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약순기산

요통, 하지견인통

좌섬요통에 초기에 환부가 부어있거나

충혈되어있을때 사용하는 여신탕이나 입안산 등은

이미 쓸 시기가 지났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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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위축,경색되어

이증상이 나타낫다고 짐작하여 본것이라면

오약순기산류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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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약순기산은 풍요통에 사용하며

풍요통이란 혈관이나 신경의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요통으로

발표시킬수 있는 마황과 이기제인 오약 진피 지각 길경이 있어서

체액의 고조와 정체 근육의 위축이나 경색등을 풀어줄수 있으며

활혈을 도울 수 있는 천궁 백지가 있어 기혈의 순환을 빠르게 하여

염증의 후유증으로 인한 요통과 하지견인통을 없애는데

적합하리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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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오약 각 3돈

마황 1돈

천궁, 백지, 백강잠, 지각, 길경 각 2돈

건강1돈

감초0.6

마인, 목통 각 2.5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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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분 20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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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당귀수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기는 요통

당귀수산 배량

당귀미 3돈

적작약 오약 향부자 소목 각 2돈,

홍화 1.6돈, 도인 1.4돈,

계심 1.2돈,

감초 1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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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쌍화탕 + 청아탕

야간 요통 허리근육의 과도사용에 따른 무리

청아환 1.5배량 + 쌍화탕 1.5배량 + 두충, 파고지, 호도

두충(생강초), 파고지(초) 각 4냥

호도 30개

백작약 2.5돈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각 1돈

계피, 감초, 각 7푼반

강삼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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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적산

허리, 엉치통, 족냉, 다리저림, 교통사고후 엉치통

허리 통증

5년전 사고로 오른쪽 경골 골절로

금속판 고정 이후 엉치에 통증.아픈쪽 다리가 저리다.

추위를 많이 탄다 수족은 냉.과음 후 피로를 많이 느낀다.

가슴이 뻐근하고 낮에는 피곤, 집중력감소, 불면, 다몽

오적산 + 두충 파고지 건강2 부자1.5돈

창출2, 두충2, 파고지2

진피, 후박, 길경, 지각, 당귀, 백작약, 백복령,

천궁, 백지, 반하, 육계, 감초, 건강, 부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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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통순산

요통, 엉치통

비만(습담이 多)한 것으로 보아

기육에 있는 담음을 제거하는 통순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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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탕에서 담음과는 달리

근육이나 조직에 존재하는 담음을 다스리는 처방으로

형체의 소통에 장애를 하고 있는 점액성 물질이나

근육의 위축등을 소통시켜서 혈액을 정상화시켜

그것으로 오는 장애를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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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순산은 일명 영위반혼탕, 추풍통기산, 하수오산이라 한다.

통순산 배량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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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작약, 목통, 백지, 하수오,

지각, 회향, 오약, 당귀, 감초 각 2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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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순산은 하지정맥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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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귀음

허리무릎 저림, 시림, 정력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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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황5/ 산약 구기자 원두충 2

산수유 부자 육계 자감초1 당귀1

가감활용법

기혈양허 氣虛血脫 혹궐 或厥, 汗, 暈, 虛姙, 短氣: + 인삼, 백출

위장이 차가워 생기는 구역, 위산역류: +건강 2~3돈

설사복통: +인삼, 육두구

아랫배통증: +오수유 7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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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금탕 가미

엉치통,하지저림엉치부분이 묵직근하고 우리우리 하게 아픈 증상

만금탕 + 속단

두충, 방풍, 백복령, 우슬, 인삼, 세신, 계피, 당귀, 감초 1 천궁,

독활, 숙지황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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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보허탕

산후요통,부종,골반통,유륜진물,손발시림

보허탕1,5배량 + 포부자 1g

인삼 6g 백출 9g 당귀,천궁,황기,진피 각 6g,

감초4.2g, 포부자 1g, 생강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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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난간전

생리통, 요통, 하복냉, 수족냉증

난간전

구기자 당귀 3돈, 백복령 오약 소회향 육계 2,

목향 1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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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독활탕

허리 무릎 삐끗하거나 자주 삐끗.

피로누적으로 생긴 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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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연교6 강활 독활 방풍 택사 육계4

방기 황백 대황 감초2 /酒水各半煎空心服

삐거나 부러진 염좌요통에 아주 잘 듣는다.

3일 먹으면 통증이 없어진다. 끝내준다. 아주 잘 듣는다.

요통, 척추 질환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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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환자들은 허리 디스크는

어느 순간 ‘삐끗’해 갑자기 생긴 병이라는 오해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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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다가, 밥상을 들다가,

물건을 옮기다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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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멀쩡한 허리가 갑자기 고장 날리는 없는 법이다.

척추질환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쌓여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만성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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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생활습관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자 예방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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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질환은 운동부족으로

허리 근육과 인대가 부실해지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약한 허리근육과 인대는 척추를 충분히 지지하지 못해

무게의 압박이나 외부충격으로 인한 디스크 탈출을 대처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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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으로 비만한 사람들은

척추 뼈가 강하게 눌려 디스크 통증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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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탈출증 같은 척추질환은

자세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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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을 때는 반듯이 앉아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도록 한다.

턱을 괴고 늘어진 자세,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친 채

어깨를 의자 목 부위에 비스듬히 기댄 자세는

척추의 S자 만곡을 무너뜨리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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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걷는 것도 중요하다.

어깨에 힘을 빼되, 턱을 들고 등은 곧게 펴

몸의 무게 중심이 몸 앞쪽으로

약간 쏠리는 듯한 느낌으로 천천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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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로 비용, 시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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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바른 생활습관 역시 보존적 요법일 뿐

‘척추질환의 근본 치료법’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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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90도로 올라가지 않는 사람,

허벅지가 아프고 당긴다든가, 까치발로 걷거나, 발꿈치를 들고 걸으면

불편하고 힘든 경우 심각한 척추질환이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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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은 정확한 검진 후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받아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심한 척추질환이라도 치료시기를 앞당기면

수술보다 적은 비용으로 인체에 무리가 없는 비수술 치료로도 회복 가능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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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의 한방치료는 침 치료, 약물요법, 추나요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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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推拿療法)은 글자 그대로

인체를 밀고(推; 밀 추) 당겨서(拿; 당길 나)

비뚤어진 뼈를 바르게 맞춰 주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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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근육 및 뼈, 관절들이 정상 위치에서 비뚤어지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 조직(혈관, 인대, 신경, 근막)들이 붓게 된다.

추나요법은 이렇게 비뚤어진 부위를 맞추어 주고

정상 기능을 회복시켜 원활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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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통증뿐만 아니라 허리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 요법을 활용한다.

일반적인 침뿐만 아니라 봉침(벌침),

다양한 종류의 약침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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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침을 맞으면서 움직이는 동작침법(MST)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에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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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강화 운동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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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길 걷기

나지막한 산길 걷기는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운동이다.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4회 정도 실시한다.

양쪽 팔을 보행속도에 맞춰 가볍게 흔들면서

가슴을 펴고 아랫배에 힘을 준 상태로 리드미컬하게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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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슬리퍼나 창이 너무 얇은 신발은 피하고

2~3cm의 굽과 탄력이 있는 신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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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를 때, 처음에는 천천히(시속 4km) 시작해 점차 속도를 높인다.

내려올 때는 터벅터벅 걷지 말고 평소 걸을 때보다

무릎관절을 더 구부린다는 기분으로 가슴을 쭉 편 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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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중 걷기

척추구조물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연성을 기르는데 좋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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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슴까지 잠기는 수영장에서

25m 구간을 천천히 왕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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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한쪽 손을 위로 올린 다음 팔꿈치 부분을

반대쪽으로 잡은 자세를 취하고 걷는다.

50m를 힘껏 달릴 수 있을 때까지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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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복근 강화 스트레칭

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은

허리뼈의 움직임과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디스크를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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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중 상당수가 디스크 질환이 있으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것은 복근 덕분이다.

척추에 효과적인 한방차·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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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탄산음료는 뼈를 약하게 하는 주범이다.

통증이 심할 때는 모과차나 솔잎차 등을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 허리통증의 감소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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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가정에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보약을

만들어 먹는다면 효과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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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솔잎차

솔잎 약간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10분 정도 우려낸 다음 마신다.

마시기 역겨울 때는 꿀물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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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을 도와

허리가 무겁고 묵직하게 느껴질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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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과차

생모과를 껍질 째 썰어 물을 붓고 끓인 후 걸러

흑설탕을 넣어 수시로 복용한다.

근육 경련을 진정, 소염효과, 철분 흡수작용으로 조혈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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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리병·근육통에 좋다.

향긋한 향기는 평활근의 긴장을 완화시켜 진통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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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녹각교

녹각 1근에 밥공기 크기의 그릇으로 물 20사발(약 4ℓ)을 붓고

8~10 시간 정도 불에 은근히 고아 묵처럼 될 때까지 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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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식혀 냉장고에 넣고 한 수저씩 떠먹거나,

얼린 후 하나씩 녹여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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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벌(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