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4. 09:00
[약초세상] 야교등은 하수오의 줄기지 박주가리의 줄기가 아닙니다. 약초야 놀자/약초효능와 활용,유통2021. 6. 4. 09:00
728x90
야교등이란 약재가 있습니다.
원래 기원은 하수오(적하수오)의 줄기를 말하는데~
이게 시장에서는 백수오 혹은 박주가리의 줄기를 가지고
국산 야교등으로 판매를 합니다.
차이가 확연히 보이시죠?
야교등 또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약으로
주로 불면증과 피부가려움증
그리고 이유없이 몸이 아픈경우에 사용하는데~
하수오, 백수오, 박주가리, 이엽우피소
모두 같은 계열-박주가리과-에 속하다 보니
가리지 않고 채취를 합니다.
특히 박주가리의 덩굴을 잘라서
야교등으로 유통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기원식물을 정확하게 알고 구입하셨으면 하네요.
경상도 지방에 가면 새박덩굴이라고도 하는데~
기원은 황해도에서 하수오의 뿌리를
새박뿌리라고 한대서 유래되었다는 점~!
국내에서 하수오(적하수오)의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기원에 맞는 야교등이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
그 양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산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약초야 놀자 > 약초효능와 활용,유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약초세상] 조구등(釣鉤藤)이란 약재를 아시나요? (0) | 2021.06.15 |
|---|---|
| [약초세상] 영양의 뿔 영양각(羚羊角) (0) | 2021.06.08 |
| [약초세상] 용골(龍骨)과 모려(牡蠣) (0) | 2021.06.01 |
| [약초세상] 부적을 쓸때 사용하는 주사(朱砂) (0) | 2021.05.28 |
| [약초세상] 비파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비파나무 (0) | 2021.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