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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과 농약 사이에 관련이 있는 듯한 인상을 남긴 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농약과 아토피성 피부염과의 관련을 명확하게 나타낸 보고는 없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학문적으로도 다양한 견해가 있어 아직도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현 단계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특징으로 여겨지는

즉, 치료하기 힘든 습진에 걸리게 하는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체질적 요인」과「환경적인 요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전적인 체질」로서는 몸속에 이물이 들어 왔을 때

그것을 배제하기 위해 작용하는 IgE항체를 쉽게 만들어내는 「알레르기 체질」과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자극에 약한 「배리어성 장해」가 있습니다.

또 「환경적인 요인」으로서는

IgE항체와 결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과

알레르기 반응과는 관계없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항원 이외의 외적 자극」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아토피 소인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발병에 이르는 인자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인자로서는

진드기, 먼지(집안먼지), 꽃가루 또는 계란, 우유, 대두와 같은 음식 등의 알레르기,

세균, 곰팡이, 스트레스, 대기오염, 배기가스 등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만

어떤 것이 주역이고 어떤 것이 조역인지는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아토피성 피부염 그 자체도 알레르기 반응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없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농약에서는 등록 신청 시 피부 자극성 시험, 피부 감작성 시험이 이루어지며

그 외의 동물을 사용한 시험에서도 그 물질 투여에 의한 영향을 관찰하여

문제의 유무를 확실히 확인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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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살포했을 때 작물에 부착되는 것은 5~20%입니다.

나머지 80% 이상은 그 대부분이 지면에 떨어지고

일부는 바람에 날려 대기 중으로 확산됩니다.

농약이 작물에 잔류하는 방법은 두 가지 경로입니다.

하나는 직접 작물표면에 부착하여 내부로 이행하는 것과

또 하나는 지표에 떨어진 농약의 일부가 뿌리로 흡수되어

식물체내로 이행하는 경로입니다.

그러나 농약에 따라서 다르지만

뿌리로의 흡수는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적습니다.

작물에 부착한 농약은 비산직후

보통 3일에서 10일 사이에 급속도록 감소합니다.

이것은 증발하거나 비・바람에 의해 날아가 버리거나

태양빛에 의한 분해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부착된 농약의 일부는 표피에 녹아드는데,

이것도 천천히 식물 자신이 갖는 산소에 의해 분해되거나

식물의 다른 부분으로 이행합니다.

또 작물의 생장에 의해서도 내부로 침투한 잔류농약은 옅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작물에 살포된 농약은

빠르게 분해되어 감소해 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농약의 사용에 대해서 「수확 ○○일 전 까지」라는

안전사용기준을 정해 제한을 두는 것도

모두 이러한 농약의 분해․소실 현상에 따라서

출하 시에 잔류가 기준 이하가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농약이 작물에게 장기간에 걸쳐 잔류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30~40년 전 농약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등록된 농약을 포장지 표기내용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는 한 안전성 면에서의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채소나 과일을 먹을 때 물에 잘 씻는 것은 위생적인 면에서도 바람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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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