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소화기질환'에 해당되는 글 2

  1. 2021.02.01 육군자탕 – 상부 소화관 운동 이상의 해결사!(1)
  2. 2020.03.14 한약제제 - 소화기 질환
728x90

<전형증례>

43세 여성.

꽤 연약해보이는 환자로

조금만 먹어도 바로 배가 부르고,

그렇다 보니 식사량은 매우 적으며

좀처럼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서 내원했다.

최근 체중이 40kg 밑으로 떨어졌다고 하며,

걱정이 되어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지만,

특별한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체중이 너무 빠지다 보니 체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며

걱정을 하다가 주변에서 한약치료를 권하여 내원했다고 한다.

특별히 복용 중인 약물은 없다.

일단, A엑스제를 1일 2회 투약해보기로 했다.

4주간 복용했는데, 아직 식사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

다만, 체력은 회복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이후 3개월 간 복용을 유지하자,

식사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1년 후에는 약 3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

밥맛 뿐 아니라 체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지속 복용을 원하여 현재 1년 6개월째 A를 지속 복용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A는 바로 육군자탕(六君子湯)이다.

육군자탕의 출전은 몇몇 설이 있으나

중국 원대(元代) 이중남(李仲南)의 『영류령방(永類鈴方)』이며,

당시 소화기 허약에 활용되던 처방인 사군자탕에

반하, 진피를 추가하여 “육군자탕”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

이후 여러 의가들의 활용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비위허(脾胃虛)를 보이는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상부 소화관 이상에

위내정수(胃內停水)에 의한 명치부 비만감,

식욕부진, 오심,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사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자리매김했다.

 

육군자탕 개요

육군자탕 구성약물

인삼, 백출, 대조, 반하, 진피, 복령, 감초, 생강

육군자탕 효능효과

체력 중등도 이하이며 위장이 약하고,

식욕이 없으며, 명치가 막힌 것 같고, 쉽게 피로하며,

빈혈성으로 손발이 찬 경우의 다음 증상:

위염, 위장허약, 위하수,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통, 구토(일본 내 허가사항)

육군자탕 주요 약리작용

소화관 운동 촉진작용, 위 배출능 촉진작용,

위 적응성 이완에 대한 작용, 위점막보호작용,

위점막 혈류 개선작용, 식도 clearance 개선작용,

식도점막 장벽기능 개선작용, 그렐린에 대한 작용,

항스트레스작용

 

육군자탕 활용의 발전사

육군자탕의 출전은 그동안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의학정전(醫學正傳)』,

『교주부인양방(校注婦人良方)』 등으로 언급되어 왔는데,

모두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라 할 수 없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구성의 육군자탕(사군자탕 + 이진탕)은

중국 원대 이중남의 『영류령방, 1331년』에 처음 등장한다.

“비위부조(脾胃不調)하여 음식을 먹을 생각이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사군자탕을 제시하면서,

그 가감법으로 진피, 반하를 추가할 경우

육군자탕이라 이름했는데, 이것이 첫 등장이다.

그동안 육군자탕의 출전이라고 일컬어져 왔던

『태평혜민화제국방, 1107년』에는

사군자탕과 이진탕이 언급되기는 했으나,

육군자탕이라는 처방명과 형태는 등장하지 않는다.

위역림(危亦林)의 『세의득효방』에는

『영류령방』과 동일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만,

그 출판연도가 1345년으로 약간 늦다.

우단(虞摶)의 『의학정전』에서도

담(痰), 기허(氣虛)가 함께 있는 경우

육군자탕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시했지만,

이 역시 출판연도가 1515년으로 늦다.

설기(薛己)의 저서인 『교주부인양방』역시

그동안 육군자탕의 출전으로 언급되어 왔지만,

사실 육군자탕 관련 기록은 없다.

오히려 같은 설기의 저작 중

『설씨의안(薛氏醫案)』에 육군자탕 기록이 있을 뿐이다.

1587년 출간된 공정현(龔廷賢)의

『만병회춘』도 출전으로 언급되어 왔지만, 시대가 늦다.

다만, 가장 자세한 적응증을 처음으로 제시해 두었는데,

“비위가 허약하며 식욕이 떨어져 있을 때,

혹은 오래동안 학리(虐痢)를 앓아 내열(內熱)을 느낄 때,

소화가 되지 않아 신물이 오르는데

허화(虛火)에 속하는 경우 등에 사용한다”고 하여

주요 저작 중에는 가장 자세한 적응증을 제시했다.

현재, 육군자탕은 비위허(脾胃虛)를 보이는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상부 소화관 기능 이상에

위내정수에 의한 명치부 비만감, 식욕부진, 오심,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사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통용되는데,

이는 『만병회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영류령방』이전에도

육군자탕 방의의 처방은 꾸준히 사용되어 왔다.

정확히 현재의 육군자탕은 아니지만,

육군자탕 가감방으로 볼 수 있는 처방 내역이 종종 등장했는데,

그 적응증, 사용병태는 현재의 육군자탕과 대동소이했다.

『태평혜성방(太平聖惠方, 992년)』에는

육군자탕이라는 이름은 없지만,

육군자탕거감초가천궁, 육군자탕거복령가목향,

육군자탕거복령가후박의 의의를 가진 처방 내역은 등장하며,

모두 상한이나 열병 후 명치~복부에 걸쳐 나타나는

창만감, 구역, 소력을 동반한 경우 활용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육군자탕이라는 이름은 사용했으나,

그 구성 약물이 달라 같은 처방이라 볼 수 없었던 경우도 있었다.

양담(楊倓)의 『양씨가장방(楊氏家藏方, 1187년) 』에는

현재의 육군자탕에서 감초를 빼고, 지각을 가한 구성의

육군자탕이 등장한다.

적응증은 “흉격비색(胸膈痞塞)하며

비한(脾寒)하여 음식 먹기를 좋아하지 않고,

조약(燥藥)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였다.

엄용화(嚴用和)의 『엄씨제생방(嚴氏濟生方, 1253년) 』에도

육군자탕이 나오는데, 이 처방에도 지각이 추가되어 있다.

대신, 복령이 빠져있다.

적응증은 “비장(脾臟)이 불화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고,

상조하한(上燥下寒)하여 열약(熱藥)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였다.

이와 동일한 내용은 『영류령방』에도 등장하는데,

곧, 『영류령방』에는 두 가지 버전의 육군자탕이 수록된 것이다.

종합해보면, 『영류령방』의 육군자탕이 등장하기 전까지

복령 대신 목향, 후박, 지각 같은 약재가 육군자탕의 일원으로 사용되다가,

이후 이 약재들 대신 복령이 추가된 형태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후대에 나온

육군자탕의 변방인 향사육군자탕에는

목향, 후박이 다시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아마도 임상현장에서 소화관의 운동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목향, 후박 같은 약재의 힘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느꼈던 것 아닐까 추측해본다.

권승원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조교수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계지작약탕

급만성장염, 복통 등으로 복부팽만, 설사 또는 변비, 평활근이 경련을 일으켜

때때로 배가 아프며 후중감 등의 증상에 쓴다.

 

곽향정기산

평소 몸이 차고 위장이 약한 사람이 감기로 두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있거나

몸이 무겁고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복부팽만 등의 소화기증상에 쓴다.

감기증상과 소화기증상이 겸했을 때도 사용한다.

 

내소산

식체, 급만성소화불량 등으로 음식물 및 찌꺼기가 정체되어

속이 거북하고 답답하며 구역, 복부팽만, 복통 등의 증상에 쓴다.

 

대건중탕

한냉성 복통이 수반되는 만성위염, 만성장염, 위무력증, 내장하수, 요로결석,

담석증, 췌장염 등으로 손발과 배가 냉하고 복벽이 얇아 장의 연동운동을 느낄 수 있으며

구통, 복통 등의 증상에 쓴다.

 

대금음자

식체, 숙취, 급성위장염, 급성소화불량 등으로 몸이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구토,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에 쓴다.

 

대승기탕

급성 열성질환으로 고열, 갈증, 변비, 심한 복부팽만, 복통,

열이 심하여 헛소리를 하기도 하는 증상 등에 쓴다.

대시호탕

급만성간염, 담낭염, 급성췌장염, 고혈압, 중이염 등으로 병이 진행되어

오한과 발열이 교대로 나타나며 입이 쓰고 오심, 구토, 상복부팽만, 복통, 변비, 협통 등에 쓴다.

 

대화중음

만성위염, 소화불량 등으로 위기능이 저하되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며 신트림이 있는 증상 등에 쓴다.

 

대황감초탕

습관성 변비로 음식을 먹으면 바로 토하기도 하는 변비 등의 증상에 쓴다.

 

대황목단피탕

월경불순, 부인과 염증성 제질환, 치질, 충수염 등으로

우측 하복부에 통증이 있고 변비가 있으며 열이 날 때 쓴다.

 

도핵승기탕

혈액의 병리적 산물인 어혈로 인하여 생긴 습관성 변비, 월경불순, 정맥류 등으로

두통, 이명, 수면장애, 좌측 하복부의 심한 통증, 변비, 월경통, 출혈 등의 증상에 쓴다.

 

마자인환

습관성 변비로 소변량이 많고 자주 보며 변이 굳어질 때 쓴다.

 

반하사심탕

급만성위장염, 숙취, 구역, 구내염 등으로 열로 인하여 오목가슴이 답답하고

오심, 구토, 딸꾹질이 나며 하복부는 냉하며 뱃속에서 꾸르륵꾸르륵 물소리가 들리며

설사하는 한과 열이 뒤썩인 증상 등에 쓴다.

 

반하후박탕

매핵기, 신경성위염, 신경성식도염, 기관지염, 인후염 등으로

오심, 구토, 트림, 상복부팽만, 기침, 가래와 인후부에 이물감을 느끼는 증상 등에 쓴다.

 

백출탕

구토, 설사, 기침 등으로 몸이 무겁고 어지러우며

입안에 끈적끈적한 침이 생기며 가래가 많은 증상 등에 쓴다.

보생탕

신경성구토나 임신구토로 음식을 먹지 못하거나 냄새를 싫어하고

심하게 토하거나 맑은 물을 노할 때 쓴다.

 

복령음

위염, 위하수, 소화불량 등으로 상복부가 거북하고 답답하며

꾸르륵꾸르륵 물소리가 들리거나 오심, 구토, 신트림, 식욕부진,

소변량 감소, 피로하고 원기가 없을 때 쓴다.

 

불환금정기산

감기에 잘 걸리면서 위장이 허약한 사람이 팔다리가 무겁고

상복부가 팽만하며 오심, 구토, 트림, 소화불량, 복통, 설사, 식욕부진, 두통 등의 증상에 쓴다.

 

삼령백출산

소화불량성 설사, 만성위장염, 중병 후 식욕부진 등으로 얼굴색이 누렇고

기운이 없으며 습으로 인하여 몸이 무겁고 설사 또는 연변, 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에 쓴다.

 

삼출건비탕

만성식체, 위하수, 위축성위염 등으로 기운이 없고 소화기능이 떨어져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 구토, 복부팽만, 복통 등의 증상에 쓴다.

 

삼호작약탕

감기에 걸린지 2주가 되어도 낫지 않으며 열이 없어지지 않고

갈증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며 대변이 시원치 않고 소변색이 짙을 때 쓴다.

 

생강사심탕

위염, 위하수, 위산과다, 장염 등으로 오목가슴이 답답하고

특히 트림이 심하며 오심, 구토, 구취, 물 같은 설사 등의 증상에 쓴다.

반하사심탕에 비하여 구역이나 트림이 더 심할 때 응용한다.

 

소반하가복령탕

구토, 멀미 등으로 물을 마시면 바로 토하거나

상복부가 막힌 듯하며 어지럽거나 가슴이 두근거릴 때 쓴다.

 

소승기탕

급성열병, 변비, 두통 등으로 열이 나고 갈증, 복부팽만, 변비,

유아가 젖을 토하면서 변비가 있는 증상 등에 쓴다.

 

소시호탕

① 감기, 편도선염, 중이염, 급성간염, 담낭염 등의 초기염증으로

오한과 발열이 교대로 나타나며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며

입이 쓰고 목안이 건조하며 눈이 어지럽고 오심, 구토 등의 증상에 쓴다.

② 신경성질환, 자율신경실조증 등으로 ①의 증상에 쓴다.

 

소체환

만성식체로 인한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통 등의 증상에 쓴다.

 

소함흉탕

① 기관지염, 늑막염 등으로 기침, 누런 가래, 흉통이 있을 때 쓴다.

② 위염, 담석증 등으로 구토, 신트림, 오목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쓴다.

 

승양보위탕

장출혈로 검붉은 피가 사방으로 뿜어 나오듯 하고

허리와 배가 끊어질 듯이 아플 때 쓴다.

 

시령탕

물같은 설사, 만성부종 등으로 오한과 발열이 교대로 나타나며

갈증, 구역, 설사,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에 쓴다.

 

시호계지건강탕

신경과민, 감기 또는 위장증상을 수반한 감기로 머리에 땀이 많이 나고

피로, 미열, 갈증, 구토, 소변량 감소, 설사 등의 증상에 쓴다.

 

시호계지탕

복통 등 소화기증상이 수반된 감기로 땀이 나고 두통, 발열, 미오한, 관절통,

구역, 식욕부진,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에 쓴다.

 

시호소간탕

신경성 위장질환, 만성간염 등에 분노나 스트레스 인하여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고 아프며 식욕부진,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에 쓴다.

 

안중산

주로 얼굴색이 누렇고 마른 사람이 위장의 한냉한 기운으로

위산과다, 신트림, 소화불량, 경련성 통증이 있는 위염, 위하수 등의 증상에 쓴다.

 

안중조기환

위무력, 위하수, 소화불량 등의 증상에 체액의 병리적 산물이

담으로 인한 구토, 복부팽만,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쓴다.

 

연라환

급체, 소화불량 등으로 음식물 찌꺼기, 혈액의 병리적 산물인 어혈,

체액의 병리적 산물임 담음으로 인하여 양족 옆구리에 통증이 있거나

배가 부글거리며 신트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에 쓴다.

 

오령산

급성위장염, 멀미 등으로 물을 마시면 즉시 토하기도 하며

갈증, 구토, 설사,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에 쓴다.

 

오수유탕

한냉으로 인한 구역, 구토, 두통 또는 편두통, 발작적인 통증, 손발이 냉한 증상등에 쓴다.

 

오적산

寒, 食, 氣, 血, 痰이 적체되어 생기는 요통, 좌골신경통, 관절통, 월경불순,

감기, 냉방병,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에 쓴다.

 

우황포룡환

열이 나서 정신이 혼미하고 경련을 일으킬 때,

감기로 인한 고열이나 가래, 젖을 먹고 토할 때 등의 증상에 쓴다.

 

육군자탕

만성위장염, 위하수, 위궤양 등으로 위장이 허약하고 체액의 병리적 산물인

담으로 인한 어지러움,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부종 등의 증상에 쓴다.

 

위령탕

급성위장염, 더위 먹었을 때, 소화불량 등에 갈증, 구토, 복부팽만,

복통, 물같은 설사, 소변량 감소, 부종 등의 증상에 쓴다.

 

이중탕

한냉으로 인한 만성위염, 만성장염, 위하수 등으로 얼굴색이 창백하고

갈증이 없으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에 쓴다.

 

이진탕

위염, 기관지염으로 묽은 담이 많아서 생기는 구토,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에 쓴다.

 

인진오령산

숙취, 급성위장염, 급성간염, 담낭염, 담석증 등으로 황달, 식욕부진, 구갈, 구토,

복통, 설사,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에 쓴다.

 

인진호탕

급성간명, 두드러기, 췌장염 등으로 갈증이 있으며 머리에서 땀이 나고

황달, 피부소양증, 식욕부진, 복부팽만, 변비,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에 쓴다.

 

작약감초탕

생리통, 위경련, 담석증, 요로결석, 근육통, 요통, 좌골신경통 등

혈액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이나 통증 등의 증상에 쓴다.

 

조위승기탕

복부팽만이 심하지 않은 변리로 열이 있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에 쓴다.

 

지축이진탕

급체 등으로 오목가슴에 통증이 심하고 토하려 해도 토해지지 않고

막혀서 내려가지도 않는 증상인 관격에 쓴다.

 

진무탕

전립선비대증, 하반신부종, 만성신염, 새벽설사 등 한사로 인하여 추위를 타고

갈증이 없으며 몸이 무겁고 소변량이 감소하며 대변이 묽은 증상 등에 쓴다.

 

청서익기탕

더위 먹었을 때, 위장증상이 수반된 감기,

열사병 등으로 여름철에 더위와 습기로 인하여 열과 땀이 나며

몸이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 구역, 식욕부진, 복부팽만,

연변 등이 있는 허약자에게 쓴다.

 

통도산

혈액의 병리적 산물인 어혈로 월경통, 월경불순, 자궁 및 부속기 염증,

요통, 염좌, 타박상, 고혈압 등으로 체력이 있는 사람의 하복부압통, 변비 등의 증상에 쓴다

 

평위산

급만성위잠염, 급성소화불량 등으로 위내에 수분이 정체되어

몸이 무겁고 구역, 트림, 상복부팽만,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상에 쓴다.

 

향사육군자탕

위장신경증, 소화성궤양, 만성설사, 소화불량 등으로 기운이 없고

위장이 꽉 막힌 듯하고 음식 생각이 없으며 구토, 복부팽만, 복통, 설사,

식후 무력감, 신경성으로 인한 소화장애 등의 증상에 쓴다.

 

향사평위산

급·만성위염, 위궤양, 위장신경증, 급성소화불량, 장염 등으로

위장에 음식물과 불필요한 수분이 정체되어 생긴

복부팽만, 식욕부진, 오심,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에 쓴다.

 

황금작약탕

세균성대장염, 이질 등으로 열이 나며 대변이 시원치 않거나 설사를 하고

심한 복통, 점액성 대변 또는 혈변 등의 증상에 쓴다.

 

황금탕

급성장염, 세균성 설사에 장내 염증으로 인하여 발열이 수반된

복통, 설사, 점액변, 혈변, 후중감 등의 증상에 쓴다.

 

황련탕

급만성위염, 급만성장염, 위산과다증, 숙취 등에 열로 인하여

오목가슴이 답답하고 오심, 구토, 식욕부진이 있으며

하복부는 냉하여 복통, 설사 등의 증상에 쓴다.

정리하자면

▷ 간장질환 : 대시호탕/소시호탕/시호소간탕/인진오령산/인진호탕/보간환/삼칠산

▷ 변비 : 대황감초탕/대황목단피탕/도핵승기탕/마자인환/소승기탕/조위승기탕/대승기탕/통도산

▷ 설사 : 삼령백출산/시령탕/오령산/위령탕/이중탕/진무탕/황금작약탕/황금탕

▷ 식체 : 내소산/소체환/연라환/지축이진탕/향사평위산

▷ 구토 : 백출탕/보생탕/소반하가복령탕/오령산/위령탕/이진탕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