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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이 가장 잘 아실만한 녀석입니다.

바로 홍화자 혹은 홍화씨라고 불리는 약재입니다.

 

 

홍화자는 말 그대로 홍화꽃(잇꽃)의 씨앗을 말하는데요

 

홍화라고 불리는 식물은 염료로도 쓰이는 식물이지만

또한 어혈을 제거하는 약재로 사용빈도가 상당히 높은 약재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홍화자를 포스팅하니

홍화자만을 중점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화씨는 전라도와 경북 의성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알은 전라도가 크지만

속의 꽉찬 정도는 의성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기름용으론 주로 의성것을 사용하고

약재는 전라도에서 나온 홍화씨를 사용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홍화씨는 아시다시피

관절과 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유성분이 이 효능을 나타내는데

그렇게 하려면 안의 정유성분을 나오게 하려면

종자의 단단함을 부드럽게 하는 역활을 하도록

결국 볶아서 사용하거나

분말을 해서 드셔야 효과나 납니다.

 

볶아서 드시는 것을 그나마 낫지만

분말의 경우는 미세분말이 되지 않을뿐더러

위장에 궤양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속이 까끌거리는 느낌을 받으수 있는 문제점이 있고,

(참고로 40대가 되면 칼슘의 흡수량은 20대의 20% 정도로 떨어집니다.)

 

두번째는 정유성분은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공기와 접촉시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볶아서

물로 끓여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홍화씨를 보시면 거뭇거뭇한게 있고

사진처럼 하얀것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채취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채취시기보다 빨리 딸 경우에는 밝은 흰색을 띄게 되고

늦게 딸 경우에는 거뭇거뭇하게 됩니다.

 

약물 처리를 한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산은 거뭇거뭇한 상태로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입 홍화씨와 구별을 하기 위함임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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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