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삼겹살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고기를  동반하면

항상 같이 나오는 삼총사가 있는데

바로 양파, 고추, 마늘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운걸 좋아하지만~

고추하고 양파는 나중에 디벼드리고

오늘 주목하셔야 하는건

마늘입니다.

​

단군신화에 나올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마늘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강한냄새를 제외하고는 이로움이 100가지가 있어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리는 녀석입니다.

특히나 잘 알려진 영양소는 알리신이지만

최근에는 알리신이 몸에 들어와

2차로 변형되어 생기는 설펜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설펜산은 몸안의 염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활성산소~!!

이 활성산소 제거능력이 가장 탁월하며

제거하는 스피도 또한 매우 빠르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이 설펜산이 가장 많은게 바로

마늘입니다.

양파와 부추도 설펜산이 있지만

그 양이 적어 활성산소 제거능력은

아무래도 좀 떨어집니다. -_-;

​마늘은 세계 10대 식품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지만

미국암연구소(NCI)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Designer food'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 잇습니다.

p.s:  'Designer food'는 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입니다.

마늘은 사실 맵고 아린맛 때문에 먹기가

힘든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장아찌나 가루 혹은

구워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소의 변화나 파괴가

거의 없기때문입니다.

마늘은 한방에서 대산(大蒜)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소산은? 바로 달래를 소산(小蒜)이라고 부르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해로운 균을 죽이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마늘짱아지 매일 1~3개 정도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p.s:참고로 삼겹살에 마늘이 함께하면

삼겹살에 풍부한 영양소 비타민B1의 흡수를 돕고

몸 안의 기름이 산화하는 걸 방지합니다.

궁합으로 치면

돼지고기는 성질이 서늘하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따뜻한 마늘과

함께 먹는 것이죠~^^

마카라는 작물은 기원전 16세기 안데스에서

재배가 시작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생장습성은 무, 순무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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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는 페루의 특산작물로 인식이 되고 있고,

마카 = 페루의 산삼으로 알려져 있지만,

​

2010년대 들어 중국의 운남성에서도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이 때문에 페루에서는

중국의 마카 재배 기업을 상대로

고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

국내에서도 마카재배가 이뤄지고 있는데,

주로 경북 예천과 경남 거창군으로 알려져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서도 시험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마카의 여러 가지 효능,효과들은

대부분 근거가 충분치 않으며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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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성의 정력이나 여성의 갱년기 우울증의 경우가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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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식품으로 생각하시고 효능 효과를

너무 맹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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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림식품에서 판매하는 마카환은

마늘과 마를 첨가한 약초환으로 함량은 각각

마카 49%, 마늘 26%, 산약(마) 2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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