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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두시'에 해당되는 글 2

  1. 2022.01.18 약초배합 - 산치자(山梔子) + 담두시(淡豆豉)
  2. 2019.10.21 [약초세상]담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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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두시]

 

 

효능

청열제번 淸熱除煩,

선투표사 宣透表邪

주치(主治)

외감풍열 外感風熱

사울흉격 邪鬱胸膈

조요불녕 躁擾不寧

심번불득면 心煩不得眠

신열 身熱

설홍 舌紅

태미황 苔微黃

해설

치자 梔子는 고한 苦寒하여 청심제번 淸心除煩하고

위중 胃中의 열 熱을 청설 淸泄시킨다.

두시 豆豉는 승산 升散하는 성질이 있어

흉중 胸中의 울열 鬱熱을 선설 宣泄한다.

두 약재를 배합하면 일청일투 一淸一透하여

모두 청열제번 淸熱除煩하는 효과가 있다.

비록 두가지 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해표청리 解表淸裏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후세사람들에게 안과 밖을 모두 풀어준다는

법칙을 개발해 주었다.

임상에서 구체적으로 응용할 때는

항상 청열해독 淸熱解毒, 화습 化濕,

이습약 利濕藥 등을 더해서 사용한다.

p.s: 부연설명

담두시 淡豆豉는 두시 豆豉라고도 하는데

콩을 발효한 것입니다.

치자와 두시를 서로 배합하면

감기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고열을 내는 단계로

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과 설태가 누렇게 되는 증상에 사용합니다.

다만, 효과가 강력하기 않기 때문에

다른 약재들과 배합하는게 좋습니다.

1회 사용량

산치자 山梔子 10g/ 담두시 淡豆豉 12g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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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두시]

 

두시는 맛이 맵고 달고 쓰며(辛, 甘, 苦) 성질은 차갑습니다.(寒)

작용하는 장부는 폐(肺)와 위(胃) 입니다.

두시는 콩을 삶아 발효시킨 것으로 보통 메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로 검은콩으로 띄우지만 일반 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래 두시는 콩을 삶은 후에

1.뽕잎과 인진쑥잎으로 일정기간을 싸서 발효를 시킵니다

혹은 2.마황과 자소엽으로 삶은 콩을 싼 후에 발효를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서로 다른 효과를 내기 위함인데,

전자는 두시의 성질을 서늘하게 하기 위함이고

후자는 두시의 성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치(主治)

1. 발한해표(發汗解表): 땀내는 작용은 매우 미미하기에 주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번울제번(宣鬱除煩): 감기증상이 심해져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에 사용합니다.

3. 화위소식(和胃消食): 소화를 돕습니다.

4. 청열지리(淸熱止痢): 열을 내리게하고 설사를 멈추게합니다.

금기(禁忌)

감기가 폐렴말기로 가서 몸이 차가워진 사람에게는

주의해야 합니다.

배합예

1. +총백(葱白,파뿌리): 감기초기 오한발열

2. +맥문동(麥冬): 치료후의 몸의 진액이 부족한 경우

3. +치자(梔子): 번민, 가슴이 답답할 경우

-->대표적인 처방: 치자시탕(梔子豉湯)

p.s:치자시탕을 쓸 정도면 이미 열감기의 상태를 지나

열이 폐렴으로 진행되는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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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