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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대추 특초]

 

대추는 워낙에 잘 알려진 식재료이자 약초입니다.

대추시장 자체의 규모가 약초의 시장규모를

능가할 정도입니다.

경산이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대추 생산지역을 보면

부산을 시작으로 경산과 군위로

점차 올라가는 경향을 띕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북 장수와 충북 보은에서도

대추재배가 가능해지면서

경산이 대추의 특산지의 이름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대추는 크기에 따라

손별초 > 별초 > 특초 > 상초로

나누는데, 금림식품에서는

특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끔 추출물이나 전통차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문의를 주시는데, 이럴 경우에는 위의 제품들이 아닌

건조 중 열매가 터져버린 [열과]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모양이 완전하면 좋을 것 같지만,

오히려 수분이 침투하기가 어려워 용출이 어렵기에

가격이 저렴하고 잘 우러나는 열과가 용도에

알맞기 때문입니다.

대추는 태풍의 지대한 영향을 받는데,

태풍이 대추생산지역을 쓸고 가면,

대추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합니다.

대추를 끓여 먹을때는 반드시

겉에 칼집을 낸 후에 일정시간을

찬물에 담근 후 끓여서 드시면

대추의 깊은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추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442409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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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종류

 

 

대추의 품종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대추나무와

보은대추나무로 나뉩니다.

 

대추나무는 재래종

보은대추나무는 개량종

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둘의 가장 큰 특징은

보은대추의 경우는

열매가 많이 열리도록

개량이 되어있고

 

결정적으로

씨앗속에 종인이

없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대추열매는

 

이 보은대추나무에서

나온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추열매와 종자            보은대추 열매와 종자

 

 

왼쪽이 대추나무이고

오른쪽이 보은대추나무입니다.

 

종인이 있고 없음이 보이시나요?

 

 

대추의 씨앗을

[산조인]이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만

그건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기로 하구요.

 

보통 야생산에 있는 대추나무를

[묏대추]라고 합니다.

 

대추는 크기에 따라

별초(손별초)

특초

상초

찍초

열과

 

의 순서로

나누는데요.

 

모양이 이쁘고

크기가 클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열과의 경우는

대추가 터져서 뭉그러진걸

이야기 하지만

 

끓여보면

실제 당도는 열과가

높아서 단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약대추라고 불리는게 있습니다.

 

이 약대추는 크기가 가장 작은데

약대추나무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대추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골라서 판매하는 것으로

상술이니..

 

다음부터는 대추모양에

구애받지 말고

 

당도가 높은 녀석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