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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의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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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면역 향상

제한적 연구는 인삼이 면역계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여러 연구에서, Cold-fXⓇ(관동인삼)는

감기에 걸리는 빈도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였으나,

감기 지속기간의 감소와 감기 증상의 개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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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기능

여러 연구들은 인삼이

건강한 개개인의 정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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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강장제

일부 연구들은 수면 촉진과 스트레스 극복에 미치는 인삼의 효능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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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질환

조기 연구는 관동인삼과 인삼이 함유된 허브 복합제가

아동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미치는 효능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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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질환

이용 가능한 근거는 인삼이 알츠하이머 병에

일부 유익한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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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불량성 빈혈

조기 연구는 Shenmai(인삼, 오미자 열매, 소엽맥문동)와

삼칠산을 함유한 다른 한약 혼합제가 적혈구 감소를 초래하는 골수 질환인,

재생 불량성 빈혈 치료에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삼칠삼은 미국에서 흔히 사용되거나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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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으로 유발된

구취를 가진 사람에게 인삼이 미치는 효능이 연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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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결과

조기 연구는 이러한 상태에 있어

삼맥(인삼, 오미자, 맥문동)의 효능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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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응고 질환

조기 근거는 인삼 사포닌이 주성분을 이루는 허브 제제가

면역계가 혈소판을 파괴하는 질병인,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에

안전하며 효과적이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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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제한적 연구는 삼맥(인삼, 오미자, 맥문동)

주사가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에게 유익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여러 종류의 인삼에서 항종양 효능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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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조기 연구들은 인삼, 특히 인삼 가루 또는 추출물이

다양한 장기의 종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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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증

제한적 연구에 따르면, 삼맥 주사제(인삼, 오미자, 맥문동)는

심장 근육 질환인,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에게 유용한 효능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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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조기 근거는 삼맥 주사제(인삼, 오미자, 맥문동)가 간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광범위한 간 흉터 조직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였다는 점을 제시한다.

인삼의 단독 사용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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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

조기 연구들은 인삼이 흉통과 관상동맥 질환의

다른 징후나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삼맥 주사제(인삼, 오미자, 맥문동)는 중의학에서

이러한 증상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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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 연구에서는 노인성 치매 증상을 보이는

노인의 치료에 인삼의 긍정적인 효능이 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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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장 질환

조기 근거는 당뇨병성 신장질환에 미치는 삼칠산의 유익한 효능을 제시한다.

삼칠산은 미국에서 흔히 사용되거나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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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운동 능력, 인지 능력, 또는 정신 능력을 평가하는 여러 연구에서

인삼 섭취가 피로 예방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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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공

항문 주변의 고름이나 비정상적인 항문 개구부를 가진

신생아에 대한 조기 근거는 인삼과 당귀산 조합(GTTC)을 사용한 치료가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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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 경색

다른 한약재와 인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심근 경색을 앓았던 사람에게서, 유익함의 일부 근거를 보이며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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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

인삼 제제가 심폐 우회술의 합병증 치료에 사용되었다.

다른 치료 요법과 함께 인삼을 사용하는 것이

심장 판막 질환, 흉통, 그리고 다른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유익할 수 있다는 근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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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

조기 연구에 따르면,

심장 수술을 받는 아동에게 인삼을 주사하는 것은

위나 내장에 미치는 손상을 제한할 수 있으며

염증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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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인삼은 디곡신과 함께 울혈성 심부전 치료에 있어,

분명한 효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사용되었다.

삼맥 주사제(인삼, 오미자, 맥문동)와 홍삼은

또한 이러한 증상 치료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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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조기 근거는 인삼이 혈압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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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콜레스테롤​

조기 연구들은 고 콜레스테롤 치료에 있어

인삼이 미치는 효능을 연구하며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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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조기 연구는 HIV 환자에게서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HAART)와 함께

인삼을 사용하는 것의 효능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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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에 인삼을 더하는 것에

일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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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당

여러 연구들은 관동인삼이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모두 낮춘다는 점을 보고한다.

다른 연구는 인삼사용 후에 혈당치가 상승되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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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내압

삼칠산 제제인, 혈색통 주사에 관한 조기 연구는,

두개내압(두개골 내의 압력)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혼수 상태의 환자에게 유익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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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질환

신증후성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이다.

인삼이 함유된 복합 제제는 이러한 질환 또는

만성 신부전을 앓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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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호

간 손상 예방에 미국인삼(Panax quinquefolius L.)

또는 인삼(Asian / Panax ginseng) 성분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는 근거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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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질환

조기 연구는 화상 환자의 폐 기능과,

폐 질환의 일종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에 미치는

인삼 함유 복합 제제의 효능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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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근거는 인삼이 우울과 불안과 같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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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인삼과 여러 허브가 들어간 보중익기탕은

세균 감염의 일종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치료에 사용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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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통질환

근거는 신경계통질환 환자가

인삼을 단독으로 또는 다른 제품과 함께 섭취하였을 때

향상된 인지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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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조기 연구는 삼칠산, 지황, 가시오갈피의 조합이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감소와 신체 능력 향상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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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조기 연구는 인삼 사포닌이

자궁 내 태아의 성장 지연 치료에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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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인삼 또는 관동인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일부 근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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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요법의 부작용

인삼 또는 관동인삼을

방사선 방호제로 사용하는 것에 관한 근거는 결정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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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후 회복

제한적 연구는 유방암 수술 후 회복에 미치는 인삼의 효능을 연구하였다.

일부 자료는 더 빠른 회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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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수술후 회복

조기 연구는 진행중인 간암에 행하는

침습적인 화학요법,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 후의

이상반응에 미치는 인삼의 효능을 검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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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흥분

제한적 연구는

ArginMaxⓇ(인삼, L-아르기닌, 은행, 다미아나, 멀티비타민, 무기질 조합)이

폐경기 여성과 성적 활동에 관심이 부족한 여성의 성적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국 홍삼 추출물은 폐경기 여성의 성적 흥분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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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 성욕 / 발기부전

조기 근거는 홍삼을 포함한, 인

삼이 발기 부전과 조루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인삼은 또한 정자의 수와 움직임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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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연구는 인삼이 건강한 사람의 수면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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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제한적 연구는 인삼을 다른 제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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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예방

단삼, 삼칠삼, 용뇌향의 조합은

뇌로 흐르는 혈액을 막아버리는 혈전 장애인

허혈설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서 중풍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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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인삼과 다른 여덟가지 허브로 구성된

소시호탕가길경석고는 급성 편도염(편도의 부어오름)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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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형 당뇨병

여러 연구들은 관동인삼이 제2형 당뇨 환자에게서

혈중 지질, 공복 혈당, 식후 혈당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한다.

제한적 연구는 인삼이 당뇨 유발 인자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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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염

제한적 연구는 삼맥 또는 삼맥 주사제(인삼, 오미자, 맥문동)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발된 심장 근육의 염증인

바이러스성 심근염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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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비만 치료와 체중 감량에 있어 인삼의 사용에 관한 제한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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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과 행복)

여러 연구들은 인삼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멀티비타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피로함을 호소하는 건강한 장년층의

피로와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시켰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건강한 청년층의 삶의 질에 미치는 인삼의 효능은 미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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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예방

조기 연구에서,

산수유와 사상자 혼합물이 함유된 홍삼 추출물은 안면 주름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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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운동능력

전반적으로, 운동 능력 향상에 있어 인삼을 지지하는 근거가 미비하다.

그러나, 인삼은 중국에서 여전히 운동선수에게 흔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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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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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효력인데요. 인삼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수많은 면역 실험에서 면역세포의 수를 늘려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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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비특이성 면역물질이라는 것으로

우리가 건강할 때 보약을 해 먹으면 보약은 다 분해가 돼 버린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 건강할 때 먹으면 폐하고 콩팥하고 비장 안에 저장이 되었다가

병적인 물질이 내 몸 안에 침범한다든지 또는 몸 안에 암세포가 생겼을 때

그것을 잡아먹는 면역세포수가 증가한다는 것이죠.

숨었다가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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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몸 안에서 분해된 것이 아니라 축적이 되었다가

병적인 반응이 나왔을 때 그것을 물리쳐주는 작용을 비특이성 면역물질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유럽 학자들에 의해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찾아낸 것이 아닌데,

이것도 알려진 게 20년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뇌두를 먹으면 체토작용이 있으니까 쓰지 말라! 머리가 아프다!"고 그랬습니다만,

요 근래에 뇌두를 가지고 실험을 해보니까 몸에서 나타나는 인삼의 효능이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잘라내지 않고 환자가 보는 데서는 기분 나빠하니까 떼는 척했다가 다시 넣죠.

버리면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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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인 경우에는 몸보다 뇌두가 더 긴 것이 있는데 다 떼버리면 뭘 먹습니까?

그러니까 절대 뇌두를 떼지 말고 다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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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있는 분들은, 당뇨에도 인삼이 좋으니까

여기에다 오미자를 넣어서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색깔이 선홍색이고 과육이 많고 건조가 잘된 것을 사서 인삼과 같이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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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맥문동이라는 약이 있는데,

인삼․오미자․맥문동 이 세 가지를 합해서 생맥산이라고 하는데

맥을 다시 소생시킨다는 뜻입니다.

여름에 갈증을 많이 느끼고 땀흘려서

기진맥진한 사람에게 좋은 치료제가 됩니다.

 

정신적인 영적 활동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인삼을 먹으면 아이큐가 올라간다.

집중력이 생기고 사고력을 높여주고 또 잡념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건망을 제거시켜 줌과 함께 머리에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먹으면 집중이 아주 잘되고

건망이 없어지는 좋은 치료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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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런 실험을 했어요.

인삼을 한 달 먹인 쥐와 안 먹인 쥐에게 효소 반응이라든지

호르몬대사를 측정했더니 인삼을 먹인 그룹에서

훨씬 더 반응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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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은 놈과 안 먹은 놈에게

아주 찾아내기 힘든 미로를 만들어서 실험을 해보니까,

인삼 먹은 놈이 미로를 잘 찾아내어 갔다고 합니다.

그런 실험을 지금 정신과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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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하는 작용도 인삼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뇌세포의 활성을 굉장히 높여주는 약이 인삼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인삼을 많이 먹으면 아이큐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애들에게 많이 먹여 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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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항암작용도 있습니다.

쥐에게서 자궁암․간암․위암 같은 암세포가 자라나게 한 다음

인삼 달인 물을 떨어뜨리면 한 60% 정도가, 많게는 70%까지, 억제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입으로 먹어서 사람 몸에 들어가면 다른 물질로 분해가 되어 효력을 못 나타내는데,

그래도 위암에는 상당히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치료시 한 번에 20g씩 씁니다.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씩 먹으면 위암치료에 상당히 좋은 반응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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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인삼 얘기를 했는데 전세계에서 나는 천연물 중에서

장수에 이르게 하는 약으로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이 인삼입니다.

그건 우리나라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세계 천연물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분들이 하는 얘기죠.

"인삼이 제일이다!" 라고 합니다. 그건 잘 알려진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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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인삼은 줄기가 한 번 났던 곳에는 또다시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4년 근은 뇌두가 4개, 6년 근은 6개, 산삼인 경우의 100년 근은 100개가 이렇게 나와 있죠.

그런데 어떤 때는 잠을 잤다고 해서 몇 년간 싹이 안나왔다가 나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 캐나다 쪽에서 나는 걸 보기 위해서 여름방학동안 갔다 왔는데

그쪽에도 분명히 산삼이 많았는데 어느 날 가보니까 아무 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건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아서 싹이 몇 년간 안 나왔다가 다시 나오는 경우입니다.

 

인삼은 사람 몸처럼 생겼는데 가을에 껍질을 벗겨서 말려야 합니다.

그냥 말리면 한달 내내 놔둬도 안 마릅니다.

흔히 껍질을 까서 말리니까 금방 마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빨리 상품화하기 위해서 껍질을 깐 다음 말려 파는 것인데,

껍질 속에 약효 성분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소위 인삼의 유효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사포닌 성분이 모두다 이 껍질 속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중에 나와 있는 백삼은 효과를 긁어내고 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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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삼은 대개 꼬리를 이렇게 꼬부려서

'곡삼', '반곡삼' 으로 만들어서 파는데 가는 뿌리 잘린 건 내 버리죠.

가는 뿌리는 껍질을 깔 수 가 없으니까 잘라서 팔게 됩니다.

이것을 '미삼'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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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배하는 것을 보시면 뿌리에 혹이 달렸습니다.

이 혹을 옛날 사람들은 옥주라고 해서 굉장히 귀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저희 대학서 기생충을 전공하는 사람이 연구를 해 보니까 이게 선충이라고 합니다.

벌레집이죠. 벌레가 들어 있어요. 산삼인 경우에는 이게 없어요.

이걸 먹으면 기관지를 뚫고 들어가서 기관지 천식을 일으켜요.

그래서 재배한 것을 사려면 아깝지만 혹을 다 떼어버리고 쓰셔야 합니다.

 

홍삼은 98℃ 내지 99℃ 온도에서 수증기를 뿜어내면서

쪄 가지고 햇빛에 말려서 쓰는 게 홍삼입니다.

만드는 공정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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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이라든지 콩이라든지 벼라든지 쌀이라든지 이런 것은

채취하면 공기 중에서 분해가 되어 가지고 약효가 굉장히 떨어지는데,

인삼의 효과도 2년이 경과되면 뚝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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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은 9월 달에 채취한 것이 가장 좋고 여름에 채취한 것은 효과가 떨어집니다.

수삼은 보관하기가 어려우니까 11월에 지금 사서 먹으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경동시장 수삼센타에서 6년 근을 사서 물에 깨끗이 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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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칼을 대면 그냥 썩습니다.

그냥 쭉쭉 찢어 가지고 햇빛에 말리면 건조가 되는데

그것을 끓여서 먹으면 아주 우수한 인삼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수삼은 보관할 수 없으니까 빨리 드십시오.

인삼은 2년 이상 보관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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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삼 살 때 뒤에 보면 몇 년, 몇 월, 몇 일 검사표시가 있는데

그것을 보고 2년 넘은 것은 절대 사지 마십시오.

2년 넘은 것은 시중에서도 값이 오백 원 정도 쌉니다.

그러니까 싼 것을 사시지 말고 제대로 보고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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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효과에 관한 옛날 사람들의 문헌을 보면 대보원기라고 그럽니다.

쳐진 기운을 올려주는데 인삼이 제일 좋습니다.

인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만을 얘기 해보면,

우리 세포는 나날이 녹이 슬어서 죽어 가는데 인삼을 먹었더니,

세포 안에 산소가 일정량 있어야 사는데,

그 없어지거나 파괴되어 가는 산소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삼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최근에 성인병으로 널리 알려진 심근경색이라는 게 있습니다.

관상동맥 안에 기름이 끼는 거죠.

심장을 싸고 있는 혈관 속이,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름으로 인해서 심장혈관의 피가 안 통해서 통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그런 증상에 인삼을 먹으니까 관상동맥 안에 이런 혈전증을 용해시키는 작용을 하여

이 심장이 굉장히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실험이 다 끝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