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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약초는 만삼입니다.

만삼은 당삼이라고도 불리며,

원래 중국에서 전량을 수입하다가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재배가 이뤄지고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사용량이 많은 반면

일반분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약재이기도 합니다.

만삼은 재배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나뉘는데,

산서성에서 재배되는 만삼은 노당 혹은 태당

섬서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봉당

감숙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문당

사천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정당

호북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판당

이라 이름을 붙이고

이 모두가 만삼의 특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을 언뜻 보면 도라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과(科)가 도라지와 같은 초롱꽃과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 만삼은 인삼을 대신해 사용하는데,

인삼이 기운을 보충하지만 뜨거운 성질로 인해서

인삼이 맞지 않을때, 이 때 만삼을 대신 사용합니다.

만삼을 달여보면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며,

인삼처럼 씁쓸한 맛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여름철에 기운이 떨어질때

사용되는 생맥산을 보면 알수 있는데,

인삼, 맥문동, 오미자로 구성된 생맥산에서

인삼 대신 만삼을 넣어 쓴맛을 없애면서

인삼과 비슷한 효과를 내고 싶을때 대체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만삼 혹은 당삼을 기억해 놓으셨다가

기운이 없을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중국산 만삼을 사용하는 이유는

국산 재배 만삼과는 가격차이나 너무나 많이나며,

효능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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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삼의 기원식물과 종류-출처:네이버지식백과]

 

 

 

 

당삼 혹은 만삼이라 불리는 약재는 그 기원이 매우 다양하고
재배지역과 품질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나뉩니다.

산서성에서 재배되는 만삼은 노당 혹은 태당
섬서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봉당
감숙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문당
사천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정당
호북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만삼은 판당

이라 이름을 붙이고 이 모두가 만삼의 특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을 언뜻 보면 도라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과(科)가 도라지와 같은 초롱꽃과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인삼은 무엇보다 기력을 보충하는데 으뜸이라 알려져있지만
열성(熱性)이 있어서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만삼은 인삼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그 성질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저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황기와 오미자를 같이 사용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또한 강장작용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면서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혈압을 내려준다고도 하는데~

여기서 저혈압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혈압이 높은데도 사용할 수 있는다는 건 무슨의미일까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아마도
영양실조로 인해서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만삼은 국내에서도 재배가 이뤄지고 있지만
생물 1kg를 말리면 100g이 안되기에
매우 가격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국산보다는 중국산을 권해드리고

좋은 만삼은 뭐랄까~
말려서 눌러보면 스폰지보다는 강하지만
손을 떼면 다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씹었을때 쓴맛보다는 단맛이 강하고
크기가 튼실한게 좋은 만삼이니
기억해두셨다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p.s: 만약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기침이라면
맥문동과 함께 사용해도 좋을것 같네요.^^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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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효력 뛰어나 장기 다량복용해도

부작용 없어 인삼 대용으로서의 만삼이

보기(補氣)약으로 효력이 뛰어나고,

오래 그리고 다량 복용해도

아무런 부작용 없이 효력만 증대되는 약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임상가에서는 거의 활용치 않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여기에 소개한다.

만삼을 중국에서는 당삼이라고 부른다.

때문에 우리식으로는 아무리 찾아도 알 수가 없다.

이명으로는 상당인삼, 상당삼, 방풍만삼, 방(防)만삼,

황삼(黃參), 사(獅)두삼, 중령초(中靈草)를 비롯해

당삼 등으로 불리워지기는 해도

대개는 당삼으로 통용되고 있다.

이 약은 초롱꽃과에 속한

만삼 Codonopsis pilosula Nannf

즉, 당삼이며 긴 뿌리를 약용한다.

본디 이 식물은 높은 고랭지에서 자생 또는 재배되는데

국내에서는 희귀하고 재배 역시 잘 안되는 상황이다.

국내는 단일 종이지만

중국에서는 6종의 변종이 자생하고 있으나

이들의 효능 비교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당삼은 우선 인삼과 유사한 효능이 있어

건비(健脾)익기(益氣)시키고 생진(生津)지갈(止渴)하므로

평소부터 비위장이 허약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음식물의 섭취력이 감약해 일어나는

기력감퇴, 핍력(乏力), 말하길 싫어하고

의욕이 상실되며 전염성질환에 잘 감염이 되는

허약체질인에게 필수적인 약물이며 효과 또한 뛰어나다.

즉 중기(中氣) 부족(不足)으로

비위가 허약하며 음식을 적게 먹고

변이 묽으며 피곤과 권태감이 잦고 무력감에 빠진 사람은

만삼 12∼20g, 황기 12g, 백출 8g, 복령 4g, 감초 2g을

복용하면 생기 발랄하게 생활한다.

혹은 사군자탕, 육군자탕, 팔진탕, 십전대보탕에

만삼을 같은 용량을 배합하기도 한다.

만약 비허(脾虛)하고 기력이 감퇴되어

탈홍과 오랜 설사가 그치지 않거나

자궁하수, 위하수, 내장하수가 있어서

무력감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는 보중익기탕에

위의 용량을 가미하면 기력 상승작용과 함께

치료효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환자는 장기 복용해야 한다.

일반 약리실험에서는

신체 면역기능을 증강시키고 항산화작용

다당은 항피로작용 고온적응력 향상 등에 현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것은 또한 SOD의 활성과 자유기의 활성을 억제시키며,

생쥐 비장세포의 DNA 와 단백질의 생물합성에 관여하는 것은

결국은 노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로장수약 가운데 손꼽히는 명약이다.

그리고 항종양의 보조제로도 효력이 있어서

암증환자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위장 내에서 위산을 조절하므로

궤양 억제작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통 작용에서는

기억세포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억력 증진과 익지(益智) 효력을 보이고도 있었다.

이런 실험 결과는 학령기의 청소년의 IQ상승과

성인의 건망증 해소에도 관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혈(氣血)이 모두 약하거나

혹은 혈허(血虛)해서 얼굴이 노랗게 뜨는 증상에

만삼으로 보기(補氣)작용을 얻고

생혈(生血)작용은 당귀로 증강시키면 이상적이다.

만약 환자가 기혈(氣血)이 모두 약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뒤며 울렁거리고 안색이 노랗고

입술이 마르고 피로를 많이 느끼며 무력감에 빠지면

황기 12g, 만삼 15g, 당귀 천궁 12g, 백출 숙지황 각 8g을

복용시키는데 이 요법은 기혈을 동시에 보하는 요법이다.

만약 혈허(血虛)해서

잠을 못자고 헛꿈을 꾸며 꿈이 많고 잘 놀라는 증상에는

산조인 20g, 만삼·용안육 각 15g을 귀비탕으로 증량해

복용케 하면 보혈(補血) 정신안정을 취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폐의 호흡기능이 약화되어

호흡이 짧고 숨이 차며 받은 기침과 음성이 작아지고

말에 힘이 없으면 황기 만삼 15g, 오미자 산약 각 8g 을

사용하여 페에 호흡기능을 돕고 기력을 상승케 한다.

만약 열로 인해 진약이 손상되고

기운이 달리며 구갈이 심하고 땀이 많으며

맥이 약하고 허맥이 나오면

만삼 황기 각 12g, 오미자 맥문동 각 8g, 인삼 4g을 복용시킨다.

실험적으로는 기관지 평활근에도 조절작용을 얻고 있다.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게도

혈장의 대사산물함량을 내리고 있었고

만성심장쇠약환자에게 약침제로

심장에 박동력 심장지수을 현저히 증가시킨 것은

심장기능개선에 현저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실험적으로도 심혈관계통에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허(氣虛)해 발생한 감기에

오한, 발열, 신체허약, 무력증에도

황기 만삼 12g, 방풍 백출 소엽 각 6g, 생강 3쪽으로

치료하면 감기 바이러스를 억제시키고

기운을 상승시키면서 면역기능을 증강시킨다.

만약 기혈(氣血)이 모두 쇠잔한데

열이 복부나 장관에 정체되어 있으면

당귀 대황각 12g, 망초 4g을 투여한다.

용량은 6~20g이며 금기로는

고혈당, 분노가 많고 실증, 열증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안덕균 자생생명공학연구소장

한의신문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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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특성

 

식물명 : 만삼

과 명 : 초롱꽃과

학 명 : Codonopsis pilosula Nannf

생약명 : 蔓蔘

영 명 : pilose asiabell

 

 

2. 분포 및 형태

 

가. 분포

 

강원도 이북의 심산지역에서 자라지만,

지리산에서도 자라며 평남, 평북, 함남, 함북 등지에 분포하며

중국의 동부지역과 내몽고지역에도 자생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는 강원 인제, 전북 장수 등지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나. 형태

 

(1) 만삼의 꽃

 

만삼의 꽃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를 자르면 유액(乳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양면에 잔털이 많은데 끝이 몽툭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다. 성분 및 약리효능

 

뿌리를 약용하는데 성분으로는 saponin, phytoderin, leothin,

pentosane, inulin, 비타민 B1 및 B2를 함유한다.

거담(去痰), 강장(强壯), 익기(益氣)작용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비위허약(脾胃虛弱), 식욕부진, 빈혈, 신체허약,

기혈양허(氣血兩虛), 폐결핵 등에 처방한다.

 

 

라. 생약 품질 기준

 

만삼의 뿌리 (건조) 겉은 황갈색 또는 회갈색이고

피부(皮部)는 담황색 또는 담갈색 목부는 담황색이다.

향은 머리카락이 탄 것과 같은 노린내가 나고 맛은 조금 달다.

단단하면서도 질기나 쉽게 끊어진다.

비대하고 황갈색이며 유연하고 향기가 진하여

단맛이 있고 씹으면 찌거기가 없는 것이 좋다.

수입품은 굵기가 가는 편이며 외피색이

국산품보다 더 어둡고 표면의 주름이 적으며 진한 갈색이다.

 

3. 경종기술

 

가. 재배환경

 

고랭지나 준 고랭지의 반 그늘지대에서 잘 자라므로

중북부의 경우에는 해발 300m 이상 되는 산간지역 남부의 경우에는

해발 500m이상의 산간 고랭지가 재배에 유리하다.

토양은 토심이 깊고 유기물 함량이 많은 사질 양토나

양토로서 물빠짐이 잘 되고 토양수분이 잘 유지되는 곳이 좋다.

 

나. 식물분류 품종

 

동속 식물로 더덕(C. lanceolata (S. et Z.) Trautv.)과

소경불알(C. ussuriensis (Rupr. et Max.) Hemsl.)이 분포하며 식용 또는 약용한다.

만삼은 오대산 일대와 지리산 천왕봉에 자생하는 것을

순화시킨 지방 재래종들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다. 재배법

 

(1) 번식방법과 채종

 

종자와 묘두(苗頭)로 번식하는데

묘두번식법은 종묘가 썩기 쉽고 생육이 부진하며

대면적 재배가 어려우므로 주로 종자번식을 하고 있다.

 

채종은 서북향의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반음지에

건실한 1∼2년생의 뿌리를 채종용으로 별도로 심는다.

채종(採種)할 밭에는 밭갈이하기 전에

잘 썩은 퇴비를 10a 당 3,000kg을 주고

깊이 정지하여 전층시비가 되도록 한다.

나비 1.5m 의 두둑을 짓고 45㎝간격으로 깊이 20㎝의 골을 만들어

25㎝간격으로 세워서 심는데 묘두가 3㎝ 정도 묻히도록 한다.

식재가 끝나면 덜 썩은 퇴비나 볏짚을 덮어줌으로써 월동 시에 동해를 방지해 준다.

얼음이 완전히 풀리면 덜 썩은 퇴비는 3㎝이하로 얇게 펴고, 볏짚은 걷어낸다.

그리고 웃거름으로 완전히 발효된 계분을 10a 당 100kg 정도 뿌려주거나

요소 5kg 정도를 물에 묽게 타서 시비한다.

 

싹이 10㎝ 이상 자라면 높이 1.5∼2.0㎝의 지주를 세우고

오이망을 씌워주면 덩굴이 감고 기어올라가 개화, 결실이 잘 된다.

꽃은 7월부터 피기 시작하고, 8월 하순부터는 꼬투리가 완전히 성숙하여

회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때 꼬투리를 5∼7일 간격으로 수확하여

햇볕에 말리면 꼬투리가 벌어지면서 종자가 떨어진다.

수확을 너무 늦게 하면 종자가 먼저 떨어져 손실이 많아지고,

너무 일찍 수확하면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으며,

종자도 충실하지 못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수확해야 한다.

 

(2) 육묘

 

만삼은 종자가 작으며

발아 후 흙을 뚫고 올라오는 힘이 약할 뿐만 아니라

올라온 싹의 크기도 매우 작다.

따라서 유묘기에 집중 관리를 요하므로

육묘 이식재배를 하도록 한다.

 

(가) 모판만들기

모판은 강풍을 피할 수 있는 서북향의 사양토나 양토로

비교적 습기가 잘 유지되는 곳을 택하여 만들도록 한다.

모판 만들기는 전년 가을에 50m²당 퇴비 100kg과

계분 10kg을 밭에 골고루 뿌리고 경운해 두었다가

3월중 하순에 50m²당 인산 2kg(용과린 10kg)과

칼리 2kg(염화칼륨 3.3kg)을 뿌린다.

그후 경운, 정지하여 전층 시비가 되도록 하고

나비 120∼150㎝의 두둑을 짓고 흙덩이를 잘게 부순 다음

상면을 굴곡이 없도록 평평하게 고른 후 파종한다.

 

(나) 묘상파종기

가을 파종은 11월 상, 중순에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겨울 동안 땅이 얼었다가 풀리면서

종자가 노출되며 말라죽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짚이나 낙엽 같은 것으로 덮어 주었다가

얼음이 풀리면 걷어주도록 한다.

봄 파종은 4월중, 하순에 하는데,

만일 파종기가 늦어지면 생육기간이 짧아져

충실한 모를 육성하기 어려우므로 파종적기를 지켜야 한다.

 

(다) 파종방법

종자를 40∼50℃의 온수에 침종 후

물이 식은 다음 붕대 주머니에 넣고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모래위에 놓고 3∼4시간마다 한번씩 15℃의 따뜻한 물을 준다.

약 4∼5일 반복하면 종자가 싹이 튼다.

본포 10a당 50m²의 모판을 설치하고 1ℓ의 종자를 파종한다.

흩어 뿌림을 하거나 10㎝ 간격으로 줄뿌림을 하고,

상토(모래 : 흙 : 퇴비 = 1 : 1 : 1)또는 잘 썩은 퇴비가루를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덮은 후 판자를 이용하여

가볍게 눌러주고 볏짚을 얇게 덮어 발아에 지장이 없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라) 모판관리

 

발아하여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30% 정도의 차광망으로 해가림을 해주고 볏짚은 걷어준다.

발아가 끝나고 본엽이 2∼3매 되면 밴 곳은 솎아주고,

풀과 경합되지 않도록 제초를 해준다.

9월 초순이 되면 햇빛을 받아 모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해가림하여 준 망을 벗겨낸다.

 

(3) 아주심기

 

봄과 가을에 할 수 있으나 봄 정식이 유리하며 평

야지 에서는 3월 하순이 좋고 산간 고냉지는 4월중∼하순이 좋다.

봄에 심을 때에는 묘를 대소로 구분하여 20 뿌리씩

단으로 묶어 땅에 묻어 저장하였다가 심는다.

10a당 퇴비 1,500kg, 깻묵 120kg, 용과린 40kg, 염화가리 8kg을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토양살충제를 살포한다.

웃거름은 6월 초순과 8월 초순에 완숙 계분을 10a당 50kg 씩 살포한다.

100∼120㎝의 두둑을 만들고 이랑나비 40∼60㎝에 포기사이 20㎝ 내외로

묘를 심은 다음 짚이나 낙엽 등으로 덮어준다.

 

(4) 주요 관리

 

서북향으로 주위에 숲이 울창하여 그늘진 곳이 좋은데,

이와 같은 조건을 갖추지 못한 곳은

간단한 해가림 시설을 해주었다가 8월 말경에 걷어주는 것이 좋다.

잡초와의 경합이 되지 않도록 수시로 김매기를 해준다.

덩굴이 20㎝정도 자라면 높이 1.5㎝정도로 지주를 세워주고 덩굴 올리기를 해준다.

 

4. 병해충방제

 

크게 문제되는 병해충은 없으나

장마기부터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6월부터 발생하는 갈색점무늬병이 있다.

충해로는 뿌리나 어린순을 자르는 거세미, 굼벵이, 고자리파리 등에 의한 피해가 있다.

 

흰가루병이 발생할 때에는 등록약제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한다.

(등록약제 확인경로 : 농사로 → 농자재 → 농약 → 농약등록현황)

 

갈색점무늬병이 발생할 때에는 등록약제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한다.

(등록약제 확인경로 : 농사로 → 농자재 → 농약 → 농약등록현황)

 

거세미, 굼벵이, 고자리파리 등의 토양해충을 방제하려면

파종시 또는 정식시 적용약제를 뿌려 방제하도록 한다.

 

5. 수확, 조제

 

정식 할 때 대묘를 비옥한 땅에 심어 관리를 잘 한 것은

심은 해 가을부터 수확이 가능하므로 시중가격을 알아 본 후에 수확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본 밭에서 2년간 재배한 것은

늦가을 땅이 얼기 전이나 이른봄 땅에 얼음이 풀리고

새싹이 올라오기 전가지가 수확기가 된다.

수확할 때에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캐내어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우량규격품은 표면은 황갈색이고

길이 15㎝, 지름이 1㎝이상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지름이 1.5㎝이상 되는 것은 선별하여 상품화하고,

그 이하의 것들은 수확 후 곧 바로 다시 심어서

1년 기른 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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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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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 종근 중묘를 사용하여

재식거리를 20×20, 40×20, 60×20㎝로 하고

N-P-K : 0-0-0, 3-5-4, 6-10-8, 12-20-16,

퇴비 3,000㎏/10a와 관행(깻묵 112, 용인 37, 염가 8, 퇴비 1,500)재배로

4월 29일 정식하고 10월 18일 수확하였다.

 

만장, 분지수는 재식거리 및 시비량간 대차는 없었고

근장은 60×20㎝, 퇴비 3,000㎏/10a 시용구에서 가장 컸다.

 

건근수량은 60×20㎝의 관행시비(60.7㎏/10a)에 비해

밀식조건인 20×20㎝의 퇴비 3,000㎏/10a 시용이 209.2%로 가장 우수하였다.

참 고 문 헌

강원도 농촌진흥원. 1995. 시험연구보고서.

농촌진흥원. 1994. 약초재배(표준영농교본7).

이창복. 1982. 대한식물도감.

정보섭 외. 1984. 원색 천연약물대사전.

정홍도. 1990. 주요 약용작물 재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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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 및 성상

만삼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성 초본으로

강원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와 중국의 동북지역,

내몽고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지리산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는 강원, 전북 등지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덩굴은 담록색이며 시계방향으로 감고 올라간다.

덩굴의 길이는 1.3m 정도이며 덩굴의 위쪽에는 마디마다 옆가지를 뻗고 그 끝에 꽃을 맺는다.

덩굴의 아랫부분에는 잎이 마주나지만 위쪽은 어긋난다.

잎의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록색이며 아랫부분의 잎은 윗부분의 잎보다 5배정도 크다.

잎모양은 원형이고 끝이 뭉뚝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에는 흰털이 많다.

 

꽃은 양성화로 가지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올라온다.

수술은 5개로 암술보다 짧게 뻗고, 꽃밥은 담황색으로 따로 떨어져 있다.

암술은 1개이며 담황색을 띠고 공모형인데 3개로 갈라져 씨방과 결합한 취합암술이다.

꽃부리는 종모양으로 끝은 5개로 갈라져 있고

담록색 바탕에 엷은 남색의 반문이 있고 통(筒)부의 크기는 1.6×1.4㎝ 정도이다.

과실은 담회갈색을 띠는 3실 유공삭으로 8×5㎜ 정도의 원추형이며

1꼬투리당 70개 정도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갈색으로 편타원형이고 1,000알의 무게는 0.3g 정도이다.

뿌리의 길이는 30㎝ 정도이다.

껍질은 황갈색이나 속살은 유백색으로 잘라보면 담황백색의 유액(乳液)이 나온다.

2. 주요성분

Phytoderin, Leoithin, Pentosane, Saponin, 단백질, 전분, Vitamine B₁, B₂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3. 용도

양용부위는 뿌리이며

거담(祛痰), 강장(强壯), 익기(益氣), 생진(生進) 등의 효능이 있어

비위허약(脾胃虛弱), 식욕부진(食慾不振), 기혈양허(氣血兩虛),

빈혈(貧血), 폐결핵(肺結核), 등에 치료효과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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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말린 당삼 만삼]

 

만삼은 식물의 생김새와 도라지와 비슷한데,

같은 초롱꽃과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자생하기도 하지만,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재배도 하기 시작해 수요와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는 약초 중 하나입니다.

만삼의 가장 좋은 점은 인삼과 기능이 비슷하지만,

인삼이 가지는 뜨거운 성질은 없기에

인삼대신 사용하기 좋다는 점입니다.

만삼은 실제 생물과 말린 원물의 비율을 보면

생물 1kg을 건조할 경우 말리면 100g이 채 안되기에

감량이 어마어마한 특성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생산량 대비 높은 가격을 형성하기에

저 같은 경우는 국산보다는 차라리 중국산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만삼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4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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