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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란 일반적으로

구강 내의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생긴 염증성질환의 총칭이다.

구강 내부는 치아 이외의 부분이 점막으로 덮혀 있으며

음식물의 저작, 소화, 연하 등 식사에 관련된 기능,

미각과 같은 식욕에 관련된 기능,

대화시의 언어와 관련된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또 타액의 분비에는 입 속을 젖게 하여

저작을 용이하게 하고 미각을 도우며,

음식물을 삼키기 쉽게 만들고,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구내염이 생기면 다양한 기능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1) 구강궤양의 원인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구강이 불결한 경우에 나타난다.

또 외치 등에 의한 기계적 자극, 열탕에 의한 온열적 자극,

약품에 의한 화학적 자극 외에 전신질환을 비롯하여

영양불량, 임신, 그 밖에 저항력이 감퇴하였을 때에도 발생한다.

 

 

(2) 구강궤양의 증상

구강점막의 발적, 종창, 작열감, 구취,

수포, 물집, 궤양 등이 생기고 동통이 심하다.

심한 경우 발열이 나타날 수 있고 저작·연하·발음 장애를 일으킨다.

유아는 영양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국소 림프절도 부어오른다.

음식을 먹을 때에 따가움, 구강 내부의 건조, 입 속이 붓게 됨,

입을 움직이기 힘들어짐,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짐,

미각이 변함, 말을 하기 어려워짐 등이 있다.

특히 식사와 관련된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데

증상이 악화됨에 따라 체력저하 등의 신체적 고통은

물론 짜증과 불면 등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이 수반된다.

 

 

(3) 구강궤양의 치료

구강에 염증이 생기면

입안의 점막이 헐고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며 말조차 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구강염증은 비타민이 모자라거나 물리적인 자극으로

몸이 약해진 틈을 타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침입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세균에 의한 아프타성 구내염,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아구창,

바이러스에 의한 헤르페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코티코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제제는

미란이나 궤양을 일으키는 난치성 구내염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강칸디다증, 결핵, 매독, 수두, 바이러스 감염,

화농성 감염 등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국소마취제가 함유되어 있는 액제로

매우 통증이 심한 입안의 상처나 궤양에 효과적이다.

알보칠제제는 구내염뿐만 아니라 외이염, 3도 화상, 하지무통궤양,

모세혈관지혈, 창상 등에 널리 사용되며 농축액을 면봉에 묻혀 환부에 바른다.

외용제로 치료되지 않으면 경구제를 사용해야 한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통증이 심하면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

칸디다에 의한 감염증에는 항진균제를 같이 복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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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