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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에 해당되는 글 2

  1. 2021.05.04 [약초세상] 해조와 곤포(톳과 다시마)
  2. 2019.12.28 다시마(곤포)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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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한의학에서는 해조(海藻)와 곤포(昆布)라고 부르는 약재가 있습니다.
해조의 기원은 톳과 알쏭이모자반이라 불리는 해조류를 사용하고
곤포는 다시마를 기원 식물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알쏭이모자반]

 

 

 

특히나 자료조사를 하면서 알쏭이모자반이 굉장히 신기했는데요.
사진을 보니 왜 [알쏭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금방 되시겠죠?

 

 

 

[다시마]

 

 

 

 

톳과 자반 그리고 다시마는
둘다 효능이 비슷합니다.
실제 사용되는 빈도는 매우 낮은편이고
이것보다는 오히려 망초라 약재가 더 자주 사용되지 않나 싶지만
어찌보면 해조나 곤포나 사용빈도는 비슷비슷할거라 생각되네요.

이 둘의 공통된 효능을 보자면
기본적으로 짠맛은 딱딱한것을

부드럽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면 숨이 죽는 것과 같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지요?

그리고 또 다른 효과는 바로
몸안의 노폐물을 대소변으로 배출하는 효과인데~
이건 해조류가 가진 식이섬유와 알긴산으로 볼 수 도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바다속에서 사는 환경이라면
끊이없이 짠물과 접촉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기에 과도한 짠물의 흡수는 오히려 독이 되기에
이것들을 배출하는 성질이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

이걸 몸안에 대입하면
몸안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마(왼쪽)와 미역(오른쪽)]

 

 

한가지 더 눈여겨 보셔야할게 있는데요.
다시마와 미역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뭘까요?

사실 성분상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고
약효로 봐서도 동의보감에도 둘 다 성질은 같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생육환경은 판이하게 다르죠.
다시마는 주로 차가운 해안에서 자생하는 반면
미역은 따뜻한 해안에서 자랍니다.

즉, 본래 타고난 기운(氣)이 다르다는 것이죠.

 

다시마와 미역의 성질은 두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데~

1. 차가운 해안에서 자라는 다시마는

성질이 차고, 반대로 미역은 성질이 따뜻하다.

 

2.반대로 다시마는 성질이 따뜻하기에 차가운곳에서 자라고
미역은 성질이 차갑기에 따뜻한 곳에서 자랄수 있다.

 

어떠세요? 알쏭달쏭하지 않습니까?
전 개인적으로 2번이라고 보여집니다만~
이웃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런데 동의보감에서는 둘다 성질이 차갑다(寒)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생육환경이 다르다고 한다면
이 성질을 다시 정의해야 하는건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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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포-다시마]

 

등급의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 미역 Seaweed (Fucus vesiculosus)

* 해초 Bladderwrack (Fucus vesiculosus)

* 다시마 Kelp (Fucus vesiculosus)

이 3가지는 학명으로 갈조류 (Fucus vesiculosus)에 속하는 같은 허브들입니다.

KMCRIC 근거등급에서 허브 분류는 학명 단위로 하기 때문에 근거등급 내용이 같습니다.

C

여드름

초기 연구는 미역 성분과 아연이 함유된 제품이

심하지 않은 여드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한 연구는 미역이 함유된 한약 제제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증상에 유의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미역 단독 사용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항균/항진균

초기 연구들은 미역이 세균과 진균의 성장을 차단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그러나, 상반되는 결과가 존재하고, 임상 근거가 미비하다.

항산화

초기 연구는 해초 성분에 항산화 효능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한다.

항산화 효능은 푸쿠스 베지쿨로수스(Fucus vesiculosus),

아스코필룸 노도숨(Ascophyllum nodosum),

다시마(Laminaria japonica)와 같은

미역 종류의 일부 추출물에서 발견되었다.

혈액 응고 방지제

임상에서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으나,

초기 연구는 미역에 혈액 응고 방지 효능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한다.

임상 근거는 제한적이다.

유방 질환

해초류, 오메가-3 지방산, 요오드, 엽록소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제는

유방암 초기 환자의 유방 통증, 월경 전 증후군, 월경통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화상

화상에 조류가 함유된 드레싱 사용이 연구되었다.

그러나, 화상에 미치는 미역의 효능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비록 임상에서 제대로 연구되지는 않았으나,

일부 연구는 해초류가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임상 근거는 미비하나, 폐경 후 한 여성에서 이루어진 연구는

미역 섭취가 갑상샘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당뇨병

임상에서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으나,

일부 연구는 미역 추출물이 혈당 수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제시한다.

임상 근거는 제한적이나, 일부 연구들은

미역 성분 섭취가 식후 혈당 수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미역으로 만든 빵은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나왔다.

갑상샘종(갑상선 질환)

해초류는 요오드를 함유하며 갑상샘종(갑상샘 비대) 치료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에 갈조류를 사용하는 것의 효능의 기전은 불분명하다.

갈조류는 식이 섭취를 통해 충분한 요오드섭취를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요오드 섭취의 좋은 원천일 수 있다. 용량, 안전성 및 효능에 관한 정보는 알 수 없다.

갈조류의 사용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근거가 부족하다.

잇몸 질환

초기 연구는 미역 추출물이 함유된 구강 청결제가

세균 및 잇몸 질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그러나 미역 단독 사용의 효능은 불분명하다.

심장 질환

미역이 함유된 잼을 섭취하는 것은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적은 심장 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포진

초기 연구는 미역 추출물이 포진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으며

감염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증상을예방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고혈압

혈압에 미치는 미역의 효능에 관한 근거가 부족하다.

사람 T세포 림프성 바이러스

초기 연구는 미역이 폐렴과 관련 있는

사람 T세포 림프성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신장 질환

신장 질환 환자에서 미역 성분을 사용한 식이 요법 사용이 연구되었다.

다리 궤양

일부 하지 궤양 치료의 잠재적인 치료법으로서 미역이 연구되었다.

대사 증후군

초기 연구는 미역이 대사 증후군 환자의 허리둘레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발견하였다.

골관절염

제한적 연구는 미역(아쿠아민™)을 통한 천연 무기질 섭취가

골관절염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그러나, 미역 단독 사용의 효능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능력 향상

초기 연구들은 미역 성분이 대학생의 지구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미역 단독 사용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성 매개 질환

제한적 연구는 미역으로 만든 젤(Carraguard®)이

성 매개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 유의하지 않다고 제시한다.

피부 질환

일부 연구들은 미역으로 만든 드레싱을 활용하고,

혈당을 더 잘 조절하는 것이 일부 피부 질환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보고한다.

피부 이식 환자에서 피부에 적용하는

다른 종류의 드레싱과 제제의 효과와 관련한 연구가 시행되었으며,

조류로 만든 드레싱이 압박 궤양에 관한 연구에 사용되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부족하며, 미역 단독 사용의 효능은 불분명하다.

피부 자극

초기 연구는 미역이 함유된 직물이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미역 단독 사용의 효능은 불분명하다.

체중 감량

해초와 다른 미역 제품들이 체중 감소를 위해 판매되고 있다.

미역을 지방 분해 및 체중 감소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연구가 시행되었다.

미역 또는 미역 추출물 단독 사용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자세한 임상연구가 더 필요하다.

출처: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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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