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728x90

[의이인 - 율무]

 

 

의이인이란?

율무 Coix lacryma-jobi Linné var. ma-yuen Stapf (벼과)의

잘 익은 씨로서 씨껍질을 제거한 것이다.

맛은 달고(甘), 담담하며(淡), 성질은 서늘하다(凉).

작용장부는 비,폐,신,위(脾, 肺, 腎, 胃 )이다.

약리작용

1.진경(鎭痙)작용

2.지사(止瀉)작용

주치(主治)와 배합예

이수삼습(利水渗濕)

1. 의이인은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주로 핍뇨(乏尿) 및 부종의 치료에 적용한다.

부종에 핍뇨(乏尿)를 수반하는 증상에는

의이인을 주약 또는 보조약으로 쓴다.

의이인은 단순히 이뇨뿐만 아니라

영양보급의 효능도 겸하고 있어 많이 써도 부작용은 없다.

급성에 쓰면 더욱 좋고 만성에는

기타 보익약(補益藥)과 같이 쓰면 자보제(滋補劑)가 되기도 한다.

2. 급성신염은 부종이 먼저 눈에 나타나고

이어 얼굴, 사지, 복부에 미치면서 소변량이 감소된다.

이에는 복령, 계지, 마황, 택사를 넣어 쓰면 좋다.

3. 급성신염으로 복부 및 허벅지에 부종이 보이고

손으로 누르면 움푹 들어가며 요량이 적어지고 혼탁해지는 경우에는

다량의 의이인에 황기, 계지를 넣어 쓰면 이뇨의 작용이 강해지고

부종을 제거하여 부종이 상부까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만성신염의 부종 및 심장성부종이 소장(消長)을 반복하고

복부와 허리아래 부종이 특히 심하여 손으로 누르면 움푹 들어가며

요량이 감소되어 맑아지고 대변이 설사로 되는 것은

비허(脾虛)로 인하여 수습(水濕)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대량의 의이인에 부자, 건강, 백출, 복령을 넣어 쓰면 좋다.

의이인의 주된 작용은 건비(健脾)에 있으며 이뇨작용은 비교적 약하다.

5. 소변이 혼탁하여 우유와 같은 색 또는 쌀뜨물처럼 되어

위에 기름이 뜨고 잠시 두면 침전되거나 요도에 열감이나 통증이 있고,

배뇨시에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을 때는

다량의 의이인을 비해분청음과 같이 쓰면 좋다.

6. 허약하고 빈혈을 보이는 백대하는 냄새도 심하지 않는데

비신(脾腎)의 기능이 약해져 습(濕)이 하초(下焦)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귀비탕(歸脾湯)이나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에 의이인을 넣어 쓰면 좋다.

7. 의이인의 약성은 서늘하여 습열(濕熱)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습열(濕熱)로 인한 임증(淋證)에 사용된다.

옛기록에는 단독으로 사용하여 사석열림(沙石熱淋)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다.

8. 의이인은 삼습(渗濕)과 서근(舒筋)의 작용이 있어

풍습(風濕)으로 인한 마비증상에도 활용된다.

약성이 약간 냉하므로 열비(熱痺)에 좋으며 이 경우에는

방기, 인동등, 창출, 황백 등을 함께 쓰고,

습열하주(濕熱下注)로 인한 다리와 무릎의 통증에는

창출, 황백, 우슬을 더하여 활용한다(四妙散).

건비지사(健脾止瀉)

1. 의이인에는 지사(止瀉)효과가 있어

심한 설사나 만성설사에 적용된다.

급성설사에는 의이인 80g, 석류피 24g,

맥아, 신곡 각 40g을 진하게 달여 복용하면 좋다.

설사가 멎으면 투약을 중지하고

곽향, 후박, 신곡, 복령에 의이인 40g을 넣어 복용하면 좋다.

소아의 급성설사에도 쓰면 좋다.

또 백출, 산약, 복령, 검인, 백편두등을 넣어써도 좋다.

2. 만성설사로 경과가 길고 반복하여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의이인 40g에 백출, 백편두, 산약, 복령등을 넣고 환(丸)으로 만들어 쓰면 좋다.

해독배농(解毒排膿)

의이인에는 해독배농(解毒排膿)의 효과가 뛰어나므로

폐옹(肺癰) . 장옹(腸癰) 등 내장의 물혹에 상용되며

외과적인 화농성염증에 쓰는 일은 드물다.

폐옹(肺癰)에는 위경, 도인, 동과인을 함께 쓰고(葦莖湯),

창옹(瘡癰)에는 패장초, 목단피, 도인등을 넣어 쓴다.

용량

9~30g

 

임상보고

1.회충구제(율무뿌리)

햇볕에 말린 율무뿌리를 썰어 3kg에 물 6kg을 붓고 반 시간 달여서 즙을 취한다.

약의 찌꺼기에 다시 물을 가하여 달이는 식으로 3회를 반복한다.

약액의 혼합 농축액을 2500ml로 한다(1ml에 생약 1g 함유).

성인은 1일 50ml를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하거나 1회에 복용한다.

17례를 관찰한 결과 1주일 후 대변 검사에서 6례중 4례에서 충란이 음성이 되었다.

복용 후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또 신선한 율무뿌리 80~1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배합하여 치료에 사용해도 무방한 다른 한약과 함께 사용하여

담도 회충증의 4례를 치료하였더니 모두 효과를 보았다.

복용후 회충이 대변 중에 배출됨으로써 복통도 감소했다.

그 외에 율무뿌리 농축액은 폐농양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중약대사전]

 

2.사마귀

신선한 율무쌀 80g을 쌀에 섞어서

끓인 밥이나 죽을 완치될 때까지 1일 1회 매일 복용한다.

23례를 치료한 결과 복용후 7~16일 후에 11례가 완치되었다.

6례는 효과가 불분명하였으며 6례는 무효였다.

복용하여 피진(皮疹:가죽피,홍역진)이 사라질 때까지

대부분 환자에게서 부작용이 있었다.

즉 손상된 부위가 커지고 붉어지며 염증이 심해졌다.

그러나 수일간 복용하니 손상된 부위가 점차로 건조되면서

탈락되어 나중에는 소실되었다. [중약대사전]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율무 의이인]

 

율무는 다들 아실듯 합니다.

뭐 곡식으로도 유명한 녀석이라~~

한때 율무가 눈에 좋다고 나와서

율무가격이 폭등하면서

덩달아 중국산 율무 또한 동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율무는 실제로 눈을 좋게 하는게 아니라~~

몸의 불필요한 수분과 지방을 가지고 몸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약재이자 곡물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율무가 눈에 좋다는 것은

비만으로 인해 혈액의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고

이로 인해서 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에 뭔가가 끼어보이는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의미에서 눈에 좋다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민간요법에 율무는 사마귀에 오랫동안 사용되어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건 효과가 있고,

최근에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율무]

 

 

율무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얀율무는 백미율무

도정을 한번 덜한것은 현미율무

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영양소는 현미가 더 많지만

그만큼 소화가 더디기 때문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을 때는 주로 백미를 사용하고

허기짐이 심할때는 현미율무를 사용합니다.

 

율무는 끓이게되면 죽처럼 걸죽해지기 때문에

삼시세끼 대용으로 드실수 있지만

맛이 그만큼 없어서..

차라리 환으로 만들어 꾸준히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율무는 아무래도 곡물의 성격이 강해서

아주 곱게 갈아 피부에 야쿠르트와 함께 섞은후

피부에 바르게 되면 꿀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_+)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