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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감기 예방을 위한 차)

♣ 준비재료 : 생강 30g, 물 500~700ml

♣ 만드는 방법

1. 생강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주전자나 약탕기에 생강 30g을 넣고 물 500~700ml를 붓는다.

3. 처음에 센 불로 끓인 다음 천천히 약한 불로 은근하게 10분 정도 달인다.

4. 달인 액은 보관병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마신다.

5. 기호에 따라 꿀이나 시럽을 첨가한다.

♣ 효과

땀을 내어 풍한사기(風寒邪氣)를 없애고 비위를 데워주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데도 일정한 효과가 있어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비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비 위장이 냉하여 오는

복통과 소화불량과 비장의 습기로 인한 설사를 멎게 한다.

토하는 것은 기가 치밀어 올라오기 때문인데

생강은 능히 역기를 풀어주므로 구토를 멎게 하는데 좋다.

또한 해독작용이 아주 강해서.

악하고 더러운 것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버섯이나 채소의 독을 풀어준다.

물고기와 바닷게, 육류의 비린내를 없애 주며, 약물이나 음식물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 주의사항

허해서 열나는 사람에게는 적당치 않다.

길경차(기침, 가래에 좋은 차)

♣ 준비재료 : 길경(도라지) 20g, 물 1L

♣ 만드는 방법

1. 말린 도라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다.

2. 주전자나 약탕기에 도라지 20g을 넣고 물 1L를 부어 20~30분 놓아둔다.

3. 처음에 센 불로 끓인 다음 천천히 약한 불로 은근하게 달인다.

4.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센 불를 유지하고 서서히 불을 줄인 후 10분 정도 더 끓인다.

5. 길경은 쓴맛이 많아서 감초와 궁합이 잘 맞으며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아주 좋다.

♣ 효과

길경에는 소염, 진통, 진정효과 외에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사포닌의 작용으로

기관지의 점액분비 기능을 높여주어 목을 윤택하게 하고

목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를 삭이고 목의 통증을 완화한다.

더불어 편도선이 붓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태음인 약으로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 체질의 사람에게 아주 좋은 약재이다.

♣ 주의사항

증상이 호전된 뒤에는 투약을 곧 중지해야 하며 장기간 복용해서는 안 된다.

객혈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이 응용한다.

대추차(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차)

♣ 준비재료 : 대추 30g, 물 500ml

♣ 만드는 방법

1. 대추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다음 대추를 반으로 썬다.

2. 주전자나 약탕기에 대추 30g을 넣고 물 500ml를 붓는다.

3. 대추는 오래 달일수록 좋으므로 처음에 센 불로 끓인 다음 천천히 약한 불로 은근하게 30분 정도 달인다.

4. 대추와 생강을 같이 달이면 감기예방과 위장질환에도 아주 좋다.

♣ 효과

위산을 중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고 강장, 강정의 효과가 있다.

비위의 기능이 허약하여 생기는 식욕부진, 영양부족,

만성적인 피로를 풀어주며 완화작용이 있어 심신을 편안히 한다.

대추의 단맛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골고루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식욕을 촉진시키고 소화기능을 좋게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기운을 돋우고 전신을 튼튼하게 해준다.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풀어주어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담즙의 분비량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으며,

체중이 과소한 사람은 체중을 높여주기도 한다.

♣ 주의사항

감초와 같이 대추는 많이 복용하면

위장 내에 습하고 탁한 기운이 가로막아 배가 부르고

몸이 부을 수 있으므로 잘 체하는 사람이나

먹고 나면 잘 붓는 사람은 복용하는 것에 주의 해한다.

♣ 참고

대추를 화(火)와 토(土)의 기운이 합해진 약이라고 한다.

붉은 열매가 그렇고 가지에 달린 가시 모습이,

또 맛이 달고 따뜻하며 은은한 향까지 있으니 그럴 만하다.

진피[귤피]차(위장을 다스리는 차)

♣ 준비재료 : 진피(귤피) 20g, 물 500~700ml

♣ 만드는 방법

1. 귤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주전자나 약탕기에 귤피 20g을 넣고 물 500~700ml를 붓는다.

3. 처음에 센 불로 끓인 다음 천천히 약한 불로 은근하게 10분 정도 달인다.

4. 달인 액은 보관병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마신다.

5. 기호에 따라 꿀이나 시럽을 첨가한다.

♣ 효과

진피는 육진양약(六陳良藥)중의 하나로써 오래될수록 효능이 좋은 약이다.

비위를 튼튼히 하며 기(氣)를 운행시키는 작용이 있어

막혔던 기가 잘 소통되어 정체된 습인 담이 제거되는 효능이 있어

뱃속에 가스가 차서 헛배가 부르고, 사지가 나른하거나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한다.

진피의 노란색은 비위의 색으로써

비위가 약한 사람이나 얼굴이 노르스름한 사람이 마시면 좋다.

♣ 주의사항

변비환자나 눈이 자주 충혈되는 사람에게는 적당치 않다.

♣ 참고

대부분 귤껍질을 진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데

귤껍질 즉, 온주밀감의 껍질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진피(산물의 껍질)와는 차이가 있다.

재배되고 있는 온주밀감은 일본에서 들어온 과육을 먹기 위한 개량종 귤나무다.

산물은 제주도 원산으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의 진상품으로 중국에 수출된 적도 있다고 한다.

온주밀감과는 나무의 형태와 잎의 형태 등 모두가 다르다.

산물은 과육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껍질만 약용으로 쓰기 때문에 일체 농약을 치지 않는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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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향과 함께 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하기도…

약초를 구하려고 시골구석을 다니다 보면

약초 캐는 이와 함께 긴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다관에 차를 부어 마시다가 약초에 관한 이야기로 흥이 돋우어 지면

녹차는 접어두고 그이는 그 해 자기가 말려놓은 약초차를 꺼내

차관에 우려 마시며 마치 특별한 무엇을 알고 있는 양

그 약차의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이걸 달여 먹었더니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든가

신경통에 좋았다든가 아니면 부부금술이 좋았다든가 등등.

시골의 산방에서 차로 마시는 약초는 독특한 향과 함께

신비로운 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하곤 했던 기억이 있다.

웰빙 문화가 보편화 되고 나만의 개성이 중요시 되면서

커피와 녹차와 다른 내 체질에 맞고,

내 몸에 좋은 한방차가 요즘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커피와 녹차와는 달리 한방차는

기호성과 기능성 모두가 잘 맞아야 한다.

기능성이 뛰어나도 맛이 좋지 않으면 약이 되는 것이고

기호성이 좋아도 기능성이 없으면

그냥 차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건강한 삶을 위해 몸에 좋은 약초의 유효성분을 즐기면서

섭취하자는 노력은 고대인으로부터 꾸준히 시도되어 왔었던 방법이다.

8가지로 대변되는

한방의 전통제형(환제, 산제, 고제, 로제, 탕제, 차제, 주제, 음제)의 한 방안으로서 차제는,

약의 기호성을 높이는 한 방안으로 녹차를 한약재와 함께 사용하기도 했었고,

한약재를 차처럼 운용하기도 했었다.

한방의 지혜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해 줄 수도…

한방차는 주로 한약재가 원료가 되어

차로 잘 우러날 수 있도록 가공된다.

이 과정에서 원료의 선별과 건조 방법,

절단시 알갱이의 단면이나 절단모습에 따라,

또는 다양한 추출방법에 따라

입안에 도는 맛의 느낌과 효능이 달라지므로

제대로 된 한방차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전통적으로 내려온 한방의 지혜가 어떤 것인지

또 내가 가장 아껴야만 하는 내 몸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시대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내 몸이 냉성인지 열성인지

또는 습기가 많은 체질인지 아니면 바싹마른 건조한 체질인지를

구별해주는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다.

정 안되면 한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제일 간단할 것이지만….

몸의 상태나 필요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한방차를 꼽아보면

△오래된 기침이나 천식에는 오미자차

△몸이 찬 사람은 생강차나 계피차

△열이 많은 사람은 결명자차나 칡차

△습이 많은 사람은 율무차

△지방질이 많은 사람은 발계차 산사차

△당뇨엔 오미자차 황정차

△마른 기침엔 사삼차

△기분전환엔 소엽차 합환피차

△수험생은 용안육차 대추차 등등.

알고 나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는

한방차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다.

내 몸과 내 가족을 위해 알 맞은 한방차를 선택해서

꾸준히 즐기다보면 어느 듯 내 몸이 평온해져 있고

가족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한방차는 건강한 삶 외에 한방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재미를

더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추천 하나] 오미자 -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을 위한 차

♣ 준비재료

오미자 15g, 물 400~500ml

♣ 오미자 원액 만들기

오미자 15g를 적당히 분쇄하여 물병(1L)에 냉수 500ml를 넣고 1시간정도 담궈 놓는다.

♣ 오미자차 만들기

1. 오미자원액 100ml에 따뜻한 물 50ml와 시럽을 적당량을 첨가해서 따뜻하게 해서 마신다. (따뜻한 차)

2. 원액 120ml(3온스)에 얼음 적당량과 시럽이나 꿀을 넣고 흔들어 시원한 아이스 차로 마신다. (시원한 차)

※ 오미자를 냉침하면 강한 불로 달이는 것보다 오미자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과

종인의 쓴맛부분의 용출이 덜 되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 오미자란?

목련과에 속한 오미자나무의 완숙한 과실이다.

진액 생성을 도와 갈증 및 오래된 기침이나 천식에 좋으며,

가슴이 뛰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정신이 산만한 증상을 완화하고 또한 간수치(GOT, GPT)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킨다.

이외에도 고지혈증 예방, 혈압조절, 심장기능 강화,

항 당뇨, 항균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오행상 오미자의 빨강색은 심장의 색깔로써

심장의 열을 내려 줌으로 얼굴이 붉은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자주 받아 생긴 화(火)로 인해 얼굴이 달아오르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 주의사항

기침, 감기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 등은 복용을 금한다. <계속>

허담

대구 태을양생한의원장, (주)옴니허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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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