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추출물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1.핑거루트 추출물(판두라틴)

2.가르시니아 캄보지아(HCA)

3.그린 커피콩 추출물(클로로겐산)

어제는 핑거루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오늘은 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라는

성분인 HCA와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 다음은 그린 커비콩도

알려드리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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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니아 캄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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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남서부에 자생하는 열대 과일로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성분은

껍질에서 추출하는데 성분의 함량은

10~30%정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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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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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캡슐이나 타블렛(정제)형태로 나오는데요.

HCA는 하이드록시 시트릭산으로(hydroxy citric acid)로

탄수화물이 몸에서 분해되어 지방으로 합성되는 걸

막아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효능은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대표적인건 HCA성분을 통한 지방합성 감소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부작용도 상당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HCA와 부작용간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히

여성분들에게

부정출혈과

생리기간이 불규칙해지고

피부의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경험담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섭취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

살을 빼기전에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지방을 무조건 빼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전에

지방의 역할을 먼저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지방의 역할]

지방에 위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지방합성이 안되면 출혈이 왜 일어날까?

특히나 부정출혈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물론 혈관을 재새하는 건 여러가지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혈관을 만드는 원료는 지방세포인데

이 지방세포의 합성을 억제하면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지 않아

기존의 혈관에 과부하가 걸려

출혈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요요현상도 발생하는가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과연 이 추출물을 먹고 살이 빠졌지만

만약에 먹는걸 중단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방송에 휩쓸리지 마시고

정보를 찾아보시고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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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