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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피]
 
 

 

대복피란?

빈랑(檳榔) Areca catechu Linné (야자과)의 열매껍질로서

열매를 삶은 다음 벗겨낸 것이다.

덜 익은 열매에서 얻은 것을 대복피(大腹皮)라 하고

잘 익은 열매에서 얻은 것을 대복모(大腹毛)라 한다.

맛은 맵고(辛),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微溫).

작용장부는 비,위,대장, 소장이다.(脾, 胃, 大 小腸)

약리작용

1.건위(健胃) 작용

2.이뇨(利尿) 작용

3.지사(止瀉) 작용

주치(主治)와 배합예

하기관중(下氣寬中)

소화불량, 복부팽만, 트림, 신물을 토하는 증상,

대변볼때 시원치 않은 느낌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휴박, 신곡, 산사를 넣어 쓰면 좋다. 

이수소종(利水消腫)

대복피의 이뇨소종(利尿消腫) 효능은 

신염(腎炎) 초기의 부종, 소변량감소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때는 상백피, 복령, 택사를 같이 쓰면 좋다. 

기타응용

각기(脚氣)로 인한 부종에는 

소엽, 오수유와 같이 쓴다. 

또 대복피는 지사(止瀉) 작용도 하고 

담관(腸管)의 수축강화와 긴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여름철의 설사에 신곡, 맥아, 창출과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단, 기허종창(氣虛腫脹)에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사용량

3~9g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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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나무과에 속하는 빈랑나무입니다.

빈랑나무는 열매와

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기후가 맞지 않아

자라지 않지요.

 

참..제주도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_-;;

하지만 워낙에 사용빈도가 낮아

소득작물로는 활용이 안될거 같네요 ㅎㅎ

 

  

 

 

 

빈랑은 대만과 태국에서 사람들이

껌처럼 씹습니다. 마치.. 담배처럼요 -_-;;

참고로 빈랑은 환각작용은 없으니 안심하시구요~

 

특히나 빨간물이 나오기 때문에

입과 이빨이 모두 붉은색을 띄는데

 

긴장을 완화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구충약으로 사용합니다.

실제로 구충작용도 있구요.

 

일부 약재들과 더불어 각기병에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빈랑을 구매할때는 무엇보다 곰팡이를 조심해야 하는데,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한번 피면

급속도로 퍼져나가기에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럼 빈랑을 싸고 있는 껍질은 어디에 사용할까요?

약재이름은 대복피로 불리면서

 

장관의 정체된 가스를 뿜어내고

몸 안의 붓기를 소변으로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할때 식사량을 줄이면

장관의 운동이 줄어 가스가 차기 쉬운데

이럴때 대복피를 다이어트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래 드시면 안되는게

나중에 기운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