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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유]

 

 

오수유란?

오수유(吳茱萸) Evodia rutaecarpa Bentham,

석호(石虎) Evodia rutaecarpa Bentham var. officinalis Huang 또는

소모오수유(疎毛吳茱萸) Evodia rutaecarpa Bentham var. bodinieri Huang

(운향과)의 열매로서 거의 익어 벌어지기 전에 채취한다.

오수유 약리작용

1.건위(健胃) 작용

2.진통(鎭痛) 작용

3.진토(鎭吐-구토억제) 작용

4.제산(制酸) 작용

5.이뇨(利尿) 작용

6.항균(抗菌) 작용

7.살충(殺蟲) 작용

8.자궁수축(子宮收縮) 작용

9.혈압상승(血壓上升) 작용

오수유 효능과 배합예

 

 

난위지통(暖胃止痛)

1. 오수유는 난위산한(暖胃散寒)의 효능이 있으므로

위산이나 위산과다, 음식물이 위액에 잠겨서 발생한

기포가 일으키는 위부위의 통증을 치료하는 약이다.

위병이 오래되어 냉기(冷氣)를 받으면

새콤한 물이나 맑은 물을 토하는 일이 많고,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증상, 복부냉통(腹部冷痛)과

설사를 자주 하는 증상, 여성의 생리통 등이 적응증이다.

단 고열이 있을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2. 위에 상처가 있어 통증이 있을 때

오수유를 쓰면 난위(暖胃) .이기(理氣) . 지통(止痛)의

효과가 나타난다.

위에 가벼운 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없어도

위액을 심하게 토하면 오수유로 위산을 억제해야 한다.

위가 부풀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트림을 할 때도

오수유로써 이기지통(理氣止痛)하면 좋을 때가 있다.

단 이상의 증상에는 용량을 반드시 조절해야 하고

배합 또한 정확을 기해야 한다.

3. 위부냉통(胃部冷痛)에 오수유를 쓰는 것은

통증이 공복때 심하고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줄어들며 위액을 토하고

묽은 대변이 나올 때가 좋다.

이러한 증상은

만성위염, 위하수, 위십이지장궤양 등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황기, 백작약, 백출,

향부자, 대추와 같이 쓰면 좋다.

통증이 제거된 후에도

부자, 건강, 고량강, 향부자 등을 넣고

환(丸)으로 만들어 쓰면 좋다.

4. 오수유에는 제산작용(制酸作用)이 있다.

여기에 황련을 가한 좌금환(左金丸)은

신온(辛溫)과 고한(苦寒)의 배합으로

위산의 과잉분비를 억제하여 위산과다증을 치료한다.

위가 냉기(冷氣)를 받아 장기간

위액을 토할 경우에는

부자, 천초, 정향, 향부자 등과 같이 쓰면 좋다.

5. 복부의 냉통(冷痛)이 멎지 않아

그 부위에 습포를 하면 시원하게 느껴지는 증상은

만성장염이나 위장의 신경성수축증 및

장내 기생충으로 인한 것이다.

이때는 건강, 현호색, 정향, 육계, 백작약을 넣어 쓰면 좋다.

6. 비신양허(脾腎陽虛)로 인한

오래된 설사, 새벽에 하는 설사에는

보골지, 육두구, 오미자를 넣어 쓴다

[사신환(四神丸)].

사신환(四神丸)은 오수유가 군약(君藥)으로

나머지 3가지 약은 온보약(溫補藥)으로

오수유의 만성설사 치료효과를 보조한다.

7. 오수유의 산한지통(散寒止痛) 효과는

두통의 치료에도 쓴다.

냉기(冷氣)를 받으면 일어나는 두통으로

통증이 심하면서 속이 메슥거리는 경우가 있을 때

즉 궐음두통(厥陰頭痛)에는 시호, 백작약, 생강과 같이 쓴다.

또 중초허한(中焦虛寒) . 간기상역(肝氣上逆)으로 인한

머리와 이마의 통증, 구토에는

인삼, 생강 등을 더하여 오수유탕(吳茱萸湯)을 활용한다.

8. 오수유에는 각기(脚氣)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한습각기상역(寒濕脚氣), 상역(上逆)으로 인한 심한 복통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때는 목과 . 빈랑 등을 넣어 쓴다(오수유목과탕).

이외 각기(脚氣)에 쓰이는 계명산(鷄鳴散)도

오수유를 군약(君藥)으로 한 처방이다.

9. 오수유는 생리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평소 체질이 허약하여 기체나 어혈이 있을 때는

증에 맞는 처방에 오수유 2~3g을 넣어 쓰면

지통(止痛)의 효능이 증강된다.

10. 오수유는 산증(疝證-서혜부가 당기며 아픈 증상)에

쓰이는 중요한 약이다. 한산(寒疝)으로 인한 통증에는

소회향, 천련자 등을[도기탕(導氣湯)],

완복냉통(脘腹冷痛)에는 건강, 목향 등을 넣어 쓰면 좋다.

기타응용

1. 오수유에는 구충작용이 있다.

동물실험으로도 증명되어 있으며,

회충(蛔蟲)으로 인한 복통이나

담도회충(膽道蛔蟲)에 의한

옆구리의 심한 통증에 이용한다.

2. 오수유는 충치로 인한 통증에

세신, 정향과 같이 가루 내어 쓰면 좋다.

3. 오수유를 가루 내어 식초에 섞어

족심(足心)에 바르면 구설생창(口舌生瘡)을

치료한다(특히 소아에게 좋다).

오수유 용량

1.5~4.5g

p.s: 오수유는 효능은 좋지만

달여서 먹게 되면 약맛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속된말로 약맛이 매우 드러우니~ -_-;;

감안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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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유(吳茱萸)~ 처음 들어보시나요?

하지만 여성들에겐 아주 중요하게 사용되는 약초입니다.

 

오수유는 오수유나무라 불리는 식물의 열매를

약용부위로 사용하는데,~

중요한건 이 열매가 완전히 벌어지기전에

채쥐한다는 것이죠.

 

여기서도 어떤 에너지를 응집한 상태의

열매를 사용한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습니다.

 

오수유는 국내에선 재배가 불가능한 약초로

아직까진 기후가 맞지 않아 재배기술 개발 필요합니다.

하지만 워낙에 수익성과 판로가 없어서

앞으로의 재배기술이 개발될지는 의문이네요.

 

   

 

 

 

오수유가 들어가는 처방으로는 사신환(四神丸)이 있는데요.

사신환은 원인모를 설사를 할때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지사제를 먹고도 멈추지 않는 설사에

손발이 싸늘해지기 시작할 때

이 처방을 사용하면 설사가 멎고 손발에 온기가 돌지요.

 

이게 대단한게.. 약초가 네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사신환이라고 불리는데

이것만으로도 효과를 봤다는

어느 손님의 이야기를 들었네요^^

 

이걸로 미뤄보면

오수유는 기본적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데핍니다.

 

전에 포스팅한 건강과 비교를 한다면

건강보다 더욱 강력한 셈이죠.

 

참고고 아랫배를 덥히는 약재의 강도순을

나열하자면 -_-;;

 

제일무난한 회향을 시작으로

회향-->건강-->오수유-->세신-->부자

순으로 갑니다.

 

오수유가 중간에 위치하지만

아랫배를 데피는 정도로는 상당하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하지만 대신 맛이 매우 씁니다.

즉, 약맛이 더럽죠 -_-;;

그래서 반드시 이 약초가 들어가면

약맛이 매우 좋지 않으니 감안하셔야 합니다.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과량으로 드시면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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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귀주고원(貴州高原)으로 통칭한다.

사천분지(四川盆地)와 광서분지(廣西盆地) 사이에 솟아 있다.


해발 1000m 정도로 지세(地勢)는 서쪽이 높은 편이고 중부(中部)가 약간 낮다.

고원산지(高原山地)가 성 전체 면적의 87%를 차지하고

구릉이 10%, 분지가 3%정도를 차지한다.

 

성 경계내의 북쪽에는 대루산맥(大婁山脈)이 있고

남쪽에는 묘령산맥(苗嶺山脈) 동쪽에는 무릉산맥(武陵山脈)이 있다.

주요하천으로는 오강(烏江), 적수하(赤水河), 남반강(南盤江),

북반강(北盤江), 홍수하(紅水河) 등이 있다.


본성은 아열대습윤계절풍기후 구역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사계가 분명하지 않다.

겨울에도 심한 추위가 없고 여름에도 심한 더위가 없고

습윤 온화하고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은 4~6℃,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은 20~28℃이다.

10℃ 이상인 날의 누적 온도는 2700~5520℃이고,

무상기는 260~280일이며,강수량은1100~1500㎜이다.

 

토양은 황양(黃壤) 위주로 그 다음이 석회토(石灰土), 홍양(紅壤),

황종양(黃棕壤), 자색토(紫色土), 산지관총초전토(山地灌叢草甸土),

적홍양(赤紅壤),홍갈토(紅褐土)및 수도토(水稻土)등이다.

 

식생유형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북부는 중아열대상록활엽림,서부는 반습윤성상록활엽림과 차생침엽림, 

남부는 남아열대상록활엽림,동부는 습윤성 중아열대상록활엽림과

차생침엽림이 분포하고 있다.

 

[귀주성 지역구분]

약재자원

조사통계에 의하면 귀주성(貴州省)의 약용식물은 3927종,

약용동물은 289종, 광물약 78종으로 총 4294종의 약재자원이 있다.

 

이용현황

재배, 양식하고 있는 약재는 총 100여종으로 연간 재배면적은 2만여 무(亩),

연간생산량은 50만kg이다. 수매약재는 350여종이고 연간수매량은 1100kg이 된다.

 
주산품종

천마(天麻) : 명산지 약재이다.

주산지는 준의(遵義), 필절(畢節), 귀양(貴阳)등의 지역이다.

크고 묵직하며 재질이 견실하다.

황백색으로 반투명하여 ʻ귀천마(貴天麻)ˮ라는 미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주성(貴州省)내에 여러 곳의 생산기지를 가지고 있다.

 
두충(杜沖) : 명산지 약재이다. 

50년대부터 준의(遵義) 현(县)에 국영 두충임업장을 두어

지금은 성 전체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주산지는 준의(遵義), 미담(湄潭), 정안(正安) 등지이다. 

조각편이 두텁고 크며 평평한 것이 가지런하다.

색이 윤기가 나면서 암자색을 띄고 있다.

거친 조피(粗皮)가 없고 단면의 교사(膠絲)가 비단 같다 하여 유명하다.

 
오수유(吳茱萸) : 주산지는 동인(銅仁), 준의(遵義) 등의 지역이다. 재배역사가 매우 길다. 

상품표면은 녹갈색(綠褐色)으로 향이 짙다.

연간생산량이 전국의 20%이상으로 1위를 점하고 있다.

 
오배자(五倍子) : 명산지 약재이다.성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준의(遵義), 동인(銅仁), 검동남(黔東南) 지역과 주(州)로 

본 성의 연간 수매량이 전국 1위이다.

 
천문동(天門冬) : 명산지 약재이다.

주산지는 준의(遵義), 필절(畢節), 검서남(黔西南) 등의 지역과 주(州)로

크고 묵직하며 살지다. 껍질을 벗기면 깨끗한 것이 황백색으로 윤기 있고

반투명 상태를 띄고 있다.연간 수매량이 전국2위를 차지한다.

 
사삼(沙參) : 대부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준의(遵義), 동인(銅仁), 검남(黔南) 등지와 주(州)에 주로 많다.

수매량이 많아 대개 성 이외의 지역으로 판매된다.

 
통초(通草) : 주산지는 망모(望謨), 나전(羅甸), 흥의(興義), 무천(務川) 등의 현(县)이다. 

상품 가공이 세밀하고 백색으로 가볍다. 

통방(通方), 통편(通片), 통화(通花) 등의 규격으로 나뉜다.
 
 
용뇌(天然氷片) : 명산지약재다.

국화과 식물 애납향(艾納香)의 잎을 가공해서 만든다.

주산지는 나전(羅甸), 망모(望謨) 두 현(县)으로 

조각이 깃털처럼 얇고 눈처럼 희며 얼음처럼 투명하다.

기미(氣味)가 신량(辛凉)하고 강렬하며 손으로 집으면 가루가 된다. 

태웠을 때 태운 후 찌거기가 남지 않아야 좋은 것이다.

 
석곡(石斛) : 주산지는 흥의(興義), 안룡(安龍), 나전(羅甸),

적수(赤水), 습수(習水) 등의 현(县)이다. 황초(黃草)라고들 부른다.

말린 것을 대, 중, 소로 분류하여 판매하며 말리지 않은 생석곡도 시장에 공급한다.

상술한 품종 외에 황백(黃柏), 길경(桔梗), 반하(半夏), 황정(黃精), 복령(茯苓),

속단(續斷),조구등(鉤藤), 마빈랑(馬檳榔), 목호접(木蝴蝶), 하수오(何首烏),

백급(白及), 초오(草烏), 뇌환(雷丸),금은화(金銀花),백작약(白芍藥),

천남성(天南星),사향(麝香),천산갑(穿山甲),주사(朱砂),웅황(雄黃)등의

약재도 일정 정도 우세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귀주성 지역과 약재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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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