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들
두충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새로 발견되었습니다.
약초세상
2016. 3.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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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나무와 두충나무 껍질 모습]
일본 연구팀에서
암줄기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암 줄기세포는
말 그대로 암세포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를 의미하는데,
암 줄기세포의 특징은
항암제를 배출하는
통로를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항암제와 방사선은
효과가 없어
추후 암의 재발과 전이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암 줄기세포는 암세포속에
아주 적은 양만이 있어
대량배양이 어렵다는
난관이 있구요.
[두충 껍질]
일본의 연구팀은
암 줄기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개발을 토대로
암 줄기세포의 활성을 억제는 물질을 탐색하던 중
두충 잎에서 이 신물질을 발견하고
이 새로운 물질의 이름을
[유코미신 A]라고 명명했습니다.
[두충잎]
유코미신A는 두충잎의 녹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차로 꾸준히 음용해보면
암환우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포스팅했습니다.
실제로 민간요법에서는
위암과 간암에
두충잎만 꾸준하게 먹고
완치된 사례가 있었는데,
그 기전이 이제야 밝혀졌네요^^