 한약처방에 들어갈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는 약재로 해독작용, 천연 항생제 역할로

땀띠나 여드름 치료, 염증을 진정시키는 소염작용을 하고,

감초 특유의 노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재배환경

가. 기후

감초는 일조량이 충분하고 강하며,

강우량이 적고 건조하거나 반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므로 남부지역에서 중북부산간지까지 넓은 지역에 재배 할 수 있다.

나. 토양

토양은 지하수위가 낮아 건조하고 토심이 깊은 사토~사양토가 적합하다.

지하수위가 높아서 토심이 낮은 알칼리성 토양은

지근이 많고 뿌리가 짧으며 근경이 지표에 가로로 자라고

섬유가 세밀하고 약하며 글리시리진(glycyrrhizin) 함량이 적다.

그러므로 토심이 50㎝ 이상 되는 사토 또는 사양토에서 재배하여야

주근 비대가 촉진되고, 글리시리진 함량이 높고 단 맛이 강하며

섬유가 적고 분질이 많은 상품성이 높은 감초를 수확할 수 있다.

 

4. 재배법

가. 번 식

종자번식과 포복경을 이용한 영양번식이 가능하지만 국

내 기후에서는 개화 결실이 잘 되지 않으므로 포복경을 이용한다.

나. 실생육묘

1)종자처리

감초 번식은 직파재배가 가능하지만 파종량이 많이 들고,

발아기에 수분관리가 어려우므로

묘상에서 1년간 기른 묘를 이식재배 하는 것이 유리하다.

종자는 경실종자로 종자껍질이 단단하여

수분흡수가 되지 않아서 휴면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파종 전에 반드시 종피에 상처를 주어야 발아율이 높아지고 입모가 고르게 된다.

종피에 상처를 주는 방법은 돌절구에 넣고 빻거나

소형 도정기에 넣고 자엽이 손상되지 않도록 처리한다.

2) 육 묘

파종은 4월하순~5월상순에 파종한다.

너무 일찍 파종하면 모잘록병 발병율이 높다.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밭에 높이 30㎝ 이상으로 묘상을 만든 다음

줄 사이 8㎝, 포기사이 8㎝로 하여 4~5립의 종자를 점뿌림한 후

1㎝ 정도 흙을 덮고 가볍게 준다. 발아 후에는 잡초를 제거해 준다.

이듬해 봄에 본밭에 정식 할 수 있다.

 

다. 포복경 재배

포복경을 이용한 묘는 가을 또는 해동 후 출아하기 전에 근경을 채취하여

1~2개의 눈을 기준하여 길이 10㎝로 잘라 정식 전까지 건조되지 않게 저장한다.

저장 방법은 사양토에 묘상 넓이 90cm, 높이를 30㎝ 이상으로 만들고

종근의 선단부가 지상부에 1㎝ 정도 나오게 수직으로 하여 가식한다.

가식할 때의 밀도는 ㎡당 200본정도 심으면 적당하다.

라. 정식

1) 밑거름 주기

밑거름은 밭갈이하기 전에 질소 18㎏, 인산 10㎏, 칼리 10㎏와

퇴비 2,000kg을 골고루 뿌리고 깊이갈이를 하고 정지하여 이랑을 만든다.

이랑은 넓이 90cm, 높이 30cm 이상으로 만들고 비닐을 피복한다.

비닐을 피복하면 적당한 수분 유지와 잡초발생을 막을 수 있다.

2) 정식 시기 및 방법

묘 정식 시기는 4월 중순이 적합하다.

심는 거리는 줄 사이 45㎝, 포기사이는 30㎝로 심으며,

묘의 길이가 20㎝ 이상으로 길어 수직으로 심기가 어려우므로 15°로 빗겨 심기를 한다.

 

묘가 땅속에 완전히 묻히게 하는 방법과,

머리가 지표면으로 0.5㎝ 정도 나오게 심는 방법이 있다.

묘가 완전히 땅속에 들어가게 했을 경우에는 정단부에서 포복경이 발생하며,

머리를 노출한 경우에는 포복경이 발생하지 않는 반면 뿌리 수량은 증가한다.

포복경은 상품성은 낮으나 번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 본밭 관리

감초는 정식 후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나 보통 1~3년에 수확한다.

2, 3년째에는 1년째와 같이 4월 상순경에 3요소 비료를 시비하고 김매기를 한다.

파종 또는 정식한 후 가물 때는 관수하여야 하며, 생육중기에는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5. 병해충 방제

가. 병

 

1) 모잘록병

병원균은 Rhizoctonia solani, Fusarium sp.이다.

5~6월경에 종자 발아기에서 본엽 3기 정도까지 종자 파종 시에 주로 발생한다.

 

 

2) 갈색점무늬병

병원균은 Phoma sp.이다.

5월~7월까지 발생하며 심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조기 낙엽진다.

심하면 63.6%가 이병되는 병이다.

약제 방제는 디페노코나졸유제(10%), 아족시스트로빈수화제,

타로닐수화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하여 방제한다.

3) 뿌리썩음병

주로 장마기에 습기가 많은 포장에서 발생하며

지제부와 뿌리부분이 물러 썩고

지상부는 건전주에 비하여 일찍 고사한다.

 

나. 해 충

1) 진딧물

5월 중순경에 발생하여 장마기 이전에 최대 발생을 보인 후 장마기에는 감소한다.

방제 약제는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 이미다클로프리드수화제,

치아메톡삼입상수화제, 피메트로진수화제 등이 있다.

2) 응애류

응애류는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등이 발생하며,

점박이응애 피해가 가장 심하여 최대 70마리/엽 정도 발생한다.

5월하순부터 발생하여 6~7월에 피해가 심하다.

방제약제는 아바멕틴유제(1.8%), 페나자퀸유제, 펜피록시메이트액상수화제,

플루페녹수론분산성액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3) 파총채벌레

6월 하순에 발생하여 8월경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6. 수확 및 조제

가. 수 확

묘는 정식 후 2~3년, 종자는 파종 후 3~4년에 수확할 수 있으며,

뿌리의 생육 상태 및 가격을 고려하여 4~5년까지 재배할 수 있다.

가을에 지상부 잎이 시들어 떨어진 후,

뿌리의 단맛이 강하고 약효성분이 높아지는 때가 수확적기이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서는 10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할 수 있다.

봄에 싹이 트기 전에 수확하는 것은 품질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뿌리 수량도 감소한다.

수확 방법은 지상부의 줄기를 베어내고 포크레인으로 굴취한다.

 

나. 건조 및 조제

수확한 감초는 오염되지 않은 물로 세척하고,

열풍 건조기에서 30~60℃로 6~12시간 건조한 후

절단하고 다시 10~18시간 건조한다.

이렇게 하면 완전히 건조시키고 수침, 절단한 다음

재건조 하는 것보다 건조노력 시간이 70% 이상 절감된다.

절단기를 사용할 때 유의할 점은

감초의 뿌리는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직각 절단기에 절단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원방기에서 사편으로 절단할 때는 칼날을 숫돌에 자

주 연마하거나 교체해 주어야 고르고 원활하게 절단된다.

 

다. 저 장

저장 중에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고,

해충의 피해도 발생되어 상품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적합한 저장조건이 요구된다.

따라서 감초는 수분함량이 12%이하가 되도록 완전 건조시키고

10℃ 이하의 온도에 저장하여야 한다.

저장 중에 방습을 완전하게 하려면 자주 햇볕을 쬐거나,

화력을 이용하여 다시 건조한다.

7. 생약의 특성과 품질

가. 생약의 특성

이 약은 정량할 때 환산한 건조물에 대하여

글리시리진산(C42H62O16 : 822.93) 2.5 % 이상 및

리퀴리틴(C21H22O9 : 418.39) 1.0 % 이상을 함유한다.

이 약은 거의 원주형이며 지름 5~30㎜이고, 길이는 1m가 넘는 것도 있다.

껍질이 붙어 있는 감초는 바깥면이 어두운 갈색~적갈색이며

세로의 주름이 있고 때때로 피목, 싹눈 및 비늘잎이 붙어 있다.

껍질 벗긴 감초는 바깥면이 엷은 황색이고 섬유성이다.

이 약을 가로로 자른 면은 피부와 목부의 경계가 거의 분명하고

방사상의 구조를 나타내며, 때때로 방사상으로 찢어진 곳이 있다.

수는 뿌리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주출경에서는 보인다.

이 약의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껍질이 붙어 있는 감초에는 황갈색이고

여러 개의 코르크층과 그 안쪽에는 1~3 층의 세포층으로 된 코르크층이 있다.

피부에는 후막화 되고 목화가 불충분한 인피섬유속과 그 주위에는 결정세포열이 있다.

형성층에 가까운 곳에 있는 사관은 똑똑히 보이나

오래 된 것은 대체로 퇴화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수선은 반경성으로 연장 된 세포열로 형성층을 뚫고

피부까지 이르렀고 전분립이 가득 들어 있다.

도관은 크고 단독 또는 무리를 이루어서 수선사이에 방사선으로 배열되었고

결정세포열에 둘러싸인 목부섬유속은 도관과 도관사이에 흩어져 있다.

주출경을 쓰는 감초는 유세포성의 수가 있다.

피부 및 목부의 유세포 중에는 수산칼슘의 단정과 전분립이 있다.

껍질 벗긴 감초에는 주피 및 사부의 일부가 없다.

이약은 특이한 냄새가 나며 맛은 달다.

나. 품질규격

글리시리진산(C42H62O16 : 822.93) : 2.5% 이상

건조감량 : 12.0%이하(6시간)

회 분 : 7.0% 이하

산불용성회분 : 2.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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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 육성품종

 

2. 육성내력

가. 종간교잡 : 2006년 (♀ Glycyrrhiza glabra × ♂ G. uralensis)

나. 증식 및 특성 검정 : GGU06 - 25, 2009~2011년(3년)

다. 생산력검정시험 : 2012~2013년(2년)

라. 지역적응시험 : 2014~2015(2년, 4개소)

마. 육성기관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바. 육 성 자 : 이정훈, 박춘근, 김영국, 이상원, 정진태, 이윤지, 허목, 안태진, 차선우

 

3. 주요특성

가. 초형은 직립형이며, 잎의 형태는 타원형, 잎의 색깔은 녹색 임

나. 뿌리는 굵고, 표피색은 적갈색, 심부색은 백색 임

다. 근장, 근경, 지근수가 많아 만주감초(대비종)보다 수량이 높음

라. 대비종인 만주감초에 비하여 조기낙엽, 갈색점무늬병과 도복에 강함

 

4. 적응지역

- 전국의 평야지(산간고냉지 제외)

작물명

계통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감초

GLYES9호

 

 

 

5. 재배상 유의점

- 배수가 잘 되고 기후가 온난한 평야지에 재배 하여야 함

 

6. 보완을 요하는 특성

- 갈색점무늬병 저항성 보완

7. 시험성적

가. 고유특성

○ 초형은 직립형이며, 잎의 형태는 타원형, 잎의 색깔은 녹색 임

○ 뿌리는 굵고, 표피색은 적갈색, 심부색은 황백색 임

○ 뿌리껍질이 두터우며, 뿌리내부의 유관속이 잘 발달 되어 있음

(‘15, 원예원 지적)

계통명

초형

엽형

엽색

뿌리 색깔

뿌리형태

피부

심부

껍질

유관속

GLYES9호

직립형

장타원형

녹색

적갈색

황백색

두터움

발달

만주감초

(대비종)

반포복형

둥근

타원형

녹색

적갈색

연황색

얇음

미발달

 

나. 가변특성

○ 초장이 길고, 분지수가 많으며, 줄기가 굵어 도복에 강함

○ 근장, 근경, 지근수가 많아 만주감초(대비종)보다 수량이 2배 이상 높음

(’14~’15, 원예원 지적)

계통명

초장

(㎝)

경경

(㎜)

분지수

(개)

근장

(㎝)

주근경

(㎜)

지근수

(개/주)

건근중

(g/주)

수량

(kg/10a)

지수

GLYES9호

90.7

8.2

11.6

58.75

15.9

4.35

117.5

431.5

193

만주감초

(대비종)

60.3

7

7.8

53.8

14.6

3.4

54.9

213.7

100

 

 

다. 병해충 및 도복 저항성

○ “만주감초”에 비하여 갈색점무늬병과 도복에 강함

(’14~’15, 원예원 지적)

처 리

병충해(0-9)

도복

(0-9)

갈색점무늬병

근부병

응애

GLYES9호

1

0

1

1

만주감초

(대비종)

3

2

3

7

0 : 이병되지 않음 1 : 10%미만 이병 3 : 10~30% 이병 5 : 30~40% 이병 7 : 40~60% 이병 9 : 60%이상 이병

라. 수량성

○ ‘14~’15년까지 음성 등 4개 지역에서 2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건근수량은

GLYES9호가 539.9kg/10a로 대비종인 만주감초 258.9kg/10a에 비하여 208% 증수 되었음

○ 지역별 수량성(kg/10a)

(’14~’15, 원예원 지적)

시험

지역

GLYES9호(A)

지수

(A/B)

만주감초(B)

2014

2015

평균

2014

2015

평균

음성

478.5

720.6

599.55

271

253.8

188.6

221.2

나주

396.0

619.0

507.5

164

372.0

245.0

308.5

평균

323.1

539.9

431.5

201

258.9

168.5

213.7

마. 품질특성

○ GLYES9호(3%)의 Glycyrrhizn 함량은 만주감초(1.9%) 대비 1.5배정도 높게 나타남

계통명

Glycyrrhizin (%)

Isoliquiritigenin (%)

Glabridin

(%)

Glycyrrhetic acid (%)

Total

(%)

GLYES9호

3.00±0.01

0.09±0.00

0.32±0.00

0.08±0.00

3.49±0.00

만주감초

(대비)

1.90±0.01

0.09±0.00

1.29±0.00

0.10±0.00

3.38±0.01

※ 대한민국약전 기준 : 2.5%

8. 육성경과

가. 육성계통도

나. 육성계보도

※ A : 모본(유럽감초: Glycyrrhiza glabra), B : 부본(만주감초: G. uralensis)

 

9. 종자 확보량

- 기본식물 및 시험재배용(kg)

구 분

확보량

기본식물

300주

시험재배용

600주

 

10. 대체품종

대 체 품 종

보 급 지 역

기존 재배종(만주감초)과 병행 보급

전국의 평야지(산간고냉지 제외)

 

 

□ 다감 사진자료

○ 다감(GLYES9호), 만주감초 엽평 및 단면비교

 

○ 다감(GLYES9호), 만주감초 뿌리비교(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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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약재로서의 감초 규격

감초는 유럽감초(Glycyrrhiza glabra Linne),

만주감초 (Glycyrrhiza uralensis Fisch)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뿌리와 포복경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이다.

이 약을 건조한 것의 glycyrrhizin은 2.5% 이상을 함유한다.

외형은 거의 원주형이며, 지름 5~30㎜이고, 길이는 1m가 넘는 것도 있다.

껍질이 붙어 있는 감초는 겉이 어두운 갈색~적갈색이며

세로의 주름이 있고 때로는 피목, 싹눈 및 비늘잎이 붙어 있다.

껍질을 벗긴 감초는 표피가 엷은 황색이고 섬유성이다.

가로로 자른 면은 피부와 목부의 경계가 거의 분명하고 방사상의 구조를 나타내며,

때로는 방사상으로 찢어진 곳이 있다.

수(髓)는 뿌리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포복경에서는 보인다.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껍질이 붙어있는 감초는 황갈색이고

여러 개의 코르크층과 그 안쪽에는 1~3층의 세포층으로 된 코르크층이 있다.

피부에는 후막화되고 목화가 불충분한 인피섬유속과

그 주위에는 결정세포열이 있다.

형성층에 가까운 곳에 있는 사관은 똑똑히 보이나

오래된 것은 대체로 퇴화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수선은 반경성으로 연장된 세포열로

형성층을 뚫고 피부까지 이르렀고, 전분립이 가득 들어있다.

도관은 크고, 단독 또는 무리를 이루어서 수선사이에 방사선으로 배열되었고,

결정세포열에 둘러쌓인 목부섬유속은 도관과 도관사이에 흩어져 있다.

포복경을 쓰는 감초는 유세포성의 수가 있다.

피부 및 목부의 유세포 중에는 수산칼슘의 단정과 전분립이 있다.

껍질 벗긴 감초에는 주피 및 사부의 일부가 없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나며 맛은 달다.

6시간 건조시 건조감량 12.0% 이하, 회분 7.0% 이하,

산불용성 회분 2.0% 이하여야 한다.

2. 성분

감초의 주성분은 triterpene계 saponin인 Glycyrrhizin(GL)이며,

그 구조는 18-β- glycyrrhetic acid(GA)의 3번 탄소에

D-glucuronyl-β-1, 2-D-glucuronic acid가 포함된 구조를 갖고 있다.

triterpenoid saponin인 glycyrrhizic acid를

3.63~13.06% 함유하며 그 외 여러 종류의 flavone 화합물이 있다.

뿌리는 가수분해 중에 uralen산이 추출되는데 이것이 18α-glycyrrhetin산으로 밝혀졌다.

 

중국감초 18종을 분석한 결과

수용성 물질이 18.7~40.54%, lycyrrhigin산 3.63~13.0%,

환원당 3.38~13.67%, 전분 및 colloid 2.04~6.32%,

수분 6.04~8.44%, 회분3.35~6.68%였다

(정보섭, 신민교. 1990. 도해 향약(생약)대사전).

 

뿌리줄기와 뿌리의 글리시리진 함량은 여름보다 가을에 높다.

2년생 감초의 글리시리진 함량은 4월에 3.8%, 5월에 3.7%, 6월에 3.5%,

7월에 3.3%, 8월에 3.8%, 9월에 5%, 10월에 6%이다.

 

뿌리부위의 따르는 글리시리진 함량은 2년생 감초의 주근에 6.91%, 지근에 8.04%이다.

그러므로 주근과 포복경만을 약으로 쓸것이 아니라 지근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근피부(13.06%)가 목질부나 심부(10.42%)보다 그 함량이 높다.

따라서 껍질을 벗길 때에는 코르크화된 껍질만을 벗기고 되도록 속껍질을 상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3. 효능

감초는 오장의 한열사기를 주치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근육 이완 및 강화와 금속체에 의한 상처를 치료한다(신농본초).

 

약물을 해독하며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구워 쓰면 비위허약, 식욕부진, 페결핵의 해수, 심계항진을 치료하며,

생것을 쓰면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세, 소화성 궤양, 약물중독 식중독을 예방한다(본초강목).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오로칠상을 보양하고

일체의 쇠약해진 증상, 번민, 건망증을 치료한다.

 

유효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글리시리진은

사탕의 약 40~50배 정도로 단맛이 있으며

그 단맛은 10만배의 희석액에서도 느낄 수 있다.

물 용액은 흔들면 거품이 생기지만

일반사포닌 보다 약하게 일고 용혈작용은 없거나 약하다(칼리움염은 1:400).

글리시리진의 물 분해에 의하여 생긴 글리시레틴산은 단맛이 없고 용혈작용이 있다.

그리하여 감초의 거담작용은 글리시레틴산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글리시리진은 또한 호흡기도를 완화시킨다.

 

감초는 주로 약재의 조화와 제독을 목적으로 쓰이나,

독립적인 약으로도 효과가 크며,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효능은 해독 작용이 있고, 비장의 기능과 기력을 돕고,

종기를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약을 고르게 조화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감초는 무엇보다도 해독의 효과가 뛰어난데, 식중독이나 갖가지 약물 중독,

항암제의 독성을 푸는데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감초뿌리엑스, 글리시리진은 독성이 없고

포수클로랄, 스티리크닌, 요힘빈, 코카인, 모르핀,

코데인, 아트로핀, 루미날 등에 의한 중독을 풀어준다.

세균독과 비루스독 예를 들면 파상풍독소, 디프테리아독소, 뱀독을 풀어준다.

 

아세틸콜린, 히스타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과는

길항작용을 하며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강심작용도 있다.

 

글리시리진의 해독작용은 물분해산물인 글루쿠론산과 관계된다.

글루쿠론산은 동식물계에 널리 들어있는 성분으로서

간에서 유독한 물질과 결합되여 글루쿠로니드를 형성하고 오줌으로 배설된다.

그러므로 글루크론산은 약물중독, 알콜중독, 식중독, 황달,

간경변증, 만성간장애, 류마치스, 관절아픔, 신경아픔 등에 쓰이고 있다.

글리시리진의 해독작용은 글루쿠론산에만 의한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며

글리시리진이 신상성피질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과도 관계된다.

글리시리진은 신상선 피질호르몬인 데스옥시코르티코스테론과 같은 효과가 있다.

 

감초뿌리엑스가 소화성 위궤양에 치료효과 있다는 것은 1950년대에 알려졌다.

그리하여 감초뿌리에서 항궤양성 물질을 찾아내기 위한 많은 실험들이 진행되었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 플라보노이드를 얻어내고

그 성분들이 진경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 많은 실험들을 통하여 진경작용 뿐 아니라

항염증작용, 항궤양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민간에서는 감초뿌리에 오징어뼈를 같은 양을 섞어서 가루내어

위십이장궤양 때 먹거나(한번량 5g) 알콜엑스를 만들어 중이염에 쓴다.

4. 수급현황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감초의 99% 이상은 수입에 의존하며

연간 3천톤 이상이 한약재의 원료로 수입이 되고 있으며,

5천톤 이상이 식품용으로 국내에 수입이 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거의 전량을 주로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야생자원 남획으로

자생지 면적 및 품질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인공재배를 하고 있다.

 

중국의 감초생산지는 신강성, 내몽고자치주, 영하 회족자치주 등

북위 40°이북에 주로 분포하며 중국의 연간 감초 생산량은 20,000여톤으로

내몽고자치주, 신강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참 고 문 헌

김창민 외. 1997. 완역중약대사전. 도서출판 정담. 88-103.

농촌진흥청. 1994. 약초재배, 표준영농교본-7. 25-258.

박인현 외. 1983. 약초식물재배. 선진문화사. 서울. 67-240.

박철호 외. 2000. 감초재배기술. 120-123.

안덕균. 1998. 한국본초도감. 교학사.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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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등급의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C

부신기능 저하(애디슨병)

애디슨 병은 내분비학자에게 있어서

상대적으로 흔한 질병이나,

희귀하고 급성인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비록 예로부터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과 감초가 함유된,

식물 기반 제제를 섭취하였으나 현재 치료법은 당질코르티코이드와

무기질코르티코이드를 합성 물질로 대체하는 것으로 한다.

재생 불량성 빈혈

제한적 연구는 감초가 재생불량성 빈혈에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나,

결론을 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아프타성 구내염

일부 연구는 감초 추출물, DGL, 카르베녹솔론 제제가

아프타성 구내염 치료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연구들은 그 설계에 있어 규모가 작고 결함이 있었다.

DGL이 이러한 구내염의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만 있다면

그 안전성에 따라 매력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으나,

현재로써는 정확하게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

*DGL(Deglycyrrhizinated Licorice): 글리시리진 성분을 제거한 감초

아토피성 피부염

감초 추출물 젤의 국부적 사용은 예비적 임상 연구에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아스피린에 의한 위궤양 출혈

비록 이 분야에서 DGL을 사용한 일부 연구가 존재하나,

DGL이 위장관 출혈에 미치는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구강 위생

구강 위생에 있어 글리시리진 사용을 권고하거나

반대하기 앞서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가족성 지중해열

감초가 함유된 복합성분 처방 Immunoguard

가족성 지중해열 관리에 긍정적인 효능을 제시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조기 연구들은 많은 다른 허브 추출물 가운데

감초가 함유된 처방 제제 STW5가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에게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실험 연구는 DGL이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임상 연구는 그 규모가 작으나, 카르베녹솔론 크림의 국부적 사용이 회복을 개선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저알도스테론증으로 인한 고칼륨혈증

이론상, 잘 알려진 감초의 효능에 따르면,

저알도스테론증이라 불리는 증상에 따른

높은 칼륨 수치에 있어 감초는 일부 이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사용을 지지하는 조기 임상 근거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은 예비적 연구이며 자격있는 의료 전문가가 치료를 감독할 필요가 있다.

에이즈

조기 연구는 글리시리진이 AIDS 환자에게서

HIV 복제를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임상 보고는 미비하다.

고프로락틴혈증

감초가 함유된 작약감초탕은

신경이완으로 유발된 고프로락틴혈증에 사용되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조기 연구에서는 구운 감초 탕약의 낮은 용량의

당질코르티코이드와 함께 사용한

재조합처방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치료에

당질코르티코이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조합 처방은 당질코르티코이드

단독 사용에 비해 이상반응 발생율을 더 낮추었다.

염증

많은 의학적 증상은 염증으로 식별할 수 있다.

감초가 스테로이드의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감초는 때때로 염증 감소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스피로놀락톤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의 이뇨제로

흔히 사용되는 합성 스테로이드이다.

감초는 스피로놀락톤의 이뇨 활성과 관련된

부작용 감소를 위해 스피로놀락톤과 함께 사용되곤 한다.

체지방 감소

예비적 자료는 감초가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상기도 감염

예로부터, 감초는 거담 및 진해 효능을 위해 사용되었다.

허브 조합 제품인 KanJangⓇ이 단순 상기도 감염의 치료에 연구되어왔다.

바이러스 간염

감초 추출물인 DGL과 카르베녹솔론은

바이러스성 간염을 위한 잠재적 치료법으로 제시되었다.

D

소화성 궤양 질환

감초 추출물인 DGL과 카르베녹솔론의 소화성 궤양 치료가 연구되었다.

DGL은(카르베녹솔론 제외) 몇몇 이점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는 제대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일부 결과는 상반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에 감초가 이점이 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출처: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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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

감초(Glycyrrhiza ssp.)는 콩과(Leguminocae)의 다년생 초본 식물로

영명은 Licorice, 생약명은 감초(甘草),

이명은 밀감(蜜甘), 국로(國老), 영통(靈通), 봉초(棒草)이다.

 

감초는 콩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30~80㎝로 직립하거나(G. glabra)약간포복하고(G. uralensis),

기부는 목질화 하며 가지가 많이 생긴다. 어린줄기에는 털이 있다.

뿌리는 직근으로 깊게 뻗고 포복경은 옆으로 뻗으며 부정아에서 새로운 줄기가 발생한다.

 

잎은 단수우상복엽으로 엽장 5~20㎝, 소엽 5~17매이며,

엽병에는 섬모가 밀생한다. 꽃은 총상화서로 액생하며 길이 2~10㎝이고,

화색은 자색, 백색 또는 황색이며 꽃은 길이 10~24㎜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만주감초(G. uralensis)를 한약재로 이용해 왔으며 재배연구의 중점이다.

유럽감초(G. glabra)는 줄기가 직립성이고 뿌리가 만주감초(G. uralensis)보다 크다.

 

2. 재배내력

우리 나라의 감초재배 유래는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다.

『감초는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지 아니하여 세종조에

중국에서 구해 상림원(上林園)에 심게 하였다가 마침내 여러 도에 나누어 심게 하다.

문종 때는 감초재배를 소홀히 한 전라도 광양의 관리에게 죄를 주도록 하였으며,

성종 때 절종 위기에 있는 감초의 배양상황을 살펴보게 하였다』

또한 동의보감 감초편에 보면,

“중국으로부터 이식하였으나 번식이 잘 안되고 오직 함경도 산이 가장 좋다”고 한 것으로 보아

선조 때와 광해군 때까지도 생산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근래에는 1970년대 이천의 풍림농원에서

이태리 시실리에서 유럽감초(G. glabra)로 추정되는 감초를 들여와

종근을 고가로 판매하였으나 번식기술이 부족하여 널리 전파되지 못하였다.

1992년 중국과의 국교가 열리면서 한약재 무역이 성행하였고

이에 따라 감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으며

1997년에는 중국에서 종자를 들여와 국내재배 및 연구가 시작되었다.

 

3. 분류 및 분포

Glycyrrhiza uralensis는 우랄감초라 하며

중국동북부, 화북부 및 서북부, 몽고, 시베리아에 분포하고 있다.

G. glabra는 스페인감초라 하며

남유럽, 중앙아시아, 중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변종으로 var. typica(러시아감초), var. glanduliferra(페르시아감초),

var. violacea 및 var. pallida가 있다.

러시아감초는 스페인, 이탈리아에 야생하고 있으며

스페인, 독일, 영국, 시리아에서 재배되며,

페르시아감초는 러시아, 소아시아, 시리아, 중국 남부에 야생하고,

var. violacea 및 var. pallida는 이란에 분포한다.

 

중국에서 재배되는 감초의 종류는 G. uralensis, G. glabra, G. inflata,

G. eurgcarpa, G. yumnanensis, G. pallidiflora, G. squamulosa 등 8종이 있으며,

주로 재배되는 것은 G. uralensis, G. glabra, G. inflata이다.

이러한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isch)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외피는 적갈색 내지 암갈색을 띠며 중국 동북부, 몽고지방에 분포하는 생약으로서

그 뿌리와 근경을 약으로 사용한다.

그 동속 식물로는

유럽감초 G. glabra L. var glandulifera Regel et Helder,

스페인 감초 G. glabra L.,

황감초 G. kansuensis Chang et Peng,

창과감초 G. inflata Batal, G. echinata

그밖에 변종 G. glabra var tipica 등이 있다.

참 고 문 헌

김창민 외. 1997. 완역중약대사전. 도서출판 정담. 8 : 8-103.

농촌진흥청. 1994. 약초재배, 표준영농교본-7. 25-258.

박인현 외 1983. 약초식물재배. 선진문화사. 서울. 67-240.

박철호 외. 2000. 감초재배기술. 120-123.

안덕균. 1998. 한국본초도감. 교학사.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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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의 감초’라지만 전문가들은 모유수유 중 감초의 사용은

용량과 용법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한다.

국제 권장가이드에서도 모유수유 중 감초의 사용은

꼭 전문가의 진단 처방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임의투여를 금지하는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한약을 폄훼하고자 하는 일부 의료인은

“한약에는 모두 감초가 들어가기 때문에

모유수유 중 한약을 먹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국내에는 ‘감초’ 가 식품과 의약품에 함께

사용가능한 원료이기 때문에 산모용 영양식품에도

‘감초’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식품에 사용될 때 용량에 관한 규정은 없어서

자의적으로 제품에 포함되고 있는 상태이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모유수유 중 감초를

‘임의 투여 금지’ 품목으로 분류한 것의 의미는 무엇이고,

증례와 약리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에 대해서 기술해보도록 하겠다.

감초의 용도와 모유수유 중 사용 목적

감초는 해외에서도 감미제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치료용 약물로도 사용되었다.

모유수유 중에는 젖양을 늘리는 약초로 인식돼 있어

해외에서도 젖양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다른 약초들과 병용투여하거나, 감초 단독으로 복용한 사례도 있었다.

전통적으로는 복통, 식욕부진, 동통, 경련, 피부질환,

염증성 질환 등에 치료목적으로 사용해왔다.

현대 약리연구에 의하면

‘항경련, 항균, 해독, 해열, 항궤양, 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남용 시 부작용 보고

2007년판 PDR(Physician’s Desk Reference)에 의하면

“감초는 전문가의 관리감독 하에 있지 않은 경우 장기간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기간 남용할 경우 ‘고혈압, 부종, 심장통, 고 코르티솔증,

가성 알도스테론증, 나트륨정체, 고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저혈압, 근육약화, 이완성마비(flaccid paralysis),

드문 경우에 마이오글로빈뇨증’을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모유수유 중 약리

감초는 글리시리진(glycyrrhizin)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은 장내에서 대사되어 활성 글리시레틴산(분자량 470)으로 변화한다.

감초의 성분이 모유량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어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런데 혈중 프로락틴 수치가 정기적인 감초 추출물 투여중인 경우

오히려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감초의 정기적 투여가 프로락틴 수치를 낮춘다면

젖양은 오히려 줄어들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 감초가 젖양 증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감초의 영아에 대한 영향

감초 단독이 아닌 약초 복합물을 단기 투여시

아기의 산통을 가라앉혔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고용량 장기 투여시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

미국의 FDA에서도 감초의 약리작용이

부신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저칼륨혈증과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모유수유 중 전문가의 진단 없이 자의적 투여를 금지하고 있다.

모유수유 중에도 감초 성분이 모유로 분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용량과 용법에 주의하며, 아기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감초 관련 국제 권장사항

1. 의료인의 자문 없이 4~6주 이상 써서는 안됨.

2. 임신 중 임의투여 금지.

3. 모유수유 중 임의투여 금지.

4. 하루 50g이 넘는 감초 추출물 복용시 고혈압,

가성알도스테론증(pseudoaldo steronism) 가능성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함.

5. 장기 복용시 하루 20g을 넘지 않도록 함.

산모 영양식품에 감초 포함 여부 확인해야

감초를 1회분 소량 음료나 감미료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독성에 문제가 없으나,

장기적으로 과량 복용시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시중 모유수유를 위한 산모식품에

감초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산모들이 약보다 식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전문가의 진찰 없이 임의로 장복하는 경향이 많은데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모유수유 중 엄마와 아기를 위한

약리작용이 있는 원료의 식품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의사의 진단 후 투여해야 안전

전통적 감초 사용 증례를 살펴보아도

감초는 하루 0.75g~15g 정도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전통 증례에 따르면 감초 독성이 나타나는 1회 50g을 초과하거나

장기간 20g 이상 투여할 일은 없으므로 안전할 것이다.

다만 현대에 보고된 증례에서도 살펴보면

감초 성분에 대한 민감성에 개인차가 크므로

전문가의 진찰과 면밀한 관찰을 거쳐 투여해야 할 것이다.

전통 증례 기록에서도 모유수유 중에 치료목적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정해놓고 사용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감초가 포함된 약물이나 식품을 투여 중

젖먹이 아기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중단하고

한의사에게 상담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출처:민족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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