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세상]약초감별 - 여정실(여정자)

 

여정실의 기원식물

당광나무 Ligustrum lucidum Aiton 또는

광나무 Ligustrum japonicus Thunberg(물푸레나무과 Oleaceae)의 열매를

약용부위로 이용하며 여정자(女貞子)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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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약재시장에서는

당광나무와 소사(小蜡)의 열매가 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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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의 열매는 위의 사진과 같으며

당광나무의 열매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산과 중국산

국산은 워낙에 채취량이 적어 유통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생김새는 당광나무 열매와 매우 비슷해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유통되는 여정실은 중국산이기 때문에

특별히 감별에 유의하진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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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실(광나무열매)과 수랍과(쥐똥나무 열매)

이 둘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는데

여정실의 경우는 끝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반면

수랍과는 이 부분이 평평한게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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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쥐똥나무 열매가 실제로 유통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중국에서 여정실은 숙지황이 없을 경우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황의 가격이 폭등하지 않는이상은 유통되지 않으며,

지황의 생산량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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