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0. 09:04
사주팔자에서 떠오른 생각 일상과 생각들2019. 12. 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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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는
내가 태어난 년, 월, 일, 시에
하늘의 기운을 받은 네글자
땅의 기운을 받은 네글자
총 여덟글자로 구성됩니다.
사주팔자는 기본적인 전제를 음양오행에 두고있습니다.
오행은 이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 5가지로
음과 양의 두가지 속성(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빛과 그림자처럼 혹은 동전의 양면처럼 말이죠.
그럼 오행의 개수는 총 10개로 됩니다.
모순이 보이시나요?
사주는 음양오행에 기반을 두지만
오행은 10가지인 반면 사주는 8개의 글자로 이뤄집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
오행 10가지가 완전을 의미한다면?
사주팔자의 8글자는 불완전함을 의미합니다.
불완전하기 때문에
무언가 한 요소가 지나치게 많거나
또는 한 요소가 적어지는 불균형이
반드시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주팔자에서 내릴 수 있는 결론
인간에게서 완전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때 그때 내 운명이나 여건에 맞추어서
완전에 가깝게 적응할수 있을 뿐입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사주팔자에서 각 구성 오행들이
많거나 적다면...
오행이 많은것은 성격이나 행동으로 드러날 것이고
오행의 개수가 적은것은 드러나지 않는다면?
드러나는 행동이나 성격 중 장점을 극대화 시켜
드러나지 않는 단점을 덮어 버리거나,
혹은 단점을 장점만큼 보완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어떻게 살지는 이 글을 읽는 이웃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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