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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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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릎으로 선 자세에서 양손을 가슴에 엑스자로 포개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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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들이마시는 숨에 오른쪽으로 상체를 기울여 왼쪽 몸통 측면을 늘렸다가,

내쉬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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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시 마시는 숨에 반대쪽으로 상체를 숙여 오른쪽 몸통을 늘렸다가,

내쉬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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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작을 쉬지 않고 좌우 양쪽을 번갈아 시행해준다.

스트레칭 과정에서 골반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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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쉬는 숨에 집중하여 복부를 짜듯이

깊게 숨을 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오면 복부 운동에 더욱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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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스트레칭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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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스트레칭을 통해 요추의 좌우에 위치하는

요방형근, 복사근, 복직근 등의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며,

체간 측면의 순환을 증진해 군살이 제거되어

길고 매끈한 허리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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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스트레칭이 도움 되는 요통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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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있거나 구부리고 있을 때 발생하는 요통이나,

다리를 꼬아 앉는 습관이 있거나 짝다리를 짚어서 발생하는 요통의 경우

이 스트레칭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복부비만과 요추전만증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요통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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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횟수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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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스트레칭은 호흡과 함께

좌우 양방향으로 각각 10회씩 실시해준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거나 작업하는 경우에도 틈틈이 실시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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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의미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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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태음비경의 대횡혈은

배꼽에서 수평으로 양방 4촌에 위치하는 혈자리로,

‘대횡大橫’이라는 이름은 이 경혈이

배꼽에서 수평으로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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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촌은 보통 손의 좌우 너비 정도 되는 길이로,

대횡혈은 유두에서 내리는 직선과

배꼽에서 그리는 평행선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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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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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을 대횡혈 부위에 올리고

나머지 네 손가락을 등 쪽으로 감싸서,

자신의 옆구리에 손을 올린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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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으로 대횡혈 부위를 3초간 지그시 눌러주며,

강한 자극을 위해서 나머지 네 손가락에도 힘을 줘서

옆구리를 살짝 짜듯이 지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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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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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횡혈은 족태음비경의 경혈로써,

복통이나 설사 등의 위장질환 증상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으며,

위치적으로 하복부의 요처에 위치하여

비뇨 생식기 계통에도 요긴하게 쓰이는 경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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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 경혈을 지압함으로써

옆구리와 복직근, 복횡근 등 복부에 위치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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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연 교수의 한방 운동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