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삼출건비탕(蔘朮健脾湯)-출전:동의보감
구성
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笭), 후박(厚朴), 산사(山査), 진피(陳皮) 각 3g
백작약(白芍藥), 지실(枳實), 사인(砂仁), 신국(神麴) 각 2.4g
맥아(麥芽), 감초(甘草) 각 1.5g
생강3편, 대추2개
해설
평소에 몸이 약하고, 소화관 운동능은 저하되어 있고,
소화효소의 분비는 부족하여 기운이 없고,
소화관에 있는 내용물이 잘 배출되지 않고,
소화효소의 분비 저하로 소화가 안되어 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과 소화관점막의 부종으로 구토가 있을 때:
* 에너지대사를 촉진하여 기운을 생기게 하고
* 소화관의 Pace maker를 강화하여 내용물의 배출을 촉진하고
* 소화효소를 가하여 소화를 증진한다.
* 이뇨작용을 소화관의 부종을 개선한다.
적용증상
1. 기운이 없고, 식사 후 항상 소화가 안되며 소화제를 먹는 습관이 있다.
2.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으며 가스가 찬다
3. 트림이 나고, 속이 메스껍기도 하고 구역이 있기도 하며 설사를 하기도 한다.
약리작용
1. 인삼, 백출은 소화관의 Pace maker를 강화하여 소화관 운동능을 증진한다.
2. 인삼, 복령, 백출, 작약, 감초는 에너지대사를 강화하여 기운을 생기게 한다.
3. 신국, 맥아는 소화효소제로써 작용하여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소화를 증진한다..
4. 진피, 산사는 담즙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관에서 지방의 분해를 증진하며 소화관의 운동능을 강화한다.
5. 산사, 후박, 지실, 진피, 사인은 소화관의 연동운동능을 강화하여 음식물의 배출을 촉진한다.
6. 사인, 생강은 소화관벽의 혈류를 증진하여 연동운동능을 강화한다.
7. 백출, 복령은 소화관점막의 부종으로, 구역 구토감이 있을 때 이뇨작용을 하여 부종을 완화한다.
8. 작약, 후박은 소화관경련을 억제한다.
응용
1. 위무력증환자의 만성소화불량과 소화불량성 설사와 구토.
2. 만성식체
3. 위무력증(胃無力症), 만성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