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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시고 쓰며(酸,苦) 성질은 서늘하다(凉)

작용장부는 간,비장(肝, 脾)이다.

약리작용

① 중추 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서 진정, 진통 작용을 나타내고,

② 위장과 평활근의 억제 작용과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③ 혈소판의 혈전 형성 억제 효과가 있고,

④ 간 기능 보호 효과와

⑤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서 가벼운 혈압 강하 작용을 보인다.

주치(主治)

1. 거어지통(祛瘀止痛)

①. 기울경폐(氣鬱經閉): 스트레스로 생리불순, 생리통

②. 거어복통(瘀血腹痛): 생리통

③. 타박상으로 멍이 오래갈때

2. 청열량혈(淸熱凉血)

①. 열리(熱痢)

②. 축혈(衄血): 코피

③. 목적(目赤): 간과 담의 염증으로 황달, 눈의 충혈

④. 장풍하혈(腸風下血): 혈변

⑤. 옹저종통(癰疽腫痛): 열로 인한 피부종기

용량: 4-8g

주의사항

평소 추위를 타고 안색이 창백한 사람에게는 사용금지

배합예

1. +적복령(赤茯笭): 량혈청열(凉血淸熱)

2. +사과락(絲瓜絡): 장염

3. +백작약(白芍): 혈허, 혈열(血虛, 血熱)

4. +지실탄(枳實炭): 지혈

5. +당귀(當歸), 도인(桃仁), 천궁(川芎): 어혈에 사용

임상보고

① 습관성 변비

② 위. 십이지장 궤양에 유효하였고,

③ 비장근 경련을 완화시켰다.

④ 약침 제제로는 진통 효과가 입증되었다.

⑤ 백일해에도 임상 효과가 밝혀졌고,

⑥ 기관지천식에 유효 시간을 단축시켰다.

⑦ 선천성 위축성 근육강직 증상에 체질에 따른 배합 처방으로 유효성을 보였고,

⑧ 당뇨병에도 혈당 강하 반응을 나타냈다.

p.s:적작약과 백작약은 기원은 같지만 가공방법에 따라 나뉩니다.

적작약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작약의 뿌리를

백작약은 껍질을 벗긴 작약의 뿌리입니다.

작약의 주 성분은 패오니플로린(paeonifolrin)으로

이 성분은 껍질에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과연 이것만으로 백작약과 적작약을 나눌 수 있는가?

에 대한 논의는 좀 더 지켜봐야합니다.

초기 기록에서는 백작약과 적작약의 구분이 없이

작약으로만 기재가 되어있는데, 이게 남북조시대에

분류가 나뉘어, 백작약은 기분(氣分) 적작약은 혈분(血分)에

쓰던게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의학에서는 백작약은 보혈약,

적작약은 청열량혈약에 속해 그 용도는 다르지만

다른 약재와의 배합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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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