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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사효능'에 해당되는 글 1

  1. 2021.03.16 이뇨통림약(利尿通淋藥) - 해금사(海金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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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사 - 실고사리]

 

 

해금사란?

실고사리 Lygodium japonicum Swartz (실고사리과 )의 포자이다.

포자로 가볍고 고운 가루이고 연한 황갈색~갈색이며 쉽게 유동된다.

불에 넣으면 터지는 소리를 내면서 타고 재는 남지 않는다.

맛은 달고(甘), 담담하며(淡), 성질은 차다(寒).

작용 장부는 소장, 방광(小腸, 膀胱)이다.

약리작용

1.완만하고 지속적인 담즙분비촉진작용,

2.달인 물은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이질균,

디프테리아균에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주치(主治)와 배합예

이수소종(利尿消腫)

1. 해금사는 청열이습(淸熱利濕) .

이뇨소종(利尿消腫)의 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뇨기계통의 급성염증, 결석, 결핵, 전립선염, 고림(膏淋) 등의 치료에 쓴다.

소변을 자주 보지만 양이 많지 않고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으며

요도가 따끔거리는 통증에 아랫배가 땅기는 증상이 보일 때는

해금사를 군약(君藥)이나 보조약으로 쓰면 좋다.

2. 해금사는 청열이습(淸熱利濕)의 작용이 우수하므로

급성요로감염으로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요도의 작열감,

소변량이 적고 황색일 때는 구맥, 편축, 차전자를 넣어 쓰면 좋다.

해금사는 이뇨소염작용이 좋으며 특히

요도가 따끔거리는 통증의 경우에 최적이다.

쇠약한 노인이가벼운 요로감염증에 걸렸을 때는

해금사 8g을 쓰고, 증상이 호전되면 즉시 투약을 중지한다.

3. 해금사에는 결석을 녹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금전초, 석위, 택사 ,차전자, 저령, 계내금 등을 넣어 쓰면 좋다.

이때는 20g 정도가 필요하다.

4. 해금사는 혈뇨(血尿)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급성에 쓰면 효과가 더욱 확실하다.

방광 및 요도의 심한 염증으로 인한 출혈에는

대계(엉겅퀴), 연근, 백모근을 넣어 쓰고,

신우염으로 인한 요도출혈에는 차전자, 익모초와 같이 쓴다.

5. 결핵이나 종양으로 인한 만성혈뇨(慢性血尿)에는

저령, 호박을 넣어 쓰면 좋다. 소변에 엉긴피가 보일 때는

포황, 연근, 생지황, 백모근 등을 넣어 호박가루를 적당히 더하여 쓰면 좋다.

또 해금사에 편축을 넣어 써도 좋다.

6. 급성신염의 초기에는 오피산(五皮飮)에

해금사를 넣어 쓰면 이뇨소종(利尿消腫)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7. 해금사는 황달에 보조작용을 한다.

이에는 차전자, 인진, 복령, 택사를 넣어 쓴다.

단 만성간염(慢性肝炎)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청열해독(淸熱解毒)

1. 해금사에는 청역해독(淸熱解毒)작용이 있으므로

비뇨기 이외의 감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감염에 의한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을 보이면

금은화, 연교, 전호, 사간, 패모, 길경 등을 넣어 쓰면 좋다.

2. 해금사를 식초로 반죽하여 바르면 각종 종기의 초기에 좋다.

대상포진에는 웅황을 약간 넣고 계란 흰자위위로 반죽하여 바른다.

이것은 단독(丹毒)에도 효과가 있다.

임상응용

 

1. 이뇨작용과 결석(結石)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열림(熱淋), 혈림(血淋), 고림(膏淋), 석림(石淋)에 모두 활용되며,

간담낭에 생긴 결석을 용해시킨다.

 

2. 비(脾)기능의 장애로 습(濕)이 정체되어 일어나는

몸이 붓고, 배가 더부룩하며, 천식이 있을 때에 응용된다.

 

임상보고

급만성편도선염, 유선염,

피부의 살갗이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에

유의성 있는 치료반응을 보였다.

용량

20~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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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