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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 약모밀]

 

 

맛은 맵고 쓰며(辛,苦) 성질은 차다.(寒)

작용장부는 간과 폐이다.(肝, 肺)

약리작용

1. 항균작용: 카타르 구균, 인플루엔자 간균, 폐렴구균, 황색포도상 구균

2. 항바이러스작용

3. 이뇨작용

4. 진정, 지혈작용

주치(主治)

1. 청열해독(淸熱解毒)

①. 폐옹(肺癰): 아주 뛰어나고 폐결핵으로 피고름이 나는 경우에는 즉효이다.(+금은화 12~20g)

②. 풍열해수(風熱咳嗽): 감기로 인한 기침(폐렴)

2. 해독소종(解毒消癰):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생긴 종양, 물혹(+포공영, 황련, 적작약)

3. 이뇨소종(利尿消腫)

①. 수종(水腫):몸이 붓는경우

②. 열림(熱淋): 소변이 적색이고 작열감이 느껴질때(+복령, 저령, 택사)

독성

과량섭취시 침분비가 증가하고 구토가 일어난다.

 

배합예

1. +국화(菊花): 이하선염

2. +길경(桔梗): 폐농양

3. +차전초(車前草): 이뇨

4. +포공영(蒲公英): 염증초기, 농독제거

5. +황기(黃芪): 관절이 뻑뻑할 때

6. +금은화, 길경, 패모, 자소엽(金銀花 桔梗 貝母, 紫蘇葉): 폐암

임상보고

1.폐렴의 치료

어성초 30g, 도라지 15g을 200ml 될 때까지 달여

한 번에 30ml씩 하루에 3~4회 복용한다.

점성이 있는 담(痰)이 많이 날 때에는

다시 5%의 어성초 탕제를 분무기로 흡입한다.

폐렴 28례(X-선 사진에 음영이 긍정된 환자 8례, 경도 기관지염 1례)의 치료에서

세균학 검사를 거쳐 세균성 감염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알레르기성, 바이러스성과 결핵성 요소는 제외하였다.

치료한 28례는 모두 병이 생겨서 24시간부터 3일 이내에 약을 쓰기 시작하여

X-선 사진에 폐렴 특유한 음영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계속 쓰고 기타 약물은 쓰지 않았다.

28례에서 26례가 완치되었다.

음영은 약을 써서 5~22일(평균 9.4일) 만에 소실되고

백혈구는 평균 3.9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따로 어성초의 50% 주사액을 하루에 2차, 한 번에 2ml씩 근육 주사하고

7~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치료한 폐렴 12례에서 9례가 완치되었다.

어성초의 마른 잎가루로 만든 100%의 탕제로 세균 민감성 시험을 하였는데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하여 일정한 억제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성초의 합제는 폐렴구균의 배양기나 시험관 속에서

폐렴구균을 직접 죽이나 생장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없다.

때문에 폐렴구균에 대한 작용은 신경 학설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체내에서의 항균소의 작용 원리는

시험관에서의 세균에 대한 작용과는 다른 것으로서 항균 작용 이외에

다른 생리적 방어 작용이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중약대사전]

 

2.폐농양의 치료

어성초(마른 것) 하루에 1~2냥을 먼저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가열하여 한 번 비등하면 바로 복용한다. 너무 오래 달여서는 안 된다.

어린이의 폐농양 5례를 치료하였는데 가장 빠른 것은

1주일간 복용하여 농양이 소실되었으며 경도의 흉막 비후가 남아 있을 뿐이었다.

다른 환자는 농양이 2주일 만에 완전히 흡수되었다.

발열된 것은 약을 써서 2~8일에 정상으로 되었다.

치료 과정에서 2~3일 만에에 대부분 환자들은 심한 해수가 있었고

농담(膿痰)이 해수 시에 많이 나왔는데 5일 후부터

해수도 경하게 되었고 농담도 나오지 않았다.

1주일 후에는 기침이 아주 드물 게 나는 정도였다.

 

본품으로 치료한 데서 담의 악취도 많이 경감되었고

혈액 상태도 10일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어성초 30g, 도라지 15g에 물 350ml를 넣고 10분간 끓여

여과한 것을 3회에 나누어 복용하였을 때에도 치료 효과가 좋았다.

또는 어성초의 주사액을 하루에 2~3회, 한 번에 5ml씩 근육 주사하고

동시에 어성초, 압척초(鴨跖草), 폐형초(肺形草) 각기 1냥을 달인 약액을

어른은 하루에 1첩, 어린이는 적당히 감량하여 복용하였다.

객혈(喀血), 해수 등 증상이 있을 때 대증(對證) 치료를 하였다.

이 방법에 의하여 폐농양의 16례를 치료하였는데

9례가 치유되고 7례가 호전되었다.

치료 기간은 2~6개월이었다.

화농성 폐렴 3례를 치료하였는데 전부 치유되었고 치료 기간은 10~30일이었다.

또 신선한 어성초 2냥을 짓찧은 즙을 1일 2회 복용하여

농기흉(膿氣胸)을 병발한 폐농증 환자 1명을 치료하였는데

(기타 항생물질을 병용하지 않았고 농액의 배출도 시술하지 않았다)

2일만에 담(痰)의 양이 뚜렷이 감소되었고 해수와 숨이 가쁜 증상도

현저히 감소되어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약을 모두 10일간 복용한 후 X-선 사진 검사를 하였는데

양측의 농기흉이 거의 모두 치유되었다. [중약대사전]

 

3.만성기관지염의 치료(임상보고)

길경(桔梗) 15g에 물을 약 200ml를 넣고 약한 불에 10~20분간 끓인 후

어성초 20g을 넣고 다시 5분간 끓여 여과하여 150ml의 즙을 취하여

(150ml 되지 않을 때는 증류수 또는 끓인물을 찌꺼기에 넣어 보충한다)

그 즙을 한 번에 20~30ml씩 하루에 3~4회 복용한다.

복약한 후 해수와 객담이 모두 경감되었거나 소실되었다.

또 어성초 주사액을 1회 1ml, 하루에 1회 또는 2일에 1회씩

2~3개의 혈위(주혈:主穴은 정천:定喘, 곡지:曲池)에 주사하였다.

동시에 부항 요법이나 침자(주혈:主穴은 신주:身柱, 고맹:膏盲)도 하였는데

2주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였다.

 

이 방법으로 116례를 치료하였는데

해수, 객담, 천식 등의 증상이 모두 호전된 병례가 97.4%이다.

그 가운데서 어성초의 혈위 주사만 하고

부항, 또는 침자를 병용하지 않은 경우 보다 치료 효과가 못하였다.

어성초의 추출물인 decanoyl acetaldehyde는

인공으로 정제 또는 주사액을 만들 수 있다.

정제는 함량이 10~30mg이며 하루에 3회, 1회에 2~3정을 복용한다.

주사액은 하루에 2회, 1회에 4ml씩(함량이 8ml이다) 근육 주사한다.

모두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2치료 기간을 계속해서 치료할 수 있다.

어성초의 제제는 삼맥엽마란(三脈葉馬蘭)이나

아시(鵝柴:아불식초:鵝不食草 및 시호:柴胡) 엑스의 정제를 같이 써도 좋다.

수백 예의 임상 관찰에 의하면 치료 효과는 단순형이 비교적 좋고 천식형이 조금 못하다.

사용할 때 뚜렷한 부작용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일부분 환자들은

약을 쓴 후 머리가 어지럽고 위가 불편하고 심와부의 작열감 등이 있었는데

얼마 후에 자연히 소실되었다. [중약대사전]

 

4.백일해의 치료(임상보고)

어성초 증류물의 50% 주사액을 매 혈위에 0.5ml, 하루에 1회씩 주사하였다.

5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다음 단계의 치료를 실시하기 전에 1일씩 휴식하였다.

혈위는 쌍폐유(双肺兪)와 곡지(曲池)이다.

천식이 있으면 정천(定喘)을 가하고 담이 많으면

단중(膻中), 풍천(豊喘)을 가하고 출혈이 있으면 비유(脾兪)를 가하였다.

52례의 치료에서 치유가 32례이고 호전이 18례이며 무효가 2례이다.

일반적으로 1~2치료 기간을 거치면 병이 나았다

(간헐적인 경련성 해수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중약대사전]

 

 

5.화농성 관절염의 치료(임상보고)

어성초 주사액(정유 포화 수용액 1ml에 생약 1g 들어있다)을 2~3일에 1회,

5~15ml를 관절강(강내의 농액을 모두 흡출하고 다시 무균 생리염수로 씻는다)에 주입한다.

환부가 무릎일 때에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이 방법으로 급성 화농성 슬관절을 치료한 3례에서

각기 7, 10, 12일 만에 증상이 소실되고 병이 완전히 나아 퇴원하였다.

관절강에 대한 어성초 주사제는 일반적으로 1~2회 주사하면 증상을 통제할 수 있다. [중약대사전]

 

6.피부과 질환의 치료(임상보고)

어성초 500g에 물 1.5kg을 가하여 증류한 약액 750g을 취하여 환부에 바른다.

단순성 포진, 농피병(膿皮病), 옹절 창구 감염 등을 치료한 50례에서

유효가 48례이고 무효가 2례이다.

그 가운데서 단순성 포진에 대한 효과가 가장 좋았다.

일부 환자에게는 바르는 외에 상술한 용액을 1일 3회,

1회 10~20ml를 복용시켰다. [중약대사전]

 

7.만성 자궁경부염의 치료(임상보고)

① 합성한 decanoyl acetaldehyde의 수용액을 쓴다.

먼저 0.1%의 bromogeramine액의 면구로 자경경부의 분비물을 깨끗이 닦아내고

수분도 잘 닦아낸 후 바셀린을 바른 가제 천을 질벽에 넣어 보호하고

다시 면구 한 개를 수용액을 묻혀 자궁경의 궤란한 곳에 넣는다.

1일 1회에 바꾸어 넣는다. 5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제 1단계의 치료가 끝나서 1주일 후 제 2단계의 치료를 실시하는데 월경 기간에는 중지한다.

73례의 치료에서 완치가 22례이고 현효가 12례이며 유효가 22례이고 무효가 17례이다.

총유효율은 76.6%이다.

 

② decanyyl acetaldehyde 정제

각 1정에 10mg의 decanoyl acetaldehyde가 들어 있다.

하루에 1정을 자궁의 궤란한 곳에 넣어 둔다. 5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치료는 환자 자신이 하게 하였다.

11례의 병례에서 완치가 3례이고 현효가 3례이며 유효가 4례이고 무효가 1례이다.

어성초의 증류액을 국소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24종의 급만성 염증 109례에 대한 임상 치료 관찰에 의하면

어성초는 호흡기 염증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급성 결막염, 검연염(瞼緣炎),

단독, 요로 감염 등 질환 및 기타 급성 염증에 대하여서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만성 염증에는 효과가 못하다. [중약대사전]

*어성초는 민간에서 농약중독에도 사용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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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 - 발계]

 

토복령의 기원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inné 또는

광엽발계(廣葉菝葜) Smilax glabra Roxburgh(백합과 Liliaceae)의 줄기뿌리이다.

중국에서는 Smilacis Glabrae Radix라 하여

광엽발계(廣葉菝葜) Smilax glabra Roxburgh의 뿌리줄기만을 수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청미래덩굴의 뿌리도 토복령으로 사용한다.

맛은 달고 담담하며(甘, 淡), 성질은 평하다(平)

작용장부는 간,위(肝, 胃)이다.

약리작용

1. 해독이뇨작용

2. 정자활동억제작용

주치(主治)

1. 제습해독(除濕解毒 )

①. 습열임증(濕熱淋症): 요도염

②. 습열대하(濕熱帶下): 염증성 대하

③. 나력(瘰癧): 결핵

④. 옹종(癰腫)

⑤. 개창(疥瘡): 피부버짐

⑥. 양매창(揚梅毒): 매독

2. 건비위 강근골(健脾胃, 强筋骨)

①. 소아감적(小兒疳積): 어린이의 영양실조

②. 비위설사(脾胃泄瀉)

③. 근골련통(筋骨攣痛): 관절염, 열이 심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용량: 15-60g

주의사항

차(茶)를 마시면 안됨.

배합예

1. +적복령(赤茯苓): 요도염

2. +천궁(川芎): 활혈행기(活血行氣)

3.+방풍(防風): 몸이나 관절이 붓는 경우

4. +백선피(白蘚皮): 소변과 관절순환

5. +비해(萆蘚): 퇴행성 관절염에

임상보고

1.렙토스피라(leptospira)병의 예방과 치료

① 예방: 하루에 37.5g을 물로 달여서 한 번이나 두 번에 복용한다.

한 주일에 3일간 연속 복용하며 총 5주일간 복용한다.

200여 명이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은 조와 먹지 않은 조의 발병률은 1:5.58이었다.

 

② 치료: 토복령 75g(심한 병례와 체질이 좋은 환자는 188g까지 쓸 수 있다.), 감초 19g을

물로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는데,

동시에 병세에 따라서 양을 증가하거나 줄인다.

예를 들면 고열이 있거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포도당과 비타민 C 등을 먹이고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호르몬 제제를 쓴다.

18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병이 나았다.

15례는 2~3첩, 3례는 4~5첩을 쓰고 증상이 없어졌는데 평균 입원 기간은 3.6일이었다.

또 토복령 150g, 지유(地楡), 청호(靑蒿), 백모근(白茅根) 각각 37.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하루에 1~3첩을 쓰고 열이 내린 다음에는

하루에 1첩을 네 번에 나누어 복용하며 동시에 진정, 지혈, 수액 등 증상 처리도 겸해서 실시한다.

14례를 치료한 결과 무효가 4례였다.

14례 가운데 혈액 배양이 양성이었던 9례에서 치유가 5례이고 무효가 4례였다.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1~7일인데

주요 증상은 체온이 낮아지면서 소실 혹은 경감되었다.

대부분 환자의 두통, 신체의 동통, 안구 결막의 충혈,

비장근의 압통, 혈담 등은 1~2일 이내에 없어졌다.

치료 과정에서 일부 환자엑 오심, 구토 등 반응이 있었다. [중약대사전]

 

2.매독

임상 관찰 보고에 의하면 토복령을 위주로 하여

금은화, 감초를 배합하거나 창이자(蒼耳子), 백선피(白蘚皮), 감초 또는

인동덩굴, 민들레, 쇠비름, 감초를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현성매독(顯性梅毒)과 은성매독(隱性梅毒)을 치료하였는데

혈청 검사의 음성화율이 90% 정도 되었다.

그 가운데 만기 현성매독의 치유율은 50퍼센트 정도였다.

만기 마비성 치매에 대해 척수액의 Kahn-Wassermann 반응이 음성이 될 뿐 아니라

정신 증상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되었다.

또 소아 선천성 매독성 구강염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았다.

 

용량과 용법: 성인은 하루에 토복령 56~75g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하루 양을 75~300g을 하여 2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 예도 있다. [중약대사전]

 

3.홍역 예방과 치료

예방으로 100% 달인 액을 복용한다.

3살 이하는 하루에 30~50ml, 3~5살은 50~60ml를

세 번으로 나누어 3일간 연속 복용한다.

혹은 주사제를 만들어 근육 주사한다.

이상의 약량은 치료시에서 쓸 수 있다. [중약대사전]

 

4.급성 세균성 이질

하루에 150~300g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달인 액으로 보류 관장하는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중약대사전]

 

5.급만성 신염

하루에 113g을 물로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부종에 대한 작용은 매우 좋은데 약을 먹은 후 오줌량이 증가된다.

신우신염과 신결핵에 썼다는 보고도 있다. [중약대사전]

 

6.경부 림프절 결핵

신선한 것으로 매일 600g을 물로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중약대사전]

 

p.s: 아장풍

아장풍 (鵝掌風) :

손바닥에 발생하는 버짐이다

풍독(風毒) 혹은 습사(濕邪)가 피부(皮膚)에 침입하여 발병한다.

초기(初起)에는 피하(皮下)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가려우며 후에는

겹겹이 쌓인 백피(白皮)로 되어 떨어진다.

 

오래되면 피부가 거치러 지면서 두꺼워지고

겨울철에 이르면 살이 터지고 갈라져 아프다.

손바닥에만 국한되면 이를 장심풍(掌心風)이라 하고,

만약 손톱에 만연되면 손톱 이 광택을 잃고 모양이 변하고 두꺼워 지는데

이를 아조풍(鵝爪風)이라 한다.

아장풍은 주부습진이라고 하기도 하고 한포진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데 이 둘을 명확히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포진은 가려움과 수포가 올라오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 증상을 생각해보면 아장풍과 유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창이산(蒼耳散)

아장풍을 치료한다.

주염열매(조협), 토복령, 감초 각각 8g,

도꼬마리씨, 금은화, 주염나무가시(조각자), 방풍, 형개, 연교 각각 4g,

천마, 전호, 뱀도랏씨(사상자)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1쪽,

조피열매(천초) 1자밤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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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 자근]

 

 

맛은 쓰고 짜며(苦, 鹹), 성질은 차갑다(寒)

작용작부는 심, 간, 소장이다.(心, 肝, 小腸)

약리작용

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인플루엔자균, 이질균, 피부진균에 억제 작용이 있고,

면역 반응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② 항염증 작용과 가벼운 해열 작용을 보이며,

③ 자궁의 생리 주기 및 발육을 현저하게 억제시키므로 피임 작용을 나타낸다.

④ 소량 사용하면 강심 작용이 있고, 다량 사용하면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주치(主治)

1. 량혈지혈(凉血止血)

①.吐血 : 피를 토하는 경우

②.衄血 : 코피

③.尿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2. 청열해독(淸熱解毒)

①. 혈리(血痢) : 피가 보이는 설사

②. 두적(短赤) : 피부에 빨갛게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는 경우

③. 옹양(癰瘍) : 난치성 종양

④. 화상(火傷)

3. 청열이습(淸熱利濕)

①. 습진(濕疹): 열이 있는 피부 습진

②. 임탁(淋濁): 하복부 팽만 열이 있는 경우

③. 습열황달(濕熱黃疸) : 황달

용량: 2-8g

주의사항

비위가 약해서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주의

배합예

1. +선태(蟬衣): 청열해독(淸熱解毒)-감염성 질환 초기 고열

2. +생지황(生地): 량혈청열(凉血淸熱)-코피나 토혈

3. +차전자(車前草): 량혈지혈(凉血止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4. +당귀(當歸): 지혈보혈(止血補血) 생기장육(生肌長肉)-피부재생촉진

5. +화마인(火麻人): 량혈윤조(養血潤燥)-피부건조

6. +연교(連翹): 피부종독(皮膚腫毒)-피부발진

7. +백두옹(白頭翁): 하초습열(下焦濕熱), 장열혈리(腸熱血痢)-치질, 혈변

임상보고

① 홍역 예방에 유효하며,

② 피임 효과를 보였다.

③ 급성 간염 및 만성 간염에 유효율을 높였고, 사마귀 치료에도 활용되었다.

④ 혈관성자반병을 치료한 경우가 있으며,

⑤ 정맥염에도 활용되었다.

⑥ 반진에 감초와 같이 달여서 복용하였고,

⑦ 화상

⑧ 자궁경부미란

⑨ 각막염 등에도 현저한 반응을 나타냈다.

p.s: 자초는 뿌리를 약용부위로 활용하는데

대표적인 처방은 [자운고]입니다.

자초는 정말 활용도가 많은 약초인데

빈도가 너무 낮은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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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