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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피]
 
 

 

대복피란?

빈랑(檳榔) Areca catechu Linné (야자과)의 열매껍질로서

열매를 삶은 다음 벗겨낸 것이다.

덜 익은 열매에서 얻은 것을 대복피(大腹皮)라 하고

잘 익은 열매에서 얻은 것을 대복모(大腹毛)라 한다.

맛은 맵고(辛),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微溫).

작용장부는 비,위,대장, 소장이다.(脾, 胃, 大 小腸)

약리작용

1.건위(健胃) 작용

2.이뇨(利尿) 작용

3.지사(止瀉) 작용

주치(主治)와 배합예

하기관중(下氣寬中)

소화불량, 복부팽만, 트림, 신물을 토하는 증상,

대변볼때 시원치 않은 느낌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휴박, 신곡, 산사를 넣어 쓰면 좋다. 

이수소종(利水消腫)

대복피의 이뇨소종(利尿消腫) 효능은 

신염(腎炎) 초기의 부종, 소변량감소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때는 상백피, 복령, 택사를 같이 쓰면 좋다. 

기타응용

각기(脚氣)로 인한 부종에는 

소엽, 오수유와 같이 쓴다. 

또 대복피는 지사(止瀉) 작용도 하고 

담관(腸管)의 수축강화와 긴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여름철의 설사에 신곡, 맥아, 창출과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단, 기허종창(氣虛腫脹)에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사용량

3~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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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