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728x90

[마테 삼각티백]

모과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동양과 서양의 시각차를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처음에 목과(木瓜)라고 불렀습니다.

모과열매가 마치 참외와 비슷했기에

나무에 열리는 참외라는

의미로 목과로 기록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받침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양은 그리스 신화의 단골 소재로써

'Golden Apple'이라는 과일로 불려졌는데,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과일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 모과는 못생김의 관점으로 바라보았다면

서양은 오히려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생각했던 것이죠.

모과의 주산지는 청도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과는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이 있어서 신맛이 나며

탄닌이 있어서 떫은 맛도

같이 납니다.

하지만 향이 은은하기에

이만한 허브차도 없을 듯 하네요.

사러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4764701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